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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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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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아앙님에게

조금 촬영을 많이 하시는편이고 빛 반사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면 조명 디퓨저 필터같은게 있습니다 불투명한 필름같은건데 원래 빛이 발생하는곳에 덧대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없이 적당히 반사되는 각도에 대면 됩니다.

마루용님에게

장르라는건 언제든 해체되고 변화하고 발전해야하죠. 경마게임에 RPG요소가 들어갈 수도 있고 추리게임에도 멀티엔딩 요소가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루용님 말씀처럼 장르적 특징과 본질이 너무 흐려진다면 장르에서 나오는 주요재미가 반감되기도 하는게 사실입니다. 너무 아쉬워 하실 필욘없습니다 그냥 발전해 나아가는 과정 중 하나라 여기시는게 좋을거라 생각해요 결국엔 플레이어가 좋은 게임들을 선택하기 마련이니까요. 퀄리티나 가격 면에 있어서 PC게임의 경우엔 AAA 게임과 가격차별화를 둘 수 있지만 보드게임의 경우엔 실물 제작물이다 보니 가격적으로 오히려 퍼블리셔 작품보다 비싸거나 퀄리티의 질이 떨어질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신선해야하고 기존 장르적 특징에서 탈피하여야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때론 장르적 깊이보다 넓이로써 많은 대중들에게 도달하게 할 수 있게 함이 장르의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너무 걱정마셔요

데이하얀님에게

여기서 남의 아내에게 이러쿵저러쿵 얘기하시는 분들은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하하;; 글쓴이님에겐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메가마스터님에게

글룸이랑 언더폴링스카이즈(?) 도 보이는것 같네요

멧씨님에게

이번에도 족보카드가 없나요? 마작을 못해본 사람끼리하면 설명서를 계에속 돌려봐야할텐데요

협력게임을 하세요

GoodDS님에게

커스텀다이스는 단가 맞추시려면 중국 공장과 컨택하셔야 할거예요 알리바바 같은 사이트에서 Custom dice로 검색해 DM으로 견적 알아보고 50~100달러 선에서 샘플 다이스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해상료와 같은 운송료도 꼭! 체크하시구요

boardman님에게

슬래시 기호는 문장에 따라 뜻이 달라집니다. / 기호는 대등하거나 대립하는것을 나타냅니다. 문장에 따라 And도 됐다가 Or의 뜻도 가지기도 합니다. 만약 /를 사이에 두는 두 단어가 서로 상충되는 의미를 가졌다면 '또는'으로 해석하고 둘의 의미가 비슷하거나 대응하는 단어라면 그리고로 해석함이 맞습니다.

주현님에게

램래빗일때 테플했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테마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더 흥미로워지고 매끄러워졌어요 데모버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보아이디얼님에게

약관을 보면 상업적 이용은 불가하고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나오네요 이미지 내에 숨겨진 워터마크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충남카드마스터님에게

으음.. 저는 전제를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 보드게임 시장의 5년전만 보더라도 답은 금세 나올거라 생각해요 한국 보드게임 시장은 유래없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7~8년전만해도 "헉! 이걸 한글화해주다니!" 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국내 정발하지 않는 게임을 찾기 힘들정도니까요 보드게임은 매니악한 시장이예요 전세계 최대 커뮤니티만 봐도 보드게임 '긱' 이죠 시장 규모로만 두고 봤을때 인구수대비 이만큼 빠르게 성장한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것 같아요. 말씀하신 부분들은 '한국' 보드게임 시장의 문제라기보다 그냥 보드게임 시장 자체의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일단 보드게임을 개발하는것만으론 먹고살수 없어서 수많은 보드게임들이 기획단계에서 사장되고 맙니다. 그런 부분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 대한 의견으론 크라우드 펀딩이 생기면서 그런 부분이 해소될까 싶었으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해 국내 보드게임 크라우드 펀딩 시장은 성장을 크게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기대되네요 :) 족보카드가 없는게 아쉽네요 초보들은 족보보느라 한세월이라서.. 스트레치골로 라도 제공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좋은 3인 게임들은 무척 많지만 여행이라면 무조건 들고다니기 가볍고 작은 카드게임이죠 스컬킹, 오마이굿즈, 보난자, 몰타의 관문, 하나비, 사보타지 여섯개 모두 배우기 쉽고 재밌는 게임입니다. 경쟁만 할래! 하시면 하나비는 빼셔도 됩니다. 웰컴투더문 같은 경우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조금 무게는 나가지만 4박5일 내내 달려도 될만큼 리플레이성이 높고 캠페인도 다채롭고 룰도 무척 쉬워 추천드려봅니다. 메인게임 하나를 메인으로 달리고 여러가지 게임들로 브릿지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이제보니 사진이 컨셉인가보네요...! 보드로는 안나타나서 몰랐습니다. 저 격자무늬를 카메라 그리드로 표현해 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인스타창을 가로로 눕히면 저런느낌이 날것 같아요

