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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뭐?
정말 이걸 한글로 읽는 날이 올 줄이야...감사합니다!
2020-05-03
알뭐?
역시 소재가 소재이다 보니 다양한 계층의 사람을 끌어들이기가 어렵죠.
셜록홈즈 같은건 학생부터 노인층까지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즐길 수 있지만
전쟁에 의한 고통을 전면에 내세운 디워마는 애매하죠.
특히 게임자체도 상당히 큰 편이라 쉽게 돌릴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뭐 그래도 6000만원은 넘으시길 바랍니다!
2019-04-29
알뭐?
로빈슨은 망해가도 다 같이 망해가고 확률에 의한 손해는 조절 가능한 반면에
디워마는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기 쉽고 또한 그로 인해
다른사람이 전부 피해를 보는걸로 설계가 되어 있어서 플레이가 많이 다릅니다.
로빈슨은 망하면 이번엔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해야겠다 등등 계획이 세워지고 그에따른 피드백이 가능한 반면
디워마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가 자주 발생해 멘탈을 깨부숩니다.
결론을 내리면 전략과 피드백이라는 유로게임적 특성을 원한다면 로빈슨이고
로그라이크식 서바이벌이라면 디워마입니다.
그리고 굳이 비교를 하자면 저는 디워마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로빈슨이 시스템적으론 더 잘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유로 보드게임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디워마는 어마어마한 스크립트로 리플레이와 감정을 흔드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2019-04-29
알뭐?
가고는 싶고 테스트할 게임도 있지만 거리가..ㅜㅜ
2019-04-13
알뭐?
오늘의 우수댓글로 인정합니다.
2019-04-11
알뭐?
여러모로 어-썸하네요 ㅡ.ㅡ
2019-04-11
알뭐?
물들어올때 노젓는다는게 이런건가요? 일단 홍보효과는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ㅋㅋㅋ
2019-04-11
알뭐?
이 게임 이래저래 많이 많네요
2019-04-11
알뭐?
운빨 줫망겜입니다
2019-04-05
알뭐?
개인적으로 들은 이야기인데 보드게임카페 같은 경우 자릿값보다 음료수나 음식이 쏠쏠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주 고객층은 대부분 라이트 게이머분들 특히 지나가는 커플이나 가볍게 만나는 모임들이 대부분일테지만
처음 시작하시면 과감하게 할인을 해주는 한이 있더라도 정기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팀이 요일별로 한팀이상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초기엔 오픈빨로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지만 고정팀이 없으면 오픈빨이 끝날때쯤 공간이 하나 둘씩 남기 시작하는데 이때 고정팀이 없으면 오려던 사람들도 안오기 시작한다고요.
요일별로 고정팀이 힘들다면 최소한 금,토,일 3일은 무조건 잡으라고 귀띔을 받았습니다.
2019-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