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5 패치 정리 및 잡담
1.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일단은 패치 정보 먼저 정리합니다.
>>> 디스 워 오브 마인 패치
-스크립트북의 628번, 비참함 1 감소 -> 감정이입 1 감소 / 1369번 비참함 12감소 -> 비참함 2감소 로 각각 수정했습니다. 각각은 45쪽, 94쪽의 내용으로 해당 페이지만 출력 교체하셔도 되겠습니다.
-TV 프로모셋의 ‘우리 이야기가 나온다’ 카드의 문구를 ‘덱에 돌려놓고 섞는다’에서 ‘버리는 주머니로 버린다’로 바꾸었습니다. TV 프로모셋 한글화 자료 압축파일을 여시면 해당 카드의 파일이 들어 있습니다. 그 파일만 원본 크기로 해서 인쇄하시면 되겠습니다. 원본도 바꾸어 놓았으니 원본 1쪽만 출력해서 저 카드만 잘라서 쓰셔도 됩니다.
하이텔슈리님 제보입니다. 제보 감사드립니다.
>>> 데드라인 패치
-룰북 4쪽과 6쪽(PDF 쪽번호로)에 나와 있는 ‘단서 카드’를 ‘실마리 카드’로 각각 수정했습니다. 별도의 패치 없이 원본을 바로 수정해 두었습니다.
-사건 12 풀이 카드의 사건 번호와 사건명이 잘못 되어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별도의 패치 파일 없이 원본만 수정해 두었습니다. 원본 Q&A 파일의 제일 마지막 페이지만 출력해서 해당 자료만 바꾸시면 됩니다.
-다음 카드들을 수정했습니다.
1) 사건 4의 18번 단서 카드 뒷면 기호를 수정했습니다.
2) 사건 5의 19번 단서 카드 뒷면 기호를 수정했습니다.
3) 사건 8의 19번 단서 카드 번호가 사건 9로 되어 있는 것을 8로 수정했습니다.
4) 참조 카드에서 ‘단서 카드 사용’을 ‘실마리 카드 사용’으로 수정했습니다.
이 수정 내용은 20180305patch.jpg라는 파일로 별도 업로드하고 원본도 수정했습니다.
까르마님 제보입니다. 제보 감사드립니다.
>>> 아컴호러 카드 게임 시나리오 : 공포의 사육제 패치
-참조 카드 중 ‘어려움/전문가’ 참조 카드가 ‘쉬움/보통’으로 되어 있는 것을 수정했습니다.
-탄식의 다리 카드 뒷면을 ‘한탄의 다리’에서 ‘탄식의 다리’로 바꾸고, 본문 내용을 ‘탄식의 다리’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해당 파일들은 원본 자체 수정을 완료했으며 20180305공포의사육제패치.jpg라는 별도 파일로도 업로드해 두었습니다.
dpgpdi님 제보입니다. 제보 감사드립니다.
>>> 광기의 저택 2판 패치
-본판의 ‘비틀어진 발목’ 피해 카드에서 ‘뒷면으로 뒤집는다’를 ‘버린다’로 수정했습니다.
-아컴의 거리 확장의 ‘고통의 안개’ 피해 카드에서 ‘뒷면으로 뒤집는다’를 버린다로 수정했습니다.
해당 파일들은 원본 자체 수정을 완료했으며 20180305패치.jpg라는 별도 파일로 업로드해 두었습니다.
다나토스님 제보입니다. 제보 감사드립니다.
2.
니어 앤 파의 한글화 자료는 사실 완성시킨 지가 한 달이 넘었습니다.
빨리 즐겨 보고 싶은 마음에 저 개인용 자료로 지인들하고만 비밀리에 나누려고 했습니다.
이미 다른 분들께서 한글화 자료를 정성껏 만들어서 올려 주셨는데
괜히 기운을 꺾는 게 될까봐서 한참을 고민했거든요.
특히나 가장 큰 부분인 스토리북 번역을 라마나타님께서 하고 있으셔서
누가 될 것 같은 우려가 컸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들어 시나리오 번역 자료가 올라오지 않고 있는 상황인지라
라마나타님께 한 번 여쭈어봤는데 흔쾌히 업로드를 허락해 주셔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한글화 작업에 참여하신 다른 분들께 다 말씀 미리 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각각 다 정성을 들인 자료라고 생각해 주시고 자료들에 대한 비교가 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려는 용도로 만들다 보니 용어들도 제가 번역할 때 제 입에 붙는 말들로 사용하다 보니 기존 자료들과는 달라졌습니다.
룰북과도 꽤 다를 거라서 쓰시는 데에 혼선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랄게요.
3.
바쁘네요.
맨날 눈팅만 합니다.
바쁜데 돈도 별로 없어서 ㅎ 올해는 정말 꼭 필요한 것들만 사겠다고 마음먹었더니
어지간한 건 돌부처의 시선으로 쳐다보게 됩니다.
이번 주 중순이면 바쁜 게 지나가니 미뤄두고 있던 작업을 하나씩 또 꺼내야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일정이 겹겹이로 겹치는 바람에 지금
한글화 번역 작업을 할 것들이 네 개쯤 겹쳐 버렸는데;;;;;;
하나하나 차근차근 풀어나가야겠죠. 휴......
안 바쁘고 싶은데 올해는 할 게 정말 많네요... ㅎㅎ
모든 작업들이 올해는 더딜 것 같습니다. 이래서 뭘 작업하는지 공개하지 않는 거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