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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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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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이뽀로미님에게

4인플부터 이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네메시스의 경우 아래로 둘 위로 둘 쪼개져서 미션을 하고 다시 돌아와 동면하는 게 일반적이고 한명이 죽으면 구명정탈출도 노려보면 되니까요 ㅎ 지금같은 경우 한 명이 죽으면 아무래도 혼자 모든걸 해야하니까 더 어려울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글이 추천 받으면 피드에 떠서 댓글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저와 다른 부분을 비교하며 읽어보고 모아서 다시 답글 남겨봅니다! 저는 마피아게임을 기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네메시스는 저에게 너무 길고 무거운 마피아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 자주 배신의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고 락다운이 이런 욕구를 해소해주었습니다. 물론 네메시스처럼 치명적인 배신도 없고 라포가 형성되지도 않지만 자잘하게 많은 배신과 거래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네메시스가 마피아 게임과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방해하는 미션을 가진 플레이어가 없는 판은 아쉬운 완전 협력 게임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부분은 네메시스 이전의 반 협력 게임 데드오브윈터에서도 단점으로 생각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RAMDA님만큼 테마 몰입을 하며 플레이 하는 게이머가 아닌 것 같습니다. - 기업이 특정 목표를 위해 생존한 플레이어를 사살한다는 비상계획이 테마에 완전히 들어맞지 않지만 저에겐 별로 걸림돌이 되지 않은 점을 보면 저는 테마를 덜 중시하는 게이머인 것 같습니다. 반면에 저는 IP의 고유성을 중시하고 네메시스는 저에게 에일리언이 아니기 때문에 이 지점에서 테마 몰입이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에일리언 IP였다면 꽤나 좋아했을 것 같습니다. 지식/신호 - 지식은 미리 올려두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5이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그 안에 경쟁과 거래가 있습니다. 네메시스에서 엔진을 고치듯이 지식과 신호는 모두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필수로 완수하는 것입니다. 비상계획/벙커 - 비상계획이 확실히 좀 아쉽긴 합니다. 두 개씩 들어있는 토큰과 전원 생존 때문에 비대칭이 심한 것도 사실이고 벙커 사살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개발진들은 네메시스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누군가 죽으면 남은 사람이 빠르게 탈출해서 게임을 끝내게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작의 구명정 탈출과 벙커 탈출은 둘 다 그런 설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위치에서 두 기믹을 비교했을 때 처음 로버를 이용하는 단 한 명을 제외하면 벙커 탈출이 더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로버로 한 사람만 탈출이 가능해서 안전하게 벙커 탈출을 하기 위해선 지식이 5이상, 신호 전송, 목표 완수, 출입구 주변에 있는 상태에서 한 명이 죽고난 후(출입구 주변에서 기다린다면 점차 주변 소음 증가) 로버를 타는 방법이 있고 혹시 로버를 탑승하지 못했다면(놀랍게도 락다운은 협력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로버를 타지 못하게 컴퓨터 행동으로 로버를 보내버리기도 하고 근처에 다른 이에게 선수를 뺏길 수도 있습니다) 방호복도 챙겨야 할 수 있으니까요. 반면구명정은 소음과 목표만 해결된다면 엔진이나 좌표를 확인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락다운보다 소음이 많아서 구명정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제 생각엔 둘 다 생각보단 쉽지 않고 락다운이 월등히 쉬운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이동 - 저는 엘리베이터를 제외해도 락다운의 이동이 더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락다운에선 소음이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층간 이동은 어려워졌지만 소음이 제거되니 이동이 빨라진 느낌이었습니다. 혹시나 제가 느낀 바도 참고가 될까 싶어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느낀 점이 RAMDA님이 느낀 점과 다르지만 RAMDA님 댓글에서 네메시스를 더 좋아하는 이유가 너무 잘 이해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자몽향기님에게

보드게임을 정리하는 게임은 꽤나 즐거울 것 같습니다. 아트소사이어티는 경매라는 매커니즘을 가지고있으니 다른 매커니즘을 사용하여 게임을 살려보는 건 어떨까요?

mind_sweep님에게

할로윈에 코스프레하고 사탕 받으러 다닌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참신하네요!

첨엔다그래님에게

제가 1인플을 돌려보지 않아서 평가가 불가능합니다 ㅠ 죄송합니다 구매 전 본 정보에 따르면 1인플을 할 거라면 다른 게임을 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혹시 1인플을 진행하게된다면 다시 답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클락님에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검색하면 세트당 몇십원~백원 단위로 파는 카드 덱이 있습니다 그걸 보강재로 쓰시면 싸게 먹힙니다

엠주인님에게

맞아요 ㅠ 네메시스가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게임은 아니더라구요

neojulian님에게

정보 댓글 완전 최고예요! XD

뽀이뽀로미님에게

저는 캐릭터 특색을 해친다고 생각하여 (정비통로로 이동하는 캐릭터의 특색이 죽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고 적어두었는데요 프로모:업적, 프로모:정비통로 모두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니니 해보고 판단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재미보다 중요한 건 없으니까요 ㅎㅎ 그리고 혹시 중고거래 하게된대도 프로모가 있다면 있으면 좀 더 판매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방금 가입 하셨네요?! :0

