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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Airbnb 간단후기

3,220 조회

2016.04.24 23:14

피곤해서 사진들 위주로 간단하게 올립니다~ ㅜㅜ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아침 6시 30분까지 달렸네요.

1. 랫핫

레이지니님께서 만드신 랫핫!

12대 26으로 지고 있던 녹색을 맡은 형이 마지막 타일에서 빨간쥐 2개를 뽑고 막지못하게 배치해서 역전승!

드디어 쥐로 이기는 명경기를 봤네요 ㅋㅋ

2. 아티팩츠 주식회사

기대한만큼 재밌네요 ㅎ

간단하지만 다양한 점수뽑는 루트

하지만 급하게 하느냐 오류플이 가득한느낌...

정확히 끝나는 시점을 모르겠네요. 어떤 카드를 사서 돈 1원당 1점을 주는 카드가 있는데 그것을 배치하고 돈을 쫙 버는순간 20점이 넘으면 그 라운드가 게

임 종료인지... 박물관에 상품을 많이 판 사람에게 점수주는 순간은 한 명이 20점을 얻은 순간인지...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ㅎ;

역시 게임하기전에 Buy 액션시 비용을 줄여주는 카드가 오버파워라는 글을 보고 사봤는데 사기더군요... 이 카드는 빼고 해야하나...

3. 스타렐름즈

간만에 가져간 스타렐름즈

역시 치고박는 쉽고 재밌는 덱빌딩게임!

개인적으로 녹색, 파란색 조합을 좋아합니다.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녹색과 폭풍힐을 자랑하는 파란색의 조합!

4. 위너스서클

경기중에 열심히 달리느냐 찍지 못했네요. 경기끝나고 설정샷!

역시 한 방이 있는 말에 거는 거죠. 12 12 12 골인!

5. 더게임

정말 각자 손에 3장남기 전까지 잘나가다가 모두들 마지막에 폭풍설x를 시전!! 점프점프하며 정말 잘 하고 있던 덱에 40씩 뛰어오르는 ㅋㅋㅋ

다들 이거 쉬운데? 라고 하다가 마지막에 변기통이 폭발하면서 바로 게임오버 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x쟁이가 가득해서 재밌는 더게임!

6. 슈퍼라이노

이 날은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슈퍼라이노 벽카드의 1/3은 아예 접지도 않은 상태였는데(매번 일찍 무너져서 벽카드가 많이 필요없었죠)

이 날 모든 벽카드를 사용했는데도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환호했다는ㅋㅋㅋ

다음엔 고급모드(1층 벽이 V라인인...)를 해봐야겠네요 ㅋㅋ

어제 한 게임 중에 가장 재밌지 않았나 싶네요 ㅋㅋㅋ

7. 코드네임

언제해도 즐겁게 머리아픈 코드네임

로마와 Bug의 공통점을 찾느냐 고생하다가 결국 타란튤라(타란튤라 거미 싸움-로마 콜로세움) 을 냈다가 패배~~~~~~~

로마와 Bug... 좋은 단어 생각나는거 있으신가요?ㅎㅎ

8. 셜록13

보드게임페스타가서 사오고 처음 해본 게임인데 생각한 것 보다 훨씬 재밌더군요.

2판을 했는데 1바퀴반정도 돌고 다들 맞추더군요...

나는 아직 절반도 못추려냈는데 -_-...

종종 돌려야겠어요. 재밌네요 ㅎㅎ

내 차례에 묻는 힌트가 모두에게 힌트가 되는점이 상대턴에도 게임에 집중할수 있게 해줘서 마음에 듭니다.

9. 스펙터옵스

해가뜨고 아침밥을 먹어야하는 시간까지 달렸던 스펙터옵스

역시 처음 하는 친구에게 첩보원을 맡겼더니 힘들어하더군요.

하지만 자비란 없죠. 전 열심히 삐리삐리(로보트 케릭. 차에 타고 있지않아도 위치센서를 발동시킬 수 있는)하면서 위치를 추적하고

늑대인간과 저격수로 열심히 엉덩이를 때려주며 때려잡았네요 ㅋㅋㅋㅋ

추리하는 재미와 다양한 능력을 쓰는 정말 재밌는 추리게임입니다 ㅎㅎ

벌써 4월이 끝나가네요... 2016년이 1/3이나 지났다니!!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ㅜㅜ

아무튼 5월은 더욱 즐겁게 보드라이프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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