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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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지향 보드게이머입니다
선호장르: 워게임, 테마성과 구현도가 높은 보드게임
비선호장르: 추상전략, 테마성이 부족한 유로게임, 트릭테이킹, 클라이밍 장르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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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트로피화 되어가고 있지만 시리즈는 맞춰줘야겟죠....
20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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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7있구낭.. 역시 댇단..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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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네요
2017-09-06
전속★전진
저는 10일 가능합니다
2017-09-06
전속★전진
12 진짜 더 신박한 수가 있을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군요
2017-09-05
전속★전진
PC문명은 재미있긴 한데 하다보면 노가다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쓰루는 간결하니까요 그래서 사실 저도 PC 4X게임은 엔들리스 스페이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2017-09-05
전속★전진
좋네요 밸런스만 맞출수 있다면 테크를 다양화 시켜줄것 같아요 국가 확장이란 이름으로 시작조건에 특색을 줘도 재밌겟네요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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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9 있네요... 왜 저걸 못찾았지..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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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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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촐킨.....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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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소나.,..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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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파가 하가 아니라 상이네요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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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좌 파 하 녹우상좌하
2017-08-25
전속★전진
6
2017-08-25
전속★전진
간단히 말해서 다원성을 존중하신다고 말씀하신다면 소수자들의 모욕당하지 않을 권리는 어디에 있고
다원적인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회의 책임은 어디에 있는겁니까?
제가 보기에는 안티 PC운동이야 말로 파시즘의 작동원리에 다가서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안티PC의 기조를 내걸고 당선된 트럼프와 그 지지세력을 보면 명확히지요
그렇기에 경계해야할 쪽이 PC측의 교조적인 움직임이라는 말에 동의하기 힘듭니다
PC측이 안티PC측만큼 조직적인 움직임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요
물론 PC적인 잣대를 들이댈때는 각 문화매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속성, 맥락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에 그 잣대로 비판해야 마땅하고
그런 고려없이 획일적이고 경직된 비판사례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게 PC자체의 문제입니까? 변질되어가고 있다는 주장도 이해하기 어려운것이 PC의 잣대가 정치인에게만 적용될때는 지금보다 더 엄격하고 경직된 잣대를 적용했었고 그 작동대상이 확대되면서
더 유연하고 세련된 비판과 틀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PC적인 관점자체가 전체주의적이다 하는 비판은 PC운동의 공론화를 통해 더 나은 비판 더 나은 잣대를 만들어내는것을 봉쇄시키고 그런 논의 자체를 문화역역에 발붙이지 못하게 만드는것으로 보입니다
2017-08-25
전속★전진
파시즘의 시작이 올바름이였다고요? 아뇨 파시즘이란건 그렇게 언어로 정의할만한것이 아니였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확신을 가지고 아니요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보통 파시즘이라고 하면 무솔리니의 로마 진군, 나치의 수정의 밤같은 극적인 이벤트들만 떠올리시는데
각 나라 파시즘의 공통된 특징은 '무질서' 단 하나뿐이였습니다 초기 이념은 국가주의적 생디칼리스트들이였는데 거기서 파생되는 어떤 이념도 체계도 거부했습니다 당의 강령이란건 진짜 이름뿐인 강령이였고
이들의 생각은 '나를 억압하는 그 모든게 악이다!'는 굉장히 반 권위주의적 운동으로 터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엉뚱하게도 그 대상은 '내 일자리를 뻇는 외국인 노동자들' '밖에서 기어들어와서 나한테서 이자를 빨아먹는 유대인들'
'하는 일도 없으면서 길거리를 더럽히는 집시들'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죠 이들이 자신들이 누려야할것을 못 누리가 한다는 정서가 애초에 있었고 그것이 파시즘이라는 파괴적 운동과 결합한것입니다.
아무리봐도 PC운동보다는 PC운동 반대쪽에 더 어울리는 상황인것같군요
그 이후 파시즘은 힘을 얻기 위해 이른바 '주류' 사회에 어울리지 못하는 소수자집단들을 외부자로 만들면서 지위를 공고히 해나간것입니다. 그들을 배척하기 위한 온갖 혐오적 언어를 동원한것은 당연한것이고요
파시즘에 일정한 규칙이 있었다는것은 현대사회의 대표적인 착각입니다.
