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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비는 제법 다르지만, 게임 자체의 재미는 비슷할 듯 해요 :) 더 많은 인원을 커버할 수도 있고..

저 같은 경우는 트럼프 2 덱을 합치되 조커 한장 - 가드버그 각 모양별로 1~6번까지 - 일반카드 (숫자에 맞춰서 내야함) 이하 특수카드 (단 숫자에 맞출 필요 없이 모양만 맞추면 됨)==== 페이스카드(JQK) 는 - 나방카드 (숫자가 아니므로 모양만 맞춰냄) 10은 - 모기 9는 - 바퀴 8는 - 거미 7은 - 개미 === 이런 구성으로 생각했습니다.

영어 압박이 제법 있어서 접근하기 힘든 겜이라...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좋겠네요

이건 굉장히 싸요~ 구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ㅋㅋㅋ 재밌게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시리즈 콜렉터 분이 계셨군요.

카드를 낼 때 숫자 +1 / -1 중 하나를 내기 때문에... 숫자가 없다면 어려울거예요.

기회가 되면 해보셔요 :)

재밌게 즐기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덱에서 뽑는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제게 룰북이 없어서 확인이 어렵네요. 올바른 규칙을 알게된다면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역시 커버에 속았어요 ㅠㅠ... 재밌게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트럼프 카드 두벌로 얼추 비슷하게 만드셔도 충분할 듯 합니다.

저 또한 이 게임을 소유한게 아니라... 룰북을 보지 않으면 잘 모르겠네요 :(

정말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ㅋㅋㅋ

멤버를 많이 탑니다. 다만 제대로만 만나면.... 테이블 위에서 불꽃이 튀는걸 볼 수 있어요 ㅋㅋㅋ

1. 오류가 하나 있었습니다. 최저인원은 3인부터 입니다. 2. 7번째 단점을 추가했습니다.

아무도 못맞췄을 경우 모두 한번 더 도전해서, 맞춘 사람 한명만 주머니에서 뽑기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다시 아무도 못 맞추면 그땐 그냥 다음 문제로 넘어가구요.

완전 공감하죠... 턴 날려서 똑같이 나오면 눈물...

아 뒷내용이 잘렸군요;;;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는 글이었습니다.

눈금의 조정은 돈이랑 건물기능으로 가능

운영자분들이 보시고 흐뭇~해 하시겠네요 ㅎㅎ

가벼운 게임부터 하심이 어떠실지;;;

아, 저도 디자인의 차이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었는데 마로님의 의견을 들어보니 "과연..." 싶네요 ㅎㅎㅎㅎ 즐거운 게이밍 되시길 바랍니다! 지구를 구해주세요~

빨간색/파란색은 내용 구성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돈을 모아서 공동 구매 하는 것도 괜찮다고 보입니다. 게임을 끝까지 하기 위해선 최소 12번은 해야하니.... 얼추 6만원 / 4인 / 12판 = 1250원... 4명이 각자 한판당 1250원씩 내고 1시간 즐기는 셈이니.... PC방 한번 or 영화 한편보다 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팬데믹에는 여분의 스티커 / 여분의 이벤트 카드가 없습니다 :( 심지어 일부는 복권마냥 동전으로 긁어내야해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레가시 게임의 치명적인 단점 중 하나입니다. 게임이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게임이 되어가기 때문에, 하나의 스토리를 꾸준히 따라갈 수 있는 고정멤버가 있어야 레가시 게임은 빛이 납니다.

하나의 게임을 이용하여 두 그룹에서 돌리고 싶다면, 스티커 / 카드 정도야 어떻게든 노트에 기록할 수 있다곤 하더라도... 보드 자체에 변형이 가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 다른 집단이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보드가 필요하게 됩니다. ....사실 이 정도까지 오게 되면 "또 하나의 게임"을 만든거랑 다를 바 없지요...

