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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한 솔플러의 최근 솔플 3가지

2,580 조회

2022.06.18 22:15

안녕하세요. 온갖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솔플러 리클러스입니다.

지난 글을 올린 후에는 한 게임을 지칠 때까지 달리는 스타일로 게임을 했네요.

플레이한 게임은 세가지, 데스티니즈와 엘드리치 호러, 그리고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입니다.

글룸헤이븐같은 경우 플레이는 정말 많이 했지만 후기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스포일러 때문이죠. 데스니티즈도 그런 이유로 글을 쓰기가 좀 힘듭니다.

위 사진은 첫번째 시나리오인데요, 연습게임 같은 느낌이라 사진 한 장 남겨봅니다.

이 게임은 이후로도 솔플로만 진행할겁니다. 제 아내는 아직 이 게임의 존재를 몰라요 -_-;

QR이 귀찮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글을 보니까 다인플에선 꽤 귀찮을 것 같네요.

솔플 난이도가 두가지로 나뉩니다. 제 생각엔 높은 난이도로 하실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게임은 예전에 하시던 어드벤처 게임들 생각하면 비슷합니다. 뭔가 찾고, 어딘가에 대입해보고, 시행착오 끝에 문제를 해결하는, 자주 보던 그 방식이에요.

주사위를 사용하는 방식이 무슨 대단한 정도는 아니지만 질리지 않는 정도로 놀 수 있도록 만들었네요.

아이템들이 너무 좋다는 느낌도 들지만, 별 생각없이 소모했다가 정작 필요한 순간에 쓸 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 생각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 게임의 단점은 QR보다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 막 꺼냈다가 정리했다가 번거로워요.

게임 도중 상점같은 거 나오면 또 이것저것 꺼내서 더미 만들고 그러는데 요거 때문에 좀 지치더라고요.

의외로 좀 복고 느낌이고, 저는 재밌게 하는 중입니다. 확장 쪽이 더 재밌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전 끝까지 잘 가지고 놀 것 같아요. 추천은...... 예전 어드벤처 게임 좋아하시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솔플 한 번 해봤다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엘드리치 호러입니다. 넘모 재밌네요 @.,@ 우헤헤.

시작하자마자 마법을 얻기 위해 드러누우셨어요.

저 축복 하나가 게임 캐리했습니다.

갓뮤나 삼각지대...... 1이랑 2요? 백프롭니다.

엄청나게 캐리해주던 축복인데 ㅜㅜ 마지막 순간에 날아갔네요. 그래도 거의 클리어 직전이라 괜춘!

마지막 게임에서 축복이 넘모나 캐리를 해주셔서 좀 쉽게 깼네요.

확장 생각까진 없었는데, 요즘 너무 재밌게 하는 중이라 확장 나오면 보스랑 조우카드 늘려주는 확장 정도는 구매할 것 같아요.

저번에 확장들 설명이 있는 글이 있었는데, 참고해야겠습니다.

Myautoma resource. 이거 맞나요? 보라에서 어느분이 댓글로 알려주셔서 그웨트 잘 즐기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예전에 긱에서 본 솔플룰을 이용해서 만들었더라고요. 오토마 카드가 필요한데 그 카드를 제공해줘서 엄청 편리하게 솔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 달려봅시다!

오토마는 빌딩타일을 주머니에 넣고 랜덤하게 뽑아서 건설합니다.

난이도 별로 쉬움은 1-5의 건물을 사용하고, 보통은 전부 사용하고, 어려움은 6-10의 건물을 사용합니다.

이번 바퀴에는 샌프란시스코다! 라며 드로우 했는데 멋지네요!

우리민트 코인 받고 기념으로 바로 돌린 한 판!

커피는 적위병 잔에 마셔줘야 제 맛!

모든 칸을 채우며 고득점이 나왔던 한 판!

뒤 게임 오토마 점수를 10점 더해야 합니다. 109:166 이네요. 정리하다 생각해보니 배달하면서 목표카드를 안 가져 왔어요.

이 오토마 되게 심플하면서 충분히 재밌게 게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2인플 할 때도 사용해보려고요.

밀린 게임들 몇개 있는데 위 세가지 게임들 때문에 계속 밀릴까봐 걱정이네요. 엘드랑 그웨트 너무 재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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