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타운]3명이서 조촐하게ㅎ

1,447 조회

2015.12.23 19:49

방심하고 들어오실때 일단 음식부터..

토요일 가족식사때 찍어놓은게 있길레 아무의미없이 넣어봅니다 ㅋ

지난 일요일에 빠르게 많이 돌려보고자 조촐하게 모였습니다 ㅎ
오자마자 일단 칸반 시작!
오늘은 차를 열심히 뽑아보자~ 했고 네크는 연구를 열심히 해보자~ 했던거 같습니다 ㅎ
중간중간에 상 주는 산드라에게 상을 두번 못받고 넘긴것이 컷네요ㅋ

제 마음이 갈대같은건지 처음엔 기대를 너무 했던건지 ㅎㅎ 첫느낌은 별로 였는데
자꾸 하니 좀더 괜찮다고 느끼네요 ㅋ 그래도 우와~ 엄청나다!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즐겁게 하고 ㅎ 또 몇번 더 해보는걸로~

참여자 : 따세,네크, 슬픈나무 (3인)
룰설명 시간 : 0분 초
플레이 타임 : 2시간 19분 48초
(승점)재미 만족도 : 5점 만점에

(223)따세 - 꿀잼
(229)네크 - 4점
(189)슬픈나무 - 3.8

그 다음은 빠르게 몸바사~
처음 하는 사람들과 자주 하다보니 A1~D1 까지를 자주 썻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그냥 다 뒤집어서 ㅋA2~D2를 사용했습니다. 우든박스에 있는 E번트렉도 핸메해서 끼워봐야겠네요 ㅋ
항상 카드를 사면 몇번 못쓰고 게임이 끝나는듯해서 사다가 팔고 돈벌고 트렉가고 뭐 이런식으로 해봤네요 ㅋ
중간에 말아먹어서 다이아몬드도, 장부도 못가서 그냥 중간에 완전 포기했습니다 ㅋ 난 주식으로만 달릴테다~
근데 인기없는곳만 탔네요 ㅋㅋㅋ 쳇!

참여자 : 따세,네크,슬픈나무 ( 3인)
룰설명 시간 : 0분 초
플레이 타임 : 1시간 38분 4초
(승점)재미 만족도 : 5점 만점에

(85)따세 - 흥미로워짐
(129)네크 - 4점
(134)슬픈나무 - 3.9

밥먹기에는 애매한 시간이라 빠르게 돌릴 마르코폴로 ㅎ
역시~ 간단하게 하기에 딱이죠 ㅋ 전 테마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편이 아니라서 즐겁습니다 ㅎ
뭐 게임이 재밋는데 테마까지 좋으면 더 좋죠 ㅎ 근데 테마가 완전 녹아들어서 우와~ 해도 재미가 별로면
그닥 땡기지 않습니다 ㅎㅎ 잡설이.. ㅋ;;
돈많이 주는 도시들이 있어서 처음으로 11개 모두 지어봤네요 ㅎ 다음엔 여행한번 안가고 베네치아에서 게임을 끝내보고 싶네요 ㅋ

참여자 : 따세,네크,슬픈나무 ( 3인)
룰설명 시간 : 0분 초
플레이 타임 : 1시간 20분 초
(승점)재미 만족도 : 5점 만점에

(100)따세 - 핵꿀잼
(71)네크 - 4.1
(55)슬픈나무 - 3.7

저녁을 먹고 본격적으로 오늘 모인이유인 "기도일"을 합니다 ㅎ
작년쯤엔가 쵸리님이 가져오셔서 한번해보고 각인이 된 게임인데 제판되기를 너무너무 기다렸습니다 ㅎ
갓피아를 놓치고 해구를 했더니 테플도 하기전에 할인하고 블프때도 하더라는...
전에 개봉기 올린것 처럼 신판이라고 바뀐것은 거의 없습니다ㅎㅎ 버건디 처럼 팔랑팔랑했던 개인판과 추가지형들이
두툼한 보드판으로 바뀌었다는것 정도 있네요~ 게임은 2~3시간이라고 표기되어있드시 오래 걸립니다 ㅎ
물론 장고의 여지가 가득 담겨있어서 그런것이니 개의치 마시고 빠르게 하시면 2시간안에 끝내실수 있어요~

