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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보드게임 후기 (스압및 데이터주의)

1,993 조회

2019.10.18 16:23

게임을 하면 왠만하면 사진을찍어두려고 하는데 사진이 한두장쌓이다보니 뭔가 정리할곳이 없어 이곳에 후기를 남기게 됩니다.

사진용량이 원본자체로 올라가다보니 보기 불편하실수도 있으신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9월 3째주 ..순서는 뒤죽박죽이다...ㅠ

1, 연금술 아카데미

연금술 아카데미,,,늘 마음속에선 왕의골렘과 함께하고 있지만 정작 확장이 있음에도 확장을 플레이하지 못하는 유일한 게임입니다 ㅠㅠ

본판만해도 같이 하시는 분들에게 룰설명을 계속 반복적으로 하고 있기에 ~~~~그래도 언제해도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뭔가 상대방이 가져가는 재료의 조합과 앞에 나와있는 물약토큰을 보면서 추리를 해나가고싶은데 아직은 거기까지 다가갈수가없네요 ㅠㅠ

2. 코드 777

내머릿속은 이게 맞는데...왜 정답은 아닌거지....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ㅠㅠ

3.기즈모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기즈모 콤보터지는 맛은 아무도 못말리죠 ㅠ-ㅠ

스플랜더에 호감을 붙이시는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게임입니다. 기즈모...휴..

또하고싶네요

3, 브라스 버밍엄

내꺼 아닌 내꺼같은 내꺼 같은 맥주,....맥주는 내가 지었는데 남이 사용을 하게 되고.. 내면직물.....은.....

턴오더 및 클레이칩 손맛이 아주 좋습니다. 버밍엄 9위 진입 했던데 명작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인 것 같아요.

4. 빅숄더

주식과 일꾼 놓기가 결합되어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했다. 3회플까지는 에러플잡느라 게임 끝난 후 하나둘씩 에러플 잡았었는데...

요즘은 거의 없다 시피 할 수 있다. 정말 이 게임에 호감을 느끼고 18시리즈와 아크라이트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하게 상승했다.

한번쯤 해봐야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5.세븐원더스 듀얼

얼마전 세븐원더스 듀얼이 한글판으로 코보게에서 출시되었는데 ...세듀 명작이다.

사실 이때 셋팅까지 다했는데 피자먹으니 일행분이 오셔서 게임은 하지 않았다.

피자 맛있게 먹었다.

6. 스플랜더
..

가벼운 필러게임으로 좋다. 스플랜더로 보드게임 입문을 했었나...가물가물..

많은분들을 보드게임의 세계로 인도해줬을것같다.

7. 시퀀스

누군가는 그런다. 카드운빨 망게임이라고!

하지만 텐션높은 우리는 누구든 말릴 수 없다! 이날 정말 시퀀스가 안만들어져서

거의 꽉채울뻔했었다..

8.자이푸르

낙타를 활용해 한번에 많은 물품을 줍줍...

9.클랜오브칼레도니아

가이아의 순한맛이라고 불리는 클오칼

일러도 가이아에 비해 훨씬 친화적이고 게임도 쉽다! 클오칼 언제든지 하고싶은 게임이다.

10.테오티우아칸

테오티우아칸 확장을 넣어서 플레이 했는데 오!!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이였다니!!

얼른 각종 프로모및 2번째 확장 펀딩을 별빛바다에서 해줬으면 좋겠다.

테오티 너무나 요즘 즐겁게 하고있다.

11.티츄

이때는 아직 코보게에서 딜럭스가 나오지않았떤 떄같은데 티츄만한 브릿지는 없는 것 같다.

9월 4째주 보드게임 후기

9.26 테포마 2인플...동점이였으나 크레딧 총합이 딸려서 ...져버렸다...ㅂㄷㅂㄷ....테포마....

화성개발쯤 하고픈 한떄 과학자가 꿈이였던 내 바램을 보드게임으로 달래본다...
2.원형토루

이게임 확장도 있다던데 본판만으로도 되게 깔끔하고 저 일꾼들을 한곳에 모아오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지만,,역시나 재미있게 하는 게임중 하나!

부적 테크로 달릴것인가 주문서로 달릴것인가..

3, 사이쓰

룰북을 보고 되게 기대가 가득한채 플레이를 꿈꾸다가 드디어 첫플레이를 했는데

게임 종료조건에 ????????????????????? 아니 이렇게 액션을 잘 구성해놓고 게임의 종료조건때문에 게임이 약간 허무하게 느껴졌다.

흠 다시 돌리고 싶으나 같이 게임한 분들의 호응을 받지 못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확장을 넣고 하면 좀더 다르려나...윈드갬빗이..살려줄수 있을지..해보신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생각보다 전투의 효율이라던지 치고박는 게임은 아니지만,,,,뭔가 정말 아쉽다.

4. 왓슨앤홈즈

드디어 마지막 시나리오를 플레이하게 되었다. 정말 왓슨 나올때는 주1회 왓슨~!~!왓슨~!~!하면서

열심히 달려왔는데 신작들에 밀리다가 4인왓슨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치열하게 경쟁하진 않았지만 힌트 줍줍하면서...퍼즐 맞추는 기분이 쏠쏠하다..

조용한 곳에서 몰입해서 하면 더할 나위 없다. 같이게임하시는분은 깜지 쓰시는줄 알았다 feat.시루님

식사

이시국에 코젤을,,,,코젤이 일본....이랑 과ㅏㄴ련이 깊다던데...이제 자제해야겠다. 하지만 술맛은 옳았다. 계피가루 취저...

9.29일 2인쓰루

2인쓰루...같이게임하시는분이 전쟁으로 막판에 뚜들겨맞아서..서러움에..눈물을...

2인쓰루는..ㄷ.ㅏㅇ분간 손절....당해버렸다....ㅠㅠ 같이 게임하시는분의 기분상태를 보지못한 제 잘못이 크기에...

게임하다 너무 당황한 하루이기도 하다. 쓰루는 해도해도 재미있는 것 같다. 매번 양상도 달라져서 즐거운것같다.

이렇게 9월 한달간의 후기가 끝났습니다.10월후기도 원래 같이 작성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용량이 크게 작용될 것 같아서...

그리고 점점 길어지는데 날라가면 마음아프니까..이쯤 저장을 누르겠습니다.

10월달에는 게임을 많이 하진 않아서..언제올릴지는 모르겠지만...게임에 대해 궁금하신 거있으시면 문의주세요!

이상 보린이의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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