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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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하는 보드게임들을 날마다 기록하고 저장하는 공간입니다.
1
9.1
스페이스 크루
2~5인
20분
1.95
나는 이게임들을 지인에게 함부로 추천해주지 않는다. 어느정도 보드게임을 좋아하고, 머리를 쓰는 것에 흥미를 보이는 플레이어와 함께 해야 진정한 시너지가 나는 게임. 트릭테이킹이라는 장르의 재미를 극한까지 올린 게임으로 보고 있다. 추천 플레이어의 타입이 정해져있다는 것은 단점 아닌 단점
2
8.8
팬데믹 레거시: 시즌 1
2~4인
60분
2.83
친구 네 명이서 정말 재밌게 했다. 게임이 어느방식으로 흘러갈지 예측하면서도 전체적인 틀은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놓은 것이 인상깊다. 미션의 다양화로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시도해보라는 제작자의 센스도 엿볼 수 있었던 게임
3
8.8
엘드리치 호러: 버림받은 지식
1~8인
180분
3.17
엘드리치 호러만 하다보면 똑같은 카드를 본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데, 이를 거의 완벽하게 해소해준 확장. 왜 필구해야하는지 사서 해보면 이유를 알게 된다. 다만 본편과 껴서 하면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은 주의할 것!
4
8.3
노 터치 크라켄
4~6인
1~30분
1.14
마피아 게임이 가지는 여러 단점(사회자의 존재, 탈락자의 발생, 정체 들통시 사후 플랜 미비)를 완벽하게 보완했던 작품으로 보였다. 한 가지의 행동에서도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내용을 은유할 수 있다는 것이 게임을 참 잘 만들었다는 인상을 준다.
5
8.1
스플렌더
2~4인
30분
1.78
루미큐브라는 전략게임의 뒤를 이을 차기 국민 전략게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어 그만큼 플레이도 많이 했던 것 같다. 많은 사람의 공통점을 가질 수 있는 게임은 높이 평가하고 싶다. 본판 자체의 전략 고착화 문제가 있는 것은 덤.
6
8.0
위대한 달무티
4~8인
60분
1.29
모임에 반드시 가지고 가는 게임. 노예에서 왕으로 승격하는 그 카타르시스는 여기서만 느낄 수 있더라
7
7.8
테라포밍 마스
1~5인
120분
3.26
중복되는 카드가 없으면서 테마 또한 기가 막히게 잘살린 엔진 형식의 게임. 여러 번 해보고 싶은 욕구는 있으나, 컴포넌트가 꽤 있고 설명하기에도 꽤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 터라 손쉽게 꺼낼만한 게임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8
7.5
딕싯
3~8인
30분
1.20
스토리라는 감성의 영역을 자극하는 게임은 그리 많지 않다. 꽤 참신한 플레이를 가지면서도 여럿이서도 즐기기 부담없는 규칙을 가지고 있는 것이 꽤나 마음에 들었다. 서로 어느정도 통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좋아하는 이성과 해도 부담이 없을 것 같다.
9
7.5
더 게임: 퀵 & 이지
2~5인
8~10분
1.05
처음으로 꺼낼 때 부담이 없는 게임 중 하나. 그냥 더 게임은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이를 간소화시키면서 승리 확률 또한 비슷하니 꽤나 재밌게 했던 기억이 많이 남아있다. 협력형 게임 입문으로도 추천
10
7.3
엘드리치 호러: 기이한 잔재
1~8인
120~240분
3.13
버림받은 지식에 더불어 게임의 다양성이 많아진다. 고유 자산 카드라는 시스템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다만 이때부터 카드 감당이 안 되어 다음 확장을 어캐 준비해야할지 막막했던 미니 확장
11
7.3
50 클루: 필사의 추격
1~5인
90분
2.00
50 클루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필사의 추격편을 해보면 왜 이게 17세 이상 게임인지를 알게 된다. 거의 서곡에 가까운 스토리였으니 다음 시리즈에서의 회수를 기대해보자.
