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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꼭한번 만나보고 싶에요.. ㅎㅎ 오히려 클리어 한다는 생각보다 지금 실제 상황이라생각하고 몰입을 해보니 조금더 흥미진진 해지더라구요. 제발 병원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이 오염되면 고통을 받겠구나 생각하며 ㅠ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당연히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노력은하지만 결국 어려운 상황들은 확실히 극복하는게 제 역량보다 상황과 운요소가 더 강한거 같더라구요. 극한 상황에서 인생도 그럴려나 싶은ㅠ ㅎㅎ

그리고 중간중간 새로 발생하는 이벤트나 시나리오가 상당히 여운도 남고 좋은게 많은데 게임을 클리어한다기보다 뭔가 그상황들에 몰입해서 게임을하면 상당히 재밋고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그렇게 될 수 있으려면 게임 플레이에 진행감이 컴퓨터가 진행해주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갈 정도로 익숙해 져야하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다음 단계가 뭐였지?? 하면서 순서가 너무 버벅거려서 그 재미를 느낄 수가 없더군요.. 근데 그시스탬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면 상황에 몰입해서 클리어를 하든 못하든 하나의 이야기 처럼 흘러갈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애들이 보통 담배중독자랑 커피중독자로 나뉘어 지는데 다행인건 술종류는 좀비싼데 캐릭터중에 알콜중독자는 없네요..ㅎㅎ 그렇게 많이 해본건아니지만 요즘 1~2인 게임을 많이 찾다보니 그래도 순위에 있거나 유명하다는 게임은 대부분 해본거 같은데 저는 지금까지는 디워마가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세팅이 크게 어렵지 않고 그냥 한가지 장소에서 한가지 게임을 반복해서 할수있는게 마음에 들어서 개인적으로 1인플로 하기에 매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같은장소에서 같은게임을 반복하지만 매번 상황들이 바뀌고 그에따른 선택지와 게임 시나리오가 바뀌게 됩니다. 메이지 나이트의 경우 세팅이 어렵고 잔룰이 많기때문에 한번 플레이할때 상당한 부담감이 있고.. 아컴호러카드게임이나 글룸헤이븐의 경우 매번 새로운 시나리오를 세팅해야하는데 글룸헤이븐은 심지어 세팅도 조금 힘든데 솔플로 시나리오 하나를 클리어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아컴호러 카드게임의 경우 세팅이 깔끔하고 몰입감도 있고 혼자하기 괜찮은데 계속해서 새로운상황을 플레이 해야하는 거라 디워마랑 그부분에서 갈릴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나 롤처럼 언제 어디서나 익숙한 상황에서 한판 세팅을하고 게임을 하지만 상황에따라 새로운 느낌을 받으면서 반복적인 느낌으로 숙련이 되어가는걸 좋아하시면 디워마가 괜찮고, RPG게임 처럼 상황에 숙련되고 그런것보다는 매번 할때마다 처음 해보는 캐릭터로 처음접하는 내용과 처음해보는 경험들로 새로운 느낌을 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고 게임을 하고 싶다면 아컴호러 카드게임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RPG유형의 게임은 꾸준히 따라가지 않으면 중간에 안하게 되는게 있어서.. 저는 재밌게했었는데 뭔가 중간에 한번 끊기니까 이어서 하기가 부담스럽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1인으로 할때 가장 괜찮았던 게임이였습니다. 로빈슨 크루소의 경우 테마와 취향차이인것 같습니다. 매우 흡사한 게임인데 로빈슨은 그나마 조금 밝은 느낌이고 디워마는 조금 어두운 느낌입니다. 몰입감이 디워마가 높았고 로빈슨은 잔룰이라던가 뭔가 더 복잡한 느낌이있는데 그래도 두 게임은 워낙 비슷해서 게임의 재미는 취향에 따라 갈릴것 같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정도까지만 언급을 해야할 것 같네요 ㅎㅎ

이번에 구매한 게임이라 이것저것 고민하고 하느라 꽤 오래 했던거 같습니다. 플레이 시작시간과 마지막 시간을 보니 두시간 조금 넘었네요~

오 ㅎㅎ 뭔가 마음비우고 뚜까 맞을꺼 다맞고 실제 상황처럼 몰입해서 시나리오를 보자는 마인드로 하니까 재밋더군요! 그래서 과감한 선택도 그냥 막해봤는데 그게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온게 몇게있었는데 그부분이 정말 재밌었는데 말하면 스포가 되어버려서 후기에 언급을 못했네요 ㅠ

아다리가 딱딱 맞아 떨어져서 클리어 각이 보이기 시작해서 최대한 안전하게 가려고 조마조마 하면서 깻네요ㅎㅎ 저는 디워마를 최근에 알게되서 펀딩 참여 못해서 아쉽네요ㅠ 확장 나오면 저도 바로 구매해야겠습니다!

