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이
팔로우
별바다님에게
앗....세심하지 못해서 그런 생각은 못했군요-ㅅ-.... 감사합니다!!
2023-09-09
예테보리님에게
후후 해 보시면 느낌이 올겁니다. 친한분들하고 하면 재미가 두 배!!
2023-09-09
상현알렉스님에게
본능을 거스르지 마시고 마음과 함께 지갑을 여세요....후후
2023-09-09
나일님에게
이런 이야기에 끼어드는게 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지만, 제 글의 타래가 길어지니 부족한 말주변이나마 끌어와봅니다.
많은 사람의 배움에 관여하고 있는 입장으로서 어떤 사상을 누군가에게 강요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사상을 기준으로 다른 이를 예단하는 것 만큼이나 위험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중요한건 판단의 주체에게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제공해주는거겠죠. 그리고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보기에 나일님의 말씀에서는 이미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넘어서서 자신의 사상을 통해 다른 분들을 이끌어나가시려는 계몽자의 그것이 보입니다.
이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이 게임이 동인도회사가 자행했던 일을 미화하고 왜곡하여 전달하려는 의도가 있다면 저 역시 비판했을겁니다. 하지만 수차례 플레이해봐도 저에게는 그런 의도가 읽히지는 않는군요. 이 시점에서 디자이너가 이 테마를 고르는게 옳았냐 그르냐에 대한 논쟁은 굳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보다 더 생산적인건,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앞서 조금이라도 테마에 대해 설명해줘서 플레이어들이 조금이라도 견문이 넓어지고,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계기로 삼는게 중요하다고 보고요.
죄송하지만 저는 되도록이면 이런 소모적인 논쟁은 더 보고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글이지만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역시 그런 이야기를 보고싶은 분은 없으실거라 감히 단언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논쟁은 이미 열린 아레나가 있으니 두 분 모두 거기에서 의사를 나눠주시길 청합니다.
2023-09-08
슬픈단잠님에게
테마가 뭐 하나 말하기에도 조심스러운건 사실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
2023-09-08
리플리님에게
솔직히 4인이 제일 재미있습니다(소근소근)
2023-09-08
우루사파워님에게
오...지역주민이시군요...!! 평택인근에 보드게임 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2023-09-05
마케렐레님에게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2023-09-05
꿩은꿩꿩하고웁니다.님에게
오..... 개그 좀 치시는군요....?ㅋㅋㅋ
2023-09-05
혜성러버님에게
칭찬 감사합니다 :) 힘이 나네요 후후 :)
2023-09-04
겨리님에게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3-09-04
닭털 (ChickenFeather)님에게
일단 저는 많이 해본 쪽이라 주도적으로 분위기 끌기도 했고... 상술했듯 웬디는 조금 절어도 괜찮은 게임이라 잘 한 것 같아요!!
2023-09-04
양철나무꾼님에게
근데 또 영상맛을 보니 PPT로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 습니다.
2023-09-04
길시언바이서스님에게
평행세계의 잡담글을 보셨군요....ㅋㅋㅋㅋㅋㅋㅋ
빨리지운다고 지웠는데....!!
2023-09-04
Duke님에게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용 :)
2023-09-04
슬픈단잠님에게
덩치는 곰만한게 핸드폰으로 꼼작꼼작 편집하려니까 죽을맛입니다...... 전 몰랐어요 유튜바 분들이 이렇게 고생하시는줄...아흐흑...
2023-09-04
쉘링포드님에게
머더미스테리 장르가 몰입이 중요하긴 합니다. 연기를 할 필요는 없지만 롤플레잉은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연기까진 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닉네임이나 실명이 아니라 게임의 인물명을 쓰는 것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ㅋㅋ
2023-09-04
세르디엔님에게
하루가 다르게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더라고요. 뿌듯뿌듯
2023-09-04
닭털 (ChickenFeather)님에게
유튜브는 시작한지 조금 되었습니다. 열심히 안하고 있을 뿐...OTL 응원 감사합니다!!
2023-09-04
니마스테님에게
후후 타이밍이 좋았네요!!
2023-09-04
쉘링포드님에게
크윽....유튜브는 6개월 전부터 하고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ㅌ 더 분발하겠습니다 :)
2023-09-04
개굴이
공감합니다. 매커니즘보단 인터액션으로 게임을 끌어가게 디자인해놨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직관적이라 게임경럼 자체는 멤버를 크게 타지 않는편인것도 좋구요
2023-08-28
개굴이
버건디 두개가 나란히 올라오니 혼란스럽군요... ㅋㅋ
2023-08-28
개굴이
무역과 주식을 잘 붙여놨습니다 후후.... 재밌다구요...-ㅅ-
2023-08-27
개굴이
저는 더할 나위 없이 싱글벙글하면서 즐겼습니다. 인터액션이 직접적으로 다른 플레이어를 해코지하는 것 보다는 우선권에 따른 선택의 순서에서 발생하는 스타일이라 두루두루 괜찮게 즐기시더라고요
2023-08-27
개굴이
설명하기 어렵긴 하죠.... 저도 40번대 카드 처음 본 순간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근데 링크주신 Chris Warr의 댓글도 딱히 해당 매커니즘을 문제삼고있는 내용은 아닌듯 합니다. 튜링머신의 논리장치에는 모순이나 불확실성은 없어요. 말씀주신 내용의 경우였다면 애초에 12로 검증을 시도한게 문제지, 다른 확신이 없다몀 공배수는 피하는게 맞습니다.
2023-08-27
개굴이
그나저나 36번의 경우는 문제없는거 아닌가요?
검증기의 경우 한가지 조건에대해서만 작동한다는 거지, 하나에서 체크가 뜬다고 꼭 나머지에서 엑스가 떠야하는건 아니니까요. 12를 넣어서 A와 B조건 모두에 대해서 체크를 뱉어낸다고 한들 다음번에 9로 한 번 더 체크를 하면 되죠 뭐.
어려운 난이도의 카드들은 저렇게 크로스체크를 해야하는 조건이라서 어려운난이도다....라고 이해했었는데요 전 ㅇㅅㅇ
2023-08-27
개굴이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사실상 튜링머신은 "주어진 검증기준으로 숫자가 하나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특성상, 시간을 들여 검증기준하고 싸우면 몇 가지 검증기준을 걸러낼 수 있는 부분이 있죠...
개인적으로 올해 나온 게임중 가장 놀랐던 게임인데, 게임으로서의 가치보다는 "오프라인으로 논리판단이 가능한 컴퓨터를 구현해낸 장치"로서의 가치를 더 높게 치고 싶어요. 주변에 많이 소개하고, 저도 항상 재미있게 갖고 놀긴 하지만 작정하고 이기려고 들면 스스로도 피곤하고 주변도 피곤해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2023-08-27
개굴이
주식으로 수익올리는게....굉장히 재밌지만 쫄깃한 맛이 있죠....ㅋㅋㅋㅋ 전 손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ㅎㅎ
2023-08-27
개굴이
아 흥써니님 정말 즐겁게 하시더라구요!!
그날 흥써니님한테 우노를 아주그냥 탈탈 얻어맞았습니다 흑흑....
2023-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