프리제의 랜드로드(Friese"s Landlord) 에 대한 개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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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1 08:24

최근 한글화 펀딩이 많이 이루어져서 좋습니다.

현재 다다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글화 펀딩들이 있는데 마감날이 다가오는 등

그중에 랜드로드가 중심에 어느덧 들어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다의 사이트를 통해 펀딩 직전 영판이 풀려 구입한 사람으로 한글화 펀딩소식이 있었으면 영판을 구입하지 않았겠죠.

뭐 이런 이야기 쓰려고 한것은 아니니

게임을 구입할때는 이미 들은 풍문과 어느 분의 "숨도쉬지 말고 이런것을 구입해야 한다" " 소장가치는 충분하다"는 강추글을 보고 질렀습니다. 가격도 적당한것 같았고요...

게임을 진행해보니 룰이 문제 였습니다. 아니 룰보다 카드별 능력이나 개별 액션의 방법이 특징에 관한 문제라 수치로 표시하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영문 룰 번역하고 어느 분이 올려준 요약글을 이용하여 개인적으로 한글요약룰을 만들었죠...(먼저 올리신분께 누가 될까 개인적으로 만든것은 올리지 않고 있지만요) 정리하고 한번 해보니 이게임은 대박이었습니다.

가볍게 처리되어 게임의 승패는 순간순간 바뀌게 되므로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게임도중에 발생하는 각종 상황과 서로에게 딴지를 선물(?)하는 통쾌한 느낌으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모임에 나가면 주목을 받아(?) 거의 딴지의 대상으로 지목받아 첫 게임부터 감옥에 갖혀서 거의 패가 망신 하게 생겼는데, 게임을 하고 나니 이건 계속하고 싶더라고요.

둘째 게임이나 세째 게임에서도 게임이 진행된수로 강한 서로에게의 딴지를 난무 시키는데 혈안이 되는 방식으로 게임으로 진행되니 더욱 재미 있더 라고요... 이게임은 승리를 위해서라면 조용히 돈벌면 됩니다. 그렇게 승리하면 게임은 이겼는데 재미를 느끼지 못한것으로 판단 됩니다. 지고 이기고 떠나 서로에게 유쾌한 카드(이상한 입주자들)을 적당히 넘겨줌으로서 쾌락을 느낌니다. 그러면 바로 그것을 해결하고 또 넘겨주고...

어느 순간부터는 나에게 들어오는 딴지를 처리하는 맛에 게임한다고할까요?

단점은 앞서서도 언급했듯이 카드의 초기 설명이 조금 길어요... 이것이 한글화되어 참고표가 나와 준다면 그냥 금상첨화 입니다.

영판이 한글화 되는 언급이 없다면 참고표를 개인적으로 만들고 싶을 정도 였으니까요..

룰은 이렇습니다.

여러 입주자와 액션카드로 된 더미를 중앙에 놓고 지붕카드와 몇 특수 카드가 중앙에 공동더미가 됩니다.

그후 각자 일정량의 더미에서 카드를 받아 게임을 진행합니다.

선부터 시계방향으로 턴을 하면서 진행하는데 중아의 카드가 모두 떨어지면 다음사람부터 모두 한턴씩 더한고 게임 종료되고 돈을 많이 번 사람이 승리하죠.

각자의 차례에는 다음 순서로 진행됩니다.

1)단계 : 자신의 건물에 몇몇 입주자에 대해 처리를 한다. 감옥에 있다면 5원으로 보석금내고 나올수 있다.

2)단계 : 다음의 것들을 하고싶은 만큼 한다.

2-1) 건설: 자신 핸드의 카드를 뒤집어 내려(건물의 1개 층으로 됨) 일정 층의 건물을 짓고 중앙에서 지붕을 구입하여 건물을 마감한다.

2-2) 입주 : 자신 핸드의 카드를 앞면으로 지어진 건물에 각 층단위로 내려 놓아 입주자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