저도 종합병원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끝까지 안나오더라구요 ㅠ 그러니까요 로만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싸움도 잘하고 공감능력 떨어져서 우리팀이 둘이 죽었는데 정신적 데미지가 없는..ㄷㄷ; 담배가 없거나 자기가 아프거나 다치면 맨탈이나가는데ㅋㅋ

맞아요~ 게임 내용보다 그게더 인상깊었는데 후기에 언급하면 스포가 되어버려서 아쉽네요 ㅠ

그러게요 ㅋㅋ 그럼 이제 에센때만 해서 사는걸로...-ㅅ-;; 언제부터인가 보드게임이 플레이보다 수집으로 바뀌고있네요 ㅠㅠㅋ

그쵸 비싼것도 문제고 컴포 하나 잃어버리면 아끼는 제품 같은경우는 구하기도힘든데 또 새로사야하고 그러니 ㅠㅠ 하지만 다들 이해를 못하죠.. 그냥 주변에선 만원 이만원 짜리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게임 가격 들으면 놀라더군요. 그리고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못구한다는걸 모르니까요 ㅠㅠ 요즘은 돈만있으면 인터넷에서 어떤물건이든 다 검색하면나오고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다보니..

소수문화라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 보다도 다른것들과 묶여서 잘못 인식된다는게 좀 안타깝네요 ㅠㅠ

자주 뵙다보니 남얘기를 막하는거 같아서 게시판에 실명을 말씀드리기가 좀 조심스럽요ㅋㅋ

그러니까요 ㅋㅋ 막상 해보면 신세계인데.. 해본적도 없고 그냥 무시하거나 기피하는게 가끔 보드게임 하는거에대해 친구들이 장난친다고 던지는 말이지만 이게 어떤부분에서 자존심이 상할때가 있어요 ㅋㅋ

그렇네요, TV나 언론 매체의 영향도 많이 타는것같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변에서 많이하면 너도나도 자신이랑 맞든 안맞든 하는경향이 있어서인지.. 붐이 일어나기 전엔 이해를 못하다가 주변에서 하면 자기만 안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고 그런거 같네요 ㅋㅋ 자전거도 그렇고 카페에서 커피를 무슨 5천원씩 내고 먹고 명품빽들고다니면 된장녀니 어쩌니 하면서 안좋게 보다가 얼마전에 TV프로를 보는데 놀랐던게 사람들 인식이 참 요즘은 그와 상황이 정반대가 되었더군요.. 어른들끼리 모이면 고스톱치고 노는것보다 훨씬 건전하고 좋은 문화인거 같은데 인식이 애들장난감,도박,게임 들과 묶여서 주변에서 이해를 못해주고 시선이 부정적인게 아직은 좀 안타깝네요 ㅠ 저희 어머니도 항상 여자친구랑 보드게임하는거 보시면 애들처럼 장난감가지고 노냐고 하시니...-ㅅ-;;

흑..ㅋㅋ 무슨 부루마블을 밤새하냐는 말 저도 들어봐서 기분이 공감이 가네요ㅋㅋ 이게참 난이도 맞추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매일 주기적으로 만나서 그때마다 보드게임 하는게아니다보니, 한번씩 꺼내서 하는건데 첨부터 어려운거 들고나오기 그렇지만 매번 파티게임만 가져가긴 좀아쉽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다보니 이게 잘못꺼내들면 보드게임을 정말 보기도 싫어지게 될수도있더라구요 ㅋㅋ

엄청 공감가네요 ㅋㅋ 제 주변도 똑같네요ㅠㅠ 쓸때없는데 안써도될 시간을 쓴다고 생각하더군요..-ㅅ- 4명중에 3명이 재미있어해도 한명이 경기를 이르킬정도로 싫어하면 또 하기도 그렇더군요 ㅠㅋㅋ

주변에 매주 같이 보드게임을 할수있는 맴버들이 있으신게 부럽네요 ㅠㅋ 다들 보드게임 이야기만 꺼내면 바쁜척하고 ㅋㅋ 술먹자고하면 나오더군요-ㅅ- 보드게임을 하는것도 있지만 주변에 마음맞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할수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막상 하면 재미있을텐데 일딴 선입견을 가지고 해보지도 않고 피하는게 좀 속상하긴하네요 ㅠㅋ

재미있어보인다고 같이 하자고 해도 그 문제 때문에 같이 하기가 좀 죄송하더라구요... 게임은 예쁘게생겼는데 막상하면 너무 복잡하고해서 같이 하기가 좀 그렇더군요..-ㅅ-