레가시 시스템을 가상의 게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보드게임이 있습니다. 커다란 보드 하나와 캐릭터 20장, 이벤트 카드 20장, 스티커 20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A와 B집단이 존재하고, 마로님께서 A->B->A->B 식으로 게임 집단을 바꿔가며 운영한다고 해보겠습니다. 첫째날 A집단 - A 집단이 첫번째 갈림길에 도달했습니다. 이벤트 카드 한장을 열어보니 "가고 싶은 길을 선택하여 우정의 서명을 남긴 뒤 카드 뒷면을 확인하라" 라고 되어있습니다. A 집단은 1번 길에 각자의 서명을 남기고 카드의 뒷면을 확인합니다. "이쪽 길은 앞으로 5명이 아니면 통과하지 못한다" 라고 써진 스티커가 있습니다. 지시대로 보드위에 붙입니다. 둘째날 B집단 - 처음부터 게임을 진행하기로 한 B 집단. 그런데 보드에 1번 길에 남겨진 서명과 스티커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2번 길을 택하기로 하죠. 그곳에 서명을 남긴 뒤 카드를 봐야하는데... 카드가 없습니다. 마로님은 그게 무슨 카드인지 알기 때문에, 어떤 카드인지 설명해주고 따로 종이에 기록하기로 하죠. 좀 더 깊게 여행을 가봅니다. B 몬스터를 만나서 치고박고 싸웠더니, 핏자국 스티커를 B의 길에 붙이라 하네요. 머뭇거리던 B 집단은 붙이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벤트 카드를 확인해보니, "A-1이라고 적힌 카드에 모두 파기 한다. B 스티커를 모두 B의 길 끝에 붙인다. 앞으로 돌아갈 수 없다." 라고 합니다. 여기서 게임을 중단하기로 합니다. 셋째날 A집단 - A집단이 보드를 받아보니 B길에 난생 처음보는 것들이 붙어있습니다. 무시하고 A 여행을 완료하니... A-1카드를 모두 챙기고 B로 가야한다고 합니다. B에 가려니 이미 전투가 벌어진 기록이 있고, 스티커는 이미 모두 붙어있으며 A-1카드는 모두 파기된 상태입니다. 혼선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 보시면 알겠지만 일회성 아이템들의 사용여부/파기여부 때문에 두 그룹의 게임 진행에 상당한 혼선이 생기게 됩니다. A그룹에 추가 인원 / 빠지는 인원이 생기는건 별 문제가 안돼죠. 스토리 라인 한개만을 따라가니까요. 그런데 A/B그룹으로 나뉘는 순간 서로에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각 그룹의 인원이 추가/빠지는건 둘째고... 한정된 1회성 자원(스티커/카드/이벤트)들이 재사용 될지 어떨지 알 수가 없지요.

음... 아니오... 보드 위에 직접 붙이거나 / 쓰거나 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다가 특정 이벤트가 생겼을 때 얻는 독특한 OOOO 들 또한 게임의 일부/보드의 일부가 되기 때문에... 그건 좀 어려울 듯 합니다.

1. 룰북은 보고 하세요. 미묘하게 달라진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빈칸이 제법 많은데, 그건 스티커를 붙여가며 채우는 것이니 나중에 하나씩 알아가시면 되구요. 2. 두 집단에서 돌리긴 힘들어보입니다. 한 플레이어가 하나의 캐릭터를 전담하는 시스템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져요. 만약 다른 집단으로 인해 생긴 악영향이 제가 할 때 방해가 된다면, 좀 거슬릴 것 같습니다. 3. 2번에서 언급하였듯, 캐릭터 하나를 한명이 전담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 이야기를 가볍게 이해시켜주고 + 변형된 규칙을 언급해준 뒤 게임에 바로 투입시켜도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스포일러 없습니다) 레가시 버전에서는 아웃브레이크가 터질때마다 도시가 파괴되며, 최악의 경우엔 캐릭터가 심각한 부상 또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사망에 이르면 다시는 게임에 투입할 수 없죠. 게다가 이런 한번의 미스가 이후의 게임에도 누누히 영향을 주기 때문에 훨씬 더 높은 긴장감을 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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