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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4 왕좌 대회

1,306 조회

2016.09.04 20:14

안녕하세요.

이번주 일요일 을 맞이하여 간소하지만 왕좌 대회가 열렸습니다.

6명이서 진행된 작은 대회라서 모든 참가자와 게임을 진행 하는 방향으로 5라운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대회로 숨겨진 왕좌 유저분들의 유입을 원했지만 어떻게 되다보니 금요일 종각파티 대회가 되버렸네요 ㅠ..

이벤에 제가 대회를 준비하면서 구성한 덱은 현재 1티어인 라니스타에 나이트 워치 배너를 사용한 덱 입니다.

라니스타라는 가문은 돈이 부유하구 검과 책략에 강한 가문으로 현재 스타크 빅확장이 나온 지금 까지도 1티어를 유지하는 가문입니다.

부의 상징들...

그리고 라니스타의 배너로 나이트 워치를 선택한 이유는 강력한 카드인 미리와 마운틴을 억재와 비싼 로케이션들을 까느냐 템포를 늦추지 않기 위해 선택했습니다.

마운틴과 미리 굉장히 핫한 카드로 현재 공포의 대명사인 카드들입니다..

마운틴은 약탈로 인한 변수와 미리의 책략과 권력으로 원하는 캐릭을 암살하는 능력은 게임의 커다란 영향을 줍니다.

3번째 라운드에서 실제로 마운틴에 의해 게임이 터지긴 했지만...

제 라니스타 워치 덱의 테마는 책략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테마의 덱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주력 카드들입니다.

3원짜리의 비싼 로케이션인 tower of the hand을 설치후 hear me roar! 를 이용하여 비싼 케릭을 내려놓고 눈을 이기고 상대의 주력 카드들을 올리면서 필드를 컨트롤 하는 덱이였는데.

이 컴보가 재대로 작동한 판은 이길수 있었습니다.

1라운든, 달간곰님 vs gmt

달간곰 님의 덱은 스타크 필티 조합으로 현재 1티어의 강력한 덱입니다.

특히 캐틀린 스타크를 이용한여 점수를 빠르게 달리는 덱이였는데 1점만 더먹혔으면 지는 순간 까지 몰렸습니다..

캐틀린 스타크가 나오고 자신의 캐릭터가 죽을떄마다 점수를 드시는데 매턴 2~3점씩 쑥쑥 나가면 판은 내가 지배하고 있지만 점수먹기 게임인

왕겜에서 어느순간 패배하는 자신을 볼수 있게 도와줍니다.

2라운드 Nodtrio vs gmt

Nodtrio 님은 이번 대회에 마르텔 스타크 가문으로 덱을 구성해 왔습니다.

마르텔은 수비에 강하고 역공을 하는 타입 인데 스타크를 넣으므로써 빠른 점수와 각종 효과를 면역하는 대응 덱이였던 기억이 납니다.

면역카드

점수 달리기의 eddard stark

이번 2라운드 같은경우 저의 핸드가 상황에 맞게 딱딱 나와 이겼습니다..

SER ILYN PAYNE로 3렙 이하의 캐릭터들을 매라운드마다 처리하고 로어 컴보로 필드를 관리가 너무 기가 막히게 되었습니다..

3라운드 건호님 VS GMT

건호님의 덱은 라니스터와 바라테온의 조합으로써 강력한 라니스터 캐릭과 캐릭터를 무력화 시키는 바라테온을 조합한 덱이였습니다.

게임의 진행은 두번째 턴에 마운틴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마운틴의 능력은 약탈후 약탈된 캐릭을 죽이고 그와 같은 가격의 캐릭터를 죽이는 능력입니다.

(약탈 전투 승리시 상대 맨위의 카드를 버린다.)

그 첫번쨰 약탈로 인해 제 주카드인 제이미와 페인이 동시에 일타 쌍피로 죽게 되니 복구가 되지 못했습니다.

제이미와 페인... ㅜ....

4라운드 JIMMY님 VS GMT

JIMMY님은 타가리엔 크로싱 덱이였습니다.

크로싱은 다른 배너와 달리 아주 특이한 배너 입니다.

크로싱의 능력은 첫 챌린지에서 자신의 캐릭터의 힘을 -1 합고 세번째 첼린지에서 힘을 +2 하고 승리시 점수를 1얻는 배너입니다.

타가리엔은 용들을 이용한 진영이고 특정 캐릭터에 역활이 중요한 진영입니다.

주력카드인 타가리엔과 용들.

처음에 제가 페인을 잡았을때만해도 제가 이길줄 알았던 판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용들은 3코스트 이하들이고 페인은 그런 3원 이하 캐릭을 죽이는 훌룡한 위니 브레이커라 게임을 가져올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왕관 줄께와.. 용을 죽여도 죽여도 용을 살려는 저카드를 거짓말 처럼 다 뽑으셔서 점차 주도권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페인만 크라운 골드에 죽지만 않았어도 좀더 비벼 볼수 있었을텐데 ㅠ...

마지막 으로 5라운드 알라딩님 VS GMT

알라딩님은 그레이 조이와 겨울왕을 조합으로 덱을 구성하셨습니다..

그레이조이는 스텔스를 이용한 무저항 컨셉의 진영과 이번에 나온 둘다 가난하게 가자는 겨울왕 배너로 덱을 구성하셨습니다.

우월한 스텔스 캐릭터들과

방어에 참여 할수 없게 하는 그물.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무저항일 경우 내가 원하는 캐릭터를 죽일수 있게 해주는 오징어 의자...

(무저항 방어캐릭터가 없거나 0의 힘으로 막을경우 무저항이라 하고 무저항일 경우 승리한 플레이어는 1점을 얻는다)

(왕좌의 게임은 무력 첼린지에서 이길시 상대방 캐릭터를 죽일수 있는데 이때 패배한 플레이어가 죽을 캐릭터를 선택한다.

그렇다 보니 저격기는 상대의 원하는 캐릭터를 죽일수 있다보니 굉장히 강력하다)

그렇다보니 초반에 빠른 스텔스와 그물로 인해 중요캐릭터들이 하나 하나 짤리면서 무저항 보너스로 빠른 속도로 패배하였다...

이렇게 5라운드 진행된 게임은

1위 건호님 2위 JIMMY님 나머지는 공동 3위로 대회는 끝나게 되었습니다.

우승하신 건호님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왕좌의 게임에 관심 이있거나 배워 보고 싶으신 분은 금요일에 번개가 지속적으로 열리는 중이니 오셔서 같이 게임해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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