5번에 연잎을 핑크 튜브로 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컬러 포인트를 동물 색상인 노랑,파랑,초록,핑크로 잡으신것 같은데 핑크 화살표로는 컬러디자인이 크기 부각되지 못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보다 좀더 컬러포인트를 살려 디자인을 강화시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미리짜놓은덱 + 향후 업그레이드할 카드 추가 몇장 + 시나리오 관련 카드(사이클 두세개) + 토큰 이정도만 챙겨가도 됩니다 사실 다만 미리덱짜는게 귀찮을수도 있지만 확실히 부피와 무게는 많이 세이프됩니다

응원합니다..! 아직 분량이 너무 많이 남았다면 번역 팟을 구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치지 않으셨으면 해요 화이팅!

엇 배포가 있었군요 일전에 테스트 플레이 했었을때도 참 재밌었는데 너무 늦게알아버렸네요 ㅋㅋㅋ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첫 프린터로는 중고로 저렴한거 사서 쓰시다가 옮겨타시는걸 추천드려요.. 다시 팔아도 감가도 많이 안될테고 조립도 다 되어 있고 무엇보다 사서 방치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냥 큰 줄기만 이해하고 플레이 하는 편입니다 당연히 첫판에는 룰북 뒤적이겠지만 그 편이 룰북 읽는 수고도 덜고 부담도 덜하더라구요

습기도습기인데 햇빛없는곳에 두거나 검은천으로 덮어두시는게 좋습니다 박스가 허얘져요 ㅜ

보라에서 언급될때마다 흠칫 하는 게임

솔직하게 저는 안살것 같습니다 화투천이 워낙 저렴하게 잘나와있고 알리나 타오바오에서도 매우 저렴하게 비슷한 천들을 팔고있기도 하니까요 그리규 요즘은 네오프렌 재질의 매트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수요가 있을지 잘모르겠어요 가격 경쟁력이 있으려면 그만큼 재고를 많이 보유하셔야 하는데 저 가격은 저 개인적으로는 조금 갸웃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일뿐입니다...!

커헠 귀여워... 예전에 야옹섬이었는지 캘리코였는지.. 박스안에 냥이 들어간 사진 올리신분이 있으셨는데 역시 박스를 참 좋아하나봐요

슬리브론 맞는 사이즈가 없어 opp비닐로 한 기억이 나네요

딜라이트 측도 번역도 다하고 했을텐데... 이중계약이면 어후..

게임하나로 아이 협동심도 기르고 실패는 또다른 도전의 시작일뿐이라는 큰 교훈도 주고 순기능이네요

저도 구매 고민 엄청 하고 있는데 가격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전반적으로 본 펀딩은 아쉽더라구요 새로운 캐릭터 3~4종을 기본으로하고 추가 확장으로 PC판 캐릭터를 냈다면 무조건 구매했을텐데 그저 컨버팅 했다는 느낌만 드는데 20배되는 가격의 종이판을...?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PC와 차별점은 협력 가능이라는것 정도인데 확와닿진 않았습니다.. 차라리 후에 확장으로 신규 캐릭터를 내준다는 얘기만 있다면 들어갈 생각도 있는데 뭔가 특장점이 없는 느낌이라.. 선뜻 구매가 어렵네요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 어린 나이에 되도록 해보고 싶은 도전 마음껏 해보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만 한가지 분명한건. 지금 당장 도전 하지 않는다면 퇴사를 한다해서 더 스펙타클하게 나아지느냐? 그건 분명 아닐겁니다. 회사를 그만 두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힘든 회삿일 속에서도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위해 조금이라도 전진해 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유튜버를 해보겠다고 퇴사하는 주변 분들 많이 봤어요 결국 성공하는 사람은, 준비되어있고 노력할줄 아는 사람이더라구요 그리고 많은 보드게임 디자이너 분들은 전직 디자이너인 경우가 드뭅니다.. 대부분 겸업이죠 그만큼 돈이 안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당장은 차라리 이직을 하셔서 조금 시간적 여유가 되는 일을 하시면서 보드게임 디자인을 해보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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