보드게임 하지도않는 사람이 무턱대고 빌려달라고하면 저희가 가진게임은 한판에 5시간걸리고 룰설명만 1시간넘는다고 뻥칩니다 ㅋㅋ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여행갈때 브루마블 가지고 오면 인기 짱이였죠 ㅋㅋ 어떤친구들은 엄청 큰 박스의 브루마블을 가지고 오곤했는데.. 그때는 그게 정말 부러웠었는데 ㅠㅠ 트레이드는 처음보네요~ 이전부터 이미 보드게임 콜랙터 셨군요 ㅋㅋ 한때 주변에서 다들 모두의 마블을 그렇게 하던데, 보드게임 한참하다 오랫만에 해보니 별 재미를 못느끼겟더군요ㅠ

ㅋㅋㅋㅋㅋㅋ그쵸 실제로 설명서가 다 영어죠ㅋㅋㅋㅋ 다 몇일씩걸려서 해석해서 룰익히는거라고 뻥치기도 하는데 ㅋㅋ 프로텍터를 일일이 씌워놓은거 보고 그래서인지 진짜인 해석해서 하는 줄 알더라구요 ㅋㅋㅋ 열정이 대단하다며..ㅋㅋㅋ 실상은 열심히 한글화 자료 많들어 주시는 분들께 구원을 받아가며 즐기고 있지만요 ㅋ

같이 몇번 한친구들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같이 한번도 해본적 없는 친구가 그냥 브루마블생각하고 빌려달라고하면 참 애매하더라구요 ㅋㅋ 컴포넌트랑 박스 바닥에 깔아놓고 술이랑 음류수 쏟아가며 밟고다닐꺼 생각하니..ㅠㅠ 흑흑 저희같은 경우에는 이럴때는 "빌려가도 아마 어려워서 못할껀데?? 게임 룰 설명하는데만 2시간걸려" 이런식으로 뻥치고 넘기는편이에요 ㅋㅋ

맞아요, 저희 어머니가 자기가 자주가는 가계 옆에 보드카페 생겼다고 자주 가겠네? 하시길래 우리동네에도 드디어 보드게임방이 생겼나!? 싶어서.. 반가웠는데 어머니께서 거기 여자들 담배피고 막 그러더라고 하길래 뭔가 이상해서 ㅋㅋ 뭐지? 했는데, 가서 보니까 카드 도박장같은 그런곳이더군요 ㅋㅋ 제 친구들은 브루마블 정도로 생각하는데 확실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도박이랑도 혼돈 하시더라구요-ㅅ-;

그렇네요 ㅎㅎ더 지니어스 덕에 주변에서 보드게임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긴 했더군요 ㅎㅎ 상속자들 마지막화에 딕싯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ㅋㅋ 드라마 협찬을 계속계속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ㅎㅎ

그러니까요 ㅋㅋ부피를 너무 차지하고 하지도 않아서 팔았는데, 가끔씩 생각나서 다시 사야겠다 하면 절판되어 버리고 살때는 해보고 재미없으면 중고장터에 올리면 되지!! 라고 말하며 무작정 지르고 가끔 세일하면 기회다!! 하고 또 사고 ㅋㅋ 막상 그렇게 사고나면 팔때 되면 항상 그 문제로 고민하다 결국 소장.. 여자친구는 또 엄청 화가 나있을 뿐이고.ㅋㅋ 이렇네요 항상 ㅋㅋ

헉!! 왠만한 보드카페보다 훨씬 많겠네요 ㅋㅋ 5년차 10년차 씩 되신분들보면 밀봉제품도 잔뜩 쌓아두시던데 ㅋㅋ 이게 참 국내에 물량이 많지 않다보니까 사고싶어도 품절이고 이래서 더 구매하게 되는거 같아요ㅠㅠ

그러니까요 ㅋㅋ 작년 목표는 1~2달에 한개씩 사는거였는데, 한달에 5개이상씩 사재끼고 참 ㅋㅋ 여자친구랑 약속했는데 항상 못지키네요 ㅠㅠㅋ

C&C : 나폴레오닉 입고됐네요 ㅋㅋ 못구해서 중고밀봉제품으로 삿었는데.. 갤럭시 트러커 한정판도 입고됬네요 ㅠㅠ 이거도 못구해서 박손제품으로 구매했는데 엉엉

그렇네요 ㅋㅋ이거 사고싶네요 카페나 밖에가선 절때못꺼내겠네요ㅋㅋ 여행갈때나 지인들끼리 들고가서하면 재미있을것 같네요..ㅋㅋ

와.. 이런게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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