저와 취향이 다르시군요! 글에서 네메시스가 더 잘 맞는 사람이 있다고 적었는데 딱 그런 분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보시는 분들도 다른 리뷰 두 개를 비교하면서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와 취향이 다르시군요! 글에서 네메시스와 더 잘 맞는 플레이어가 있을거라고 적었는데 딱 그런 분을 만나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다른 의견이 적혀있으니 다른 분들도 더 객관적으로 판단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좋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에이제이님에게

RAMDA님 말씀 들어보니 어디서 처짐을 느끼는 지 여부에 달린 것 같습니다. 게임이 외계생명체 조우, 공격 등으로 인해 길어지는 게 문제인 거라면 RAMDA님의 답변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락다운은 네메시스보다 더 긴 게임이고 다운타임이 존재합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처짐이 줄어들었다고 표현한 것은 다운타임이 줄었다는 이야기보다는 지루하게 여길 여지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게임판에 인트루더와 소음이 많아지면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되고 길고 답답해집니다 하지만 나이트스토커가 많아질 때에는 게임이 길어지지만 그 정도로 무력하진 않습니다. 항상 해야할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하는 느낌입니다.

schedd님에게

고정 파티였을 때 리플레이성은 어느 정도 될까요? - 솔직히 여러 확장, 여러 시나리오가 있는 게임들보다는 리플성이 떨어지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네메시스는 같은 모임에서 4판이상 돌리기 쉽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만 네메시스 시리즈에는 협력 게임과는 다르게 사람이라는 변수가 있습니다. 네메시스 시리즈에 익숙해져서 모두가 무거운 마피아 게임처럼 게임을 다룬다면 충분히 여러 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리플성을 올리고 싶다면 외계 생명체를 추가해주는 카르노모프, 보이드시더, 락다운 스트레치골을 추천드립니다. 바뀐 외계 생명체를 플레이 하면 질리는 것을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사실 고정파티에서 10판이상 돌아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모두 다 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목표카드의 수가 부족한 것도 리플성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18개의 목표중 5개는 'X번 플레이어 죽이기' 입니다. 미션 수가 적은만큼 미션의 밸런스는 잘 맞추었다고 생각하지만 (락다운에선 네메시스보다 더 잘 맞습니다) 미션이 두배정도만 되었어도 더 다양한 재미를 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단점이 있지만 그것이 게임을 부족하다고 여기게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리플성을 아쉽게 만들 뿐입니다. 저는 네메시스 락다운의 애정을 기반으로 목표카드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하지만 미루기를 잘 하는 성격이라 세상에 나오게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네요 ㅎㅎ 만약 제작한다면 공유해보겠습니다. - 결국 모임원이 게임에 얼마나 애정이 있느냐가 게임의 리플성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네메시스 락다운은 가이오트님의 설명을 처음 보았을 때부터 굉장히 재밌을 것 같았고 돌려본 이후 언제 돌려도 즐거운, 대체제가 없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번잡하고 무거운 마피아 생존 게임일 것입니다. 데굴데굴 설명 영상을 보고 흥미를 느끼나요? 번잡하고 무거운 마피아 생존 게임이 마음에 드시나요? 모임원들이 그런 게임을 좋아할까요? 답은 해당 질문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두 게임중 리플성을 고려한다면 네메시스 락다운 + 스트레치골을 추천드립니다. 네메시스 락다운이 네메시스보다 리플성이 좋다는 것은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뽀이뽀로미님에게

락다운 판매 시기에 적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저도 아쉽네요 ㅠ (무료로 홍보해주는데 잠깐 개방해주세요 코보게~~~) 아마 재고가 많아서 기다리다보면 또 구매기회가 있을거예요~ 그 때 한번 더 홍보하거나 해보겠습니다 :>

파인스님에게

락다운 본판만 있는데 스트레치골 추천하시나요? - 추천합니다 이유는 여럿인데 첫째로 문 피규어와 로버 피규어 정면출입구 피규어가 생각보다 게임 경험을 많이 바꿔주는 것 같습니다. 락다운 상황을 2D가 아닌 3D로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저는 게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피규어 확장 등은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 보통 외계 생명체 확장은 같은 그룹에서 3판이상 돌린다면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2판까지는 아무래도 본판을 하게 됩니다) 치트리드는 치트리드만의 특색이 있고 이런 몬스터의 변화가 게임의 리플성을 많이 끌어올려준다고 생각합니다. - 각 외계생명체 확장은 그에 따른 사건 덱과 공격덱을 따로 가지고 있으며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트리드는 포자를 퍼트리는 생명체입니다. 팬데믹의 질병과 같은 느낌으로 맵에 퍼지는 포자가 성장하기 전에 제거해야 합니다. - 이게 플레이 경험을 '완전히' 바꾸지는 못하지만 부분적으로 바꾸어 질리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나이트스토커만 보면 질리니까요 ㅎㅎ

