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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한 솔플러의 오 마이 굿즈 롱스데일의 반란 간단 후기

1,872 조회

2022.10.28 16:07

안녕하세요? 리클러스입니다.

작지만 강한 오 마이 굿즈의 확장 롱스데일의 반란이 왔네요.

고래들 싸움으로 정신 없는 틈에 살짝 투척해봅니다.

"제 1장 준비"라고 쓰인 카드는 준비 카드입니다.

준비 카드의 내용에 따라 사건 카드를 준비합니다.

그렇게 준비한 사건 카드 더미가 오른쪽의 파란 카드 더미입니다.

위에 펼친 카드들은 남은 사건 카드들이고요.

아래는 이야기 카드들입니다. 같은 카드가 두장인 것 같죠?

다인플용과 솔플용이 따로 있습니다.

이야기 카드를 읽고, 그에 대응하는 준비 카드에 따라 사건 카드를 준비.

그 외에는 기본 게임과 동일하게 준비합니다.

추가 건물카드들이 있습니다.

사건 카드의 내용에 따라 게임에 추가되거나 합니다.

각 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 사건 카드를 한 장 뒤집습니다.

카드의 내용을 따르고, 그 외에는 기본룰과 거의 동일합니다.

위 카드에 따르면 옥수수 농장을 추가하게 됩니다.

건물 카드 더미에 추가하는 것은 아니고,

조수 카드들 옆에 두고, 조수를 고용하는 대신 건설할 수 있습니다.

사건 카드의 내용은 대략 요런 것들입니다.

게임을 아시는 분들은 아하! 하실거에여.

라운드마다 게임에 작은 변화들을 줍니다.

옥수수 농장은 일꾼이 필요 없고

2원짜리 옥수수 하나를 자동으로 생산합니다.

기본 게임과 큰 차이는 안 느껴지죠?

건물을 지어 게임이 종료되는 것이 아니고

사건 카드가 떨어지면 게임이 끝납니다.

끝나고 나서 이야기 카드의 뒷면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대충 위 카드 앞면에 보이는 조건을 만족하면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는, 뭐 그런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사건 카드가 라운드마다 작은 장난을 치고,

추가 건물들이 유입되면서 변화를 주는,

그 정도의 작은 변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캐년 브룩으로의 탈출은 살짝만 살펴 봤는데여

큰 줄기는 롱스데일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문제는 스토리인데, 요건 제가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고용.

(게임이 오늘 도착했는걸요 -_- 하핫)

마라카이보의 거시기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게임의 큰 틀은 건드리지 않았고요,

사건 카드 뒤집으면 '어 그래?' 하는 정도?

왠지 이번엔 럭 좀 터질 것 같은데 큰 건물 노려?

뭐 그런 겁니다. 기본빵을 살짝살짝 푸쉬하는 느낌이에여.

오 마이 굿즈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괜찮은 확장이지 않을까....

하긴 그런 분들은 벌써 사셨을 거 같으네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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