12
7.2
데드 오브 윈터: 크로스로드 게임
2~5인
60~120분
3.01
테마도 잘 녹아들었고, 피말리는 상황도 잘 구현했지만 생각보다 크로스로드 카드의 진가가 발휘되지는 않는다. 카드만 더럽게 많아서 플텍질만 힘들었다 에잉
13
7.1
엑시트: 더 게임 - 오리엔트 특급열차 살인사건
1~4인
60~120분
2.72
메커니즘 자체는 참신했으나 엑시트 시리즈를 처음 했을때만큼의 충격은 없었던 것 같다. 빠른 시간내 추리를 해야 하는 요소가 추가된 점 자체는 높이사고자 한다.
14
7.1
이스케이프 룸: 미니
2인
60분
2.13
기존 이스케이프 룸 시리즈를 재밌게 해서 미니 시리즈도 한 번 사봐서 해봤다. 종이로만 구성되있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심혈을 들여 만든 시리즈라는 것을 깨닫게 한 게임. 종이 한 장의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5
7.0
사이드
1~5인
90~115분
3.45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은 이해했으나 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연구가 필요한 게임은 꽤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내가 이해하기도 바쁜데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줘야 하는 것은 플레이의 경험적인 부분이나 전체적인 감상을 변질시킬 우려가 많은 것 같다. 이런 이유로 웨이트가 크면서도 전략이 강조되는 게임은 사전에 룰숙지를 해오라고 하는 편이다.
16
7.0
페이퍼 사파리
2~5인
30분
1.20
초창기때는 꽤 재밌게 플레이했던 페이퍼 사파리.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면 그 재미가 배가가 되는 것 같다. 운이 결국 따라줘야 하는 게임이지만 게임을 끝내야 하는 결단력, 아무도 먹지 않는 카드의 독점, 카드 카운팅 등 실력적인 요소도 존재하여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게임
17
6.7
엑시트: 더 게임 - 심해의 보물선
1~4인
45~90분
1.81
친척 동생이랑 같이 했던 것 같은데 글쎄, 딱히 뭐가 재밌었다는 느낌은 받지 않앗던 것 같다. 트릭적으로 놀라웠던 부분도 그리 보이지 않았던 심해의 보물선 시리즈
18
6.3
이블 교수의 타임 시타델
2~4인
30~45분
1.94
협력 게임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싶지만, PvE라는 게임을 꺼낸다고 하면 이게임보다는 팬데믹에 더 손이가는 것 같다. 꽤나 구조적으로 짜여져있는 것 같으면서도, 플레이어의 탈의지 가 꽤 강하게 작용하는 건 내 입장에서 마이너스로 뽑히는 것 같다.
19
6.0
아컴 호러: 카드 게임
1~2인
60~120분
3.54
콜렉터블 카드 게임류는 유희왕으로 처음 접해서 지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편이다. 이 또한 구입을 최대한 미루다 개정판으로 산 편인데, 플레이 자체는 꽤나 만족스러웠다. 다만 이를 끝까지 진득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지출과 준비가 필요해보인다. 적어도 내가 모르는 깊이까지 들어가있는 게임임에는 분명하다. 언젠가 이것을 진득하게 플레이할 날이 올까?
20
6.0
그라울: 최후의 밤
4~10인
10~15분
1.33
늑대인간 게임의 완전체라 해서 사기는 했는데, 어떠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겨야 하는지 아직도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확장을 사기에도 애매하고, 카드만 주고받는 형식이라 자칫하면 마피아 게임의 본질을 해칠수도 있는 것 같아(플레이어 인터랙션의 부재) 꺼내기가 꽤 조심스러운 게임
21
5.9
뱅!
4~7인
20~40분
1.63
옛날에는 꽤 재밌게 했던 것 같은데 여러 마피아 게임/뱅 주사위 게임을 해보며 본판의 단점이 꽤 명확히 보이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 죽으면 할게 없는 것, 마피아 게임 치고 긴 플레이 타임, 늘어지는 플레이가 이어진다는 점 등. 카드로만 이것을 해결하기에는 본판으로는 카드풀이 적게 느껴진다.
22
1.8
치킨차차
2~4인
15~20분
1.12
난 단기기억력이 좋다. 기억력을 위시한 피지컬 게임은 숙련자의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 같다. 숙련자를 위한 디메리트 요소를 넣었으면 더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