보리님에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보리님 꼭 좋은 하루 되시고 몸 조심 하시길 바라요 ㅎㅎ

에이제이님에게

여전히 일찍 죽어버린사람은 적npc컨트롤외엔 딱히 할게 없는건가요? - 락다운에선 이제 적 NPC컨트롤은 할 수 없습니다. 적 NPC 컨트롤이 탈락자를 위한 좋은 시스템이었다고 생각하신다면 더욱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글에 추가 작성해야겠네요 ㅎㅎ) 한 명이 탈락하면 벙커로 향하는 정면출입구가 열리기에 게임은 더욱 빨리 끝나기는 하지만 이 부분은 구명정 탈출과 비슷한 시스템입니다. 락다운에선 전작보다도 죽은 사람이 할 행동이 없습니다 보통 사람이 죽을 정도면 후반부였기 때문에 크게 문제라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탈락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하네요 락다운에선 처짐현상을 완화시켰다고 하셨는데 어떤식으로 개선이 되었나요? - 나이트 스토커는 인트루더보다 약합니다 불이 꺼져있을 때 인트루더와 비슷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불이 켜져있다면(내 구역에 전력이 있다면) 인트루더보다 약하기때문에 그냥 맞으면서 도망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네메시스에선 \'인트루더와 소음에 막혀서 갈 길이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락다운에선 \'전력이 내 쪽에 없어서 무섭다\'는 느낌이 더 큽니다 - 아까 맞으면서 이동해도 된다는 것과 더불어 엘리베이터를 타면 빠르게 다른 공간으로 도망칠 수 있어 막혀있다는 느낌이 적었습니다 - 1층 2층 3층이 분리되어있는 것도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나이트스토커들이 층을 쉽게 오르내리진 못해서 모든 층이 점령되는 경우는 적은 것 같습니다. 다만 층 입구에 있으면 좀 거슬려서 죽이고 싶습니다 (보통 모두에게 거슬리는 위치에 나이트스토커가 있다면 협력하게 됩니다.) - (!가장 중요) 이제 라운드 종료 시 불이 켜져있는 곳(전력이 있는 구역)에 플레이어 주변에 있지 않은 소음 토큰은 모두 제거되어서 나이트스토커는 인트루더만큼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 락다운의 캐릭터는 네메시스의 캐릭터보다 강합니다 이런 이유로 락다운에서는 처짐현상이 줄어들었다고 느꼈어요 ㅎㅎ

건달프님에게

저도 두 확장을 최근에 구하기도 했고 아직 본판을 하느라 확장 룰북만 읽고 돌려보지 못했습니다 돌려보았다면 글에 확장 소개도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곧 돌리게 된다면 따로 답글 남겨보겠습니다 그 전에 성공적으로 구하셔서 저보다 먼저 플레이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된다면 건달프님이 댓글로 후기 남겨주세요~

건달프님에게

하하 역시 인트루더가 좀 더 보는 맛이 있나봐요 락다운에서 인트루더 플레이가 가능하니 한 번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 ㅎㅎ

드라님에게

게이머스게임은 해주고 아니면 안해주는 느낌으로 이해중이예요 아컴호러 카드게임 - 해줌 파워그리드 - 해줌 네메시스 시리즈 - 해줌 에이언즈 엔드 - 해줌 도르프로만틱 - 안해줌 작은 파티게임들 - 안해줌

Sunhik님에게

저도 다리 넣을 곳이 없어서 불편할 것 같아요!

세에상에...

빵순카카_1님에게

그분 게시물의 댓글로 작성하셔야 알림이 가서 쉽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우당당탕 보드인생님에게

저에게 웰컴투는 남의 보드도 보면서 빡빡하게 하나씩 채우는 느낌이라 심심하기보다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빡빡한 게임이예요 ㅎㅎ

외계인님에게

구매 후 할인은 전혀 리스크가 없는 느낌이예요.

숭늉_1님에게

현재 판매되고있는 추상전략게임을 최대한 많이 (최소 20개 이상) 즐겨보시고 분석해보시면서 해당 게임들과 겹치지 않는 아이디어로 새로 창작해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현재는 기존 장기나 체스 등이 더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느낌입니다 당신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boteach님에게

아레나보단 보드게임 하는 느낌이 나지만 자동화/룰 처리/매칭 등이 없어서 불편한 점은 있어요! 아는 사람과 하기엔 딱입니다 게임도 웬만한 건 다 있구요

바쉘님에게

집에서 퀄리티를 높이고싶으시다면 잉크젯프린터에 잉크젯전용지만으로 충분합니다 말씀 들어보면 현재 사용하고있는 프린터는 잉크젯프린터로 추측됩니다 한번 확인해보셔요 혹시 출판을 하시고 싶다면 직접 수작업으로 카드 라운드까지 하나하나 커팅하여 판매할 수는 없기때문에 커스텀 카드를 제작해주는 업체를 알아보는 것이 더욱 빠릅니다 집에 카드공장을 만들 수는 없으니까요..

dfs2341님에게

하트/스타/포 해보았는데 이중엔 하트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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