3인플에는 독특하게 진행됩니다. 선플레이어가 먼저 한번 액션을 하고 그다음하고 그다음하고 다시 선플레이어가 한번더 합니다.
그런다음 기어가 한칸 돌게되고 다음 선플레이어가 먼저.. 반복입니다.
남의 일꾼을 1원던져주고 쓸수있구요 ㅎ 3마리의 일꾼이 순환이 되어야 사용할수 있는데 마음데로 잘 안됩니다 ㅋ
건물의 성상도 이거 하려면 저거 해야하고 저거하려면 쩌~~~기 저거 필요하고 뭐 이런식으로 많이 꼬아놨습니다.
컨물 카드는 41장 밖에 없는데 앞뒤로 프랑스와 아일렌드룰을 적용해서 할수 있으며 큰 차이는 없습니다 ㅎ
밥은 안먹여도 되지만 주기별로 정착지를 건설해야하는 시기가 오는데 이때 에너지와 밥을 내서 정착지를 못짓는다면 뒤쳐지게 됩니다 ㅎ
압박은 없지만 못지으면 완전 손해라는거~~~

능력과 기회가 되면 저도 동영상룰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ㅎㅎ 목소리도 별로고 사투리도 심해서 영상이 없는 틈새시장만 공략을...
아무튼 이 게임도 재밋습니다 ㅋ 르아브르 좋아하신다면 100% 이것도 좋아하실거 같네요~
이 게임은 자원세팅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어가 주인공이죠 ㅎ
열심히 자원을 줄맞추는 네크 ㅋ

인기 건물은 남들이 1원내고 자주 애용합니다 ㅎ 포도주건물이 나올때쯤되면 2원으로 비용이 오르죠 ㅋ 대신 대충 술먹이고(선물하고?) 이용하기도..

참여자 : 따세,네크,슬픈나무 ( 3인)
룰설명 시간 : 5분 10초 (우베의 다른 작품을 해본사람에게 날림설명)
플레이 타임 : 1시간 48분 48초
(승점)재미 만족도 : 5점 만점에

(172)따세 - 꿀잼~♬
(173)네크 - 4점
(195)슬픈나무 - 4점

집에갈시간 다 되어서 애매한데 어찌할까나~~~ 했는데 타운에 카르카손 신판을 사놨더군요 ㅋ
아직 카르카손을 안해본 네크로노미콘을 위해 ㅎㅎ (실은 남태평양은 해봤죠)
대충 발로 설명한뒤
일러스트는 솔직히 별로네요 ㅋ 예전 정감가는 그림이 좋은데.. 강타일은 원래도 있었으니 바뀐점이라고는
룰북에 농부를 따로 적어놨다는것과 수도사 미플이 하나 생겼다는점이겠네요~
농부룰을 빼고 돌리면 초심자용 ㅎ 농부를 넣으면 상급자용ㅋ 뭐 이렇게 되어있네요~ 실제로 처음 하는 사람들이 가장 아리까리한게
농부는 뭐 어떤식으로 점수가 되느냐? 이거죠 ㅎ 별거없지만 처음엔 잘 와닿지 않는데 그걸 룰로 구분을 해두었네요.

수도사 미플은 기존의 수도원(성당,교회)에 미플을 놓고 주변을 모두 채우면 9점을 가져가는것이었는데 그걸 화단(꽃밭)에도 할수 있게끔
했다는 것입니다. 그외는 동일합니다~
농부로 개싸움을 하다가 큰성있길레 붙어먹자고 멍멍이싸움 ㅎ 중간중간에 쏠쏠하게 챙겨먹은 슬픈나무가 가볍게 우승~

참여자 : 따세,네크,슬픈나무 ( 3인)
룰설명 시간 : 3분 초
플레이 타임 : 40시간 분 초
(승점)재미 만족도 : 5점 만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