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을 쓰는 분들은 완경을 쓰는 분들을 "혐오"해서 반대하는게 아니랍니다.
이 세상은 개인과 개인이 다른 견해와 의견으로 말미암아 상호간 의견의 충돌, 생각들이 크로스오버되어 만나는 세상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생각의 충돌은 이상한 모습이 아닙니다. 생각의 충돌 의견의 대립 자체는 "혐오"와는 상관 없는 지극히 자연스런 인간의의 모습이죠.
지극히 보편적인 표준어인 "폐경"을 사용하는 분들은 "완경"을 사용하는 분들을 혐오하니까 반대하는게 아니예요.
오히려 폐경이 결코 불쾌하거나 성차별적인 단어가 아님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하는 예의바른 분들이 많아요. 지금 가서 댓글을 살펴보세요.(소수분들의 일탈 말고 다수는 예의바르고 논리적이시죠)
폐경이 기본적으로 성차별적 언어, 폭력적 언어, 불쾌한 언어가 아닙니다. 표준어이고 압도적 다수가 지금까지 써온 표준말입니다.
"폐경"을 쓰는 사람들도 차별주의자, 여성혐오주의자들이 아니예요. 지극히 사랑이 많은 분들이예요. 가정과 자녀를 둔 아름다운 부모님들이고 어머니를 모시는 아들 딸들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정상적인 사람들을 오히려 완경을 싫어하거나 반대하면 "니 부모에 대한 배려와 근본없는 사람이라고 하고, 혐오자들"이라고 프레임을 씌워 미워하고 공격하는 것이야 말로 진짜 혐오가 아니겠습니까?
이는 정치적올바름 PC사상으로 물든 유럽 선진국과 미국, 캐나다의 사례로 명확히 보여지고있는 혐오와 비방이 만연해진 유럽과 미국 캐나다등의 사회현상을 보면 더욱 뭔지 알 수가 있습니다.
폐경을 나쁜것 불편한 것으로 여기고 완경을 만들어내어서 상대방의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용하고 이것이 옳고 폐경은 불쾌한 단어라고 매도하는 일은 옳지 않아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PC사상이 상당히 진행된 서구 유럽사회 캐나다 미국등을 보세요. 사회적 갈등과 사회분열, 피로감이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PC사상이 원래 없었던 사회갈등, 혐오를 만들어내고야 말았습니다.
그래서 넓게, 길게, 깊이 보면 이 완경사태를 반대할 수 밖에 없어서 그러는 거예요. 완경이라는 단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그 근원과 동기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펴보고 해외 여러나라들의 PC사상이 불러오는 사회갈등과 불편과 혐오를 우리가 충분히 볼 수 있기때문에 반대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저는 완경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그 분들의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고 반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