그들이 문제시 되었던것은 그들이 지향했던 윤리관의 문제였지 지금 말씀하시는대로 사상의 억압이 아니였습니다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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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가 아니라 꺼려... 의미는 비슷한데 더 과격한 말이 되는군요
2017-08-25
전속★전진
극히 공감합니다 워게임을 구매하면서 느낀것인데 잘만든 워게임 시나리오북은 디자이너북에서 그런 요소들을 역사강의 수준으로 설명해주더군요
2017-08-25
전속★전진
이상을 위해 자유로운 개인의 삶을 억압... 상당히 리버테리안적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모든 다양성이라 하심은 사람이 사람을 혐오할 다양성도 인정하셔야 된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그 자유를 다른 누군가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민주주의사회에서 사람이 주먹을 날릴 자유는 '다른 사람에 얼굴' 앞에서 멈춘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말아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사회에서 소수자들은 현실적인 고통을 격고 있고 그건 PC로 자신이 어떤 단어를 말할 자유를 억압당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른 고통들입니다.
올바름이라는 단어가 다양성의 선을 긋는다고 하는데 PC운동의 입장은 '더 나은'것을 추구하는것이지 집단에서 정한 특정한것을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의 예를 들어볼까요? 인디언을 네이티브 아메리칸이라고 부르는게 좋다는게 일반적인 인식이지만 더 연구하는 사람들은 각각의 부족마다 생활양식이 틀렷기 때문에 각각의 부족의 이름 혹은 문화권 단위로 나눠서 불러야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PC의 틀 내에서 긍정됩니다 여기서 부정되는것은 차별적 맥락이 다분한 용어를 긍정하는 사람뿐이지요
2017-08-25
전속★전진
그렇지 않습니다 파워그리드에서 짱짱맨 먹는건 신재생에너지에요 발전소가격이 처음에 비싼 대신에 자원을 아예 안먹습니다
그렇기에 일단 확보만 해두면 뒤의 자원경쟁에서 출혈을 흘린 필요가 없어지거든요
초기인프라 구축에 비용을 드는대신 미래를 보장해준다는 점이 실제 테마를 잘 넣었다고 생각됩니다
2017-08-25
전속★전진
저는 테마를 잘 살린 게임을 좋아합니다
제가 게임을 구매할떄 최상위 기준을 차지하고 있는것도 테마이고요
저는 네이티브 아메리칸을 다루는 소재를 비롯해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소재는 '다루려면 제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무게감넘치는 주제를 테마로 삼아놓고서는 게임시스템의 구현에서 역사적소외를 받았던 사람들을 다시 한번 소외시켜버린다면
그건 정말 잔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강자들에게 고통받았던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런 소재를 게임으로 만드는것 자체는 도덕적으로 부정당할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런 소재를 다룰떄는 그 만큼의 책임감도 필요합니다.
예술에 대한 필요성 논쟁떄 나왔던 말이 생각나네요
"만약 예술이 더 이상 생각의 지평선을 넓혀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예술이 도덕적 파탄에 빠졋다는 증거이다"
2017-08-25
전속★전진
정치적올바름의 추구가 전체주의라니.. 전체주의에 대한 이해를 잘못하고 계신것 아닌가요?
다원주의의 기초가 되는것이 정치적 올바름인데 다양한 차이를 간접경험할 기회를 뺴았는다는것이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겟습니다
일상적으로 무심하게 사용하던 언어들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자신이 가진 위치에 대해서 고민해보자는 취지가 정치적 올바름 운동의 시작아닌가요?
2017-08-25
전속★전진
사실 제가 저 게임을 꺼져하는 핵심이유입니다...
일단 저 서부레일 개척이라는 테마가 저에게는 상당한 거부감이 있거든요
특히 들소를 잡는다는 행위가 낭만이 아니라 인디언들을 굶어죽이려는 상당히 악질적인 의도도 담고 있었던 행위인 만큼요
2017-08-25
전속★전진
일요일 가능합니다
근데 사람이 O72
2017-08-24
전속★전진
9
2017-08-23
전속★전진
분명 동인게임은 있었던걸로...
2017-08-23
전속★전진
전세계적으로... ㄷㄷ... 일냇네요..
2017-08-22
전속★전진
아이템카드덱을 그냥 전부 쓰면 문제가 생기려나요?
2017-08-22
전속★전진
9
2017-08-22
전속★전진
다른 cnc시스템을 쓰는 게임들은 병력이 줄면 주사위도 주는데
메모아는 손실에 따른것이 없어서요... AA는 아예 안해봐서 잘 모르겟네요
2017-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