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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들리스 윈터] 슬리브 및 정리하기

1,019 조회

2024.04.22 18:46

가격 할인으로 바로 구매했던 엔들리스 윈터를 정리 해보고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서왕성 시리즈의 그림 작가님이라서 뭔가 익숙한 느낌이군요.

<박스 외형>

- 눈으로 뒤덥힌 설원에 유목민들의 움막과 유목민들이 그려진 모습입니다. 박스가 묘하게 크네요.

<박스 크기>

- 카탄과 동일한 세로 사이즈인데, 가로로는 조금 더 긴 박스입니다. 높이는 카탄보다 약 1/5 정도 더 큽니다.

<전체 구성품>

- 엄청난 수량의 컴포넌트와 플라스틱 트레이가 잔뜩 들어 있습니다. 박스 내부에 맘모스가 멋지게 그려져있네요.

<구성품 - 게임판 및 개인판>

- 큰 개인판과 4개의 개인판, 우상 트랙으로 활용하는 판때기와 동물 카드를 놓는 게임판까지 생각보다 많은 게임판들이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 - 타일 및 종이 컴포넌트>

- 육각형 모양의 타일들이 총 8종류가 들어 있고, 비석 타일 20개와 빙하 타일 10개, 1인플용 몇가지 토큰들이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 - 플라스틱 및 목재 컴포넌트>

- 총 4가지 색상의 플레이어 컴포넌트들이 들어 있습니다. 움막은 3D 프린터로 뽑은거 같은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많이 좋군요.

- 각각 늑대, 표범, 곰, 물소 부족들로 되어 있고, 인디언 토큰도 조금씩 다른 무기를 들고 있습니다. (코끼리는 라운드 표시 마커입니다.)

<구성품 - 플라스틱 및 목재 컴포넌트>

- 5명의 캐릭터의 피규어가 들어 있습니다. 각 플레이어 별로 가지고 있는 발판을 끼우면 그 사람의 캐릭터처럼 표현되는 방식입니다.

- 각각의 캐릭터 마다 외형의 차별점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좋네요! 도색...을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아쉽군요.

<카드 슬리브>

- 큰 카드 총 3뭉치와 작은 카드 1뭉치가 들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카드가 들어 있군요...!

- 카드는 큰 사이즈는 59 x 92 사이즈이며, 작은 카드는 43 x 67이 딱 맞습니다. 다만... 하드 타입은 트레이에 너무 꽉끼네요...

<박스 내부 정리>

- 박스를 정리하는 팁이 적혀 있는 종이가 들어 있습니다! 요즘에 이렇게 주는 게임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극극극-호입니다!

- 각각의 플레이어 색상별로 카드와 컴포넌트들을 트레이에 정리하고,

- 카드 및 피규어들도 큰 트레이에 정리합니다. (중간에 빈 공간은 아마도 확장팩을 위한 여유 공간처럼 보이네요)

- 마지막으로 아래쪽에 트레이들을 넣고, 위쪽으로 게임판과 개인판을 올려두면 정리 끝입니다! 박스가 커서 그래도 많이 남네요!

저번 주 실제 1인 플레이도 진행해봤으나... 시간 관계상 2라운드 밖에 못해봐서 약간 아쉽긴 하네요 ㅠ

게임 플레이 자체는 일꾼 놓기 + 덱 빌딩으로 사실... 요즘에 하도 많이 나온 장르라서, 현재로써는 흠... 더 좋은 게임이 있는데 굳이?

라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그래도 이후 1인플이나 다인플로 한번 정도는 더 즐겨보고 싶네요!

미약하게나마 게임 구매 및 구성품 확인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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