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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리뷰입니다 ^0^

2,700 조회

2016.10.14 21:18

개인적으로 제 블로그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보드게임 뱅 포스팅

나름 효자노릇한 뱅을 다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http://blog.naver.com/diecard/220376000142

아무래도 블로그 초기에 하다보니

사진도 엉망에...

뭔가 각이 안나온달까요... ㅋㅋ

그래서 준비한 뱅 리뉴얼 포스팅!

~~(사실 내용은 비슷합니다... ㅋ)~~

어디선가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좋은 보드게임 중

하나라는 걸 본 것 같은데

사실 군대에서도 워낙 환영받는 게임에다

조금만 룰을 익히면

밤 새도록 할 수 있는 최고의 마성 게임 중 하나입니다.

마피아 게임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이 게임을 배우고 난뒤에

마피아게임 따위

뱅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태도가 나오기 마련

뱅은 기본적으로 비대칭의 능력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각자 다른 클리어 미션을 두고 카드들을 활용하는 게임입니다.

사실 그 토대는 마피아 게임이지만

그 안에 내용은 정말 대단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받는 게임 판

사실 이 판은 없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처음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편리한 개인 보드판

그리고 각자의 플레이어는 가장 먼저

역할을 배정받는데

역할은 보안관 / 부관 / 무법자 / 배신자

총 4개의 역할이 있습니다.

보안관은 처음부터 역할을 공개하지만

나머지 캐릭터들은 열심히 숨어서

부관인척을 하면 됩니다.. ㅋㅋ

사실 대략적으로 그렇게 흘러간다 뿐이지

마피아에서 시민인 것 처럼 하는 것과는 또 다른 차원입니다.

보안관은 부관과 함께 나머지를 모두 처단하면 이기고

부관은 보안관만 이기게 하면 됩니다.

무법자는 열심히 보안관만 죽이면 즉시 승리

배신자는 둘 사이를 잘 왔다갔다 하면서 혼자 살아남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배신자가 가장 어려운 역할이긴 하지만

또 이기면 그만큼 가장 재미있는 역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각자 비대칭의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를 받게 되는데

각작의 캐릭터들은 워낙에 다양한 능력들이 있습니다.

사실 게임이 단순하면

비대칭이어봤자 의미도 없지만

이 게임은 각 카드가 워낙 많은 양의

능력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특정 카드의 능력을 갖는 것 만으로도

많은 캐릭터들이 탄생합니다.

가장 인기가 좋은 캐릭터 중 하나인 키드

가장 공격적인 캐릭터 중 한 명입니다.

이 캐릭터 들은 능력에 따라

에너지가 3~4개를 갖는데

비교적 좋은 능력이면 3개, 그 보다 약간 떨어지면 4개의 에너지를 갖습니다.

보안관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에너지를 더 갖는데

이게 상당히 강력합니다.

만피의 개념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

사실 이 에너지를 나타내는 총알의 경우 종이 토큰이기 때문에

잃어버리기 쉬운 면이 있는데요

이럴때는

사용하지않는 캐릭터 카드로 에너지를 나타내주면 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을 주는 수 많은 다양한 카드들

이 게임은 거리라는 특별한 규칙이 들어가는데요

플레이어 인원수에 따라 옆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나와 하나의 거리,

두 자리 옆에 있는 사람이 두 개의 거리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1짜리 공격무기밖에 없기 때문에

양 옆의 사람밖에 공격하지 못하지만

넓은 거리의 무기를 장착하게 되면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무기를 비롯해서

파란색 테두리가 되어 있는 카드의 경우

장착하는 카드인데

경우에 따라

본인이나 타인에게 장착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노란색 테두리가 있는 카드들은

일회용 들인데

공격위주의 카드들이 있고

카드를 더 채워주는 카드 들도 있고 매우 다양합니다

참조카드가 있지만 사실상 그것보다는

설명할 수 있는 한 사람과 게임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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