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일블루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페일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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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폴로

2~4인

40~100분

3.18

전략성(주사위는 거들 뿐)-주사위에 의해 나의 전략이 결정되지만 결코 주사위에 끌려가지 않고 더 넓게 판을 바라보고 전략을 세운 사람이 승리한다
개성있고 파워풀한 캐릭터-남의 캐릭터는 모두 다 사기 티어가 존재하지만 모든 캐릭터가 개성이 워낙 뚜렷해 캐릭터 빨보다 판에 깔리는 도시 액션 활용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직관적인 보드판-선택할 수 있는 액션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 긱웨이트에 비해 설명이 쉽다(그러나 게임은 고통스럽다)

9.5

버건디의 성

2~4인

30~90분

2.98

접근성-룰 설명이 간단하고 주사위 덕분에 부담이 적은 전략 게임이다.
포인트 샐러드-점수를 내는 루트가 다양하다 점수는 어떻게든 주어지기 때문에 끝까지 방심할 수 없어서 긴장감이 있다(나에겐 장점)

9.0

크베들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

2~4인

45분

1.94

푸쉬유어럭-운빨 게임이기 때문에 크게 경쟁적인 상황 없이 가볍게 할 수 있다
적절한 플레이 타임-백빌딩이라는 운빨 매커니즘이 주가 되는 상황에서 플탐이 길면 지루해 질 수 있는데 40분이라는 짧은 시간과 9라운드라는 빌딩이 완성되는 라운드 수를 찾아내 재미를 극대화 하였다

9.0

천국과 맥주

2~4인

60~90분

3.18

깔끔한 룰-룰은 잔룰없이 간단하고 깔끔한데 자원과 수도승 배치, 디스크와 특권 사용 타이밍,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든 요소를 신경써야 하는 점수 시스템 등 생각할 거리가 많다
자원관리-돈이 빡빡하지만 딱 필요할 때 헛간과 특권이 터지며 적당히 운영해 나갈 수 있다
리플레이성-연속으로 즐기기엔 조금 다양성이 부족하다 한달에 1~2회 정도면 매우 즐겁게 할 수 있다

9.0

라스베가스

2~5인

30분

1.18

직관적인 룰-설명이 간편하면서도 이해가 쉽고 직관적임
도박적인 긴장감-도박은 나쁘지만 그 긴장감이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남녀노 베스트-게임 시스템 자체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테마 때문에 남녀노가 언제든 즐겁게 즐길 수 있음

9.0

마라케시

2~4인

30분

1.34

4인 비보드게이머 베스트-간략한 룰과 주사위 운에 의존하는 게임이지만 4인이 모였을 땐 재미가 상당함
게임 중반부터 참재미-초반 아직 시장 영역이 커지기 전에는 굴리고 깔고 굴리고 깔기만 하기 때문에 게임의 반 정도는 큰 긴장감 없이 흘러가지만 후반이 되면 모두가 주사위 신을 찾고 있음

9.0

펭귄 파티

2~6인

15분

1.13

접근성-룰이 쉽다 진짜 쉽다
깊이-처음에는 생각없이 카드를 놓다가 점점 생각과 계산을 하게 만든다
휴대성-카드게임

9.0

루트비히의 성

1~4인

90분

2.65

콤보-계획은 모르겠고 타일을 예쁘게 붙이기만 해도 생각보다 점수를 팡팡 준다 초심자에게 들이밀기 좋다 점수 체크 잘해줄 자신만 있다면..
경매시스템-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타일을 찾아내어 '너 이거 필요하네?'하며 비싼 가격 제시할 때 기분이 좋다

8.5

키친 러시

1~4인

30~45분

2.20

테마몰입-초심자 숙련자 매니아 남녀노소 다 커버 가능한 테마 몰입 100퍼센트 게임 룰도 처음엔 숙지할 것이 많아 보이지만 테마가잘 입혀진 덕분에 한 번 해보면 금방 숙지하여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처럼 당연하게 플레이하고 있다. 게임이 끝나면 뇌가 지치는게 아니라 노동한듯 몸이 지친다
세팅과 정리-조금 귀찮다

8.5

티켓 투 라이드: 노르딕

2~3인

30~60분

1.97

여행 테마-어렵지 않은 룰과 여행하는 느낌으로 비보드게이머를 저격한다
의도치 않은 견제-맵이 작고 대부분 목적지가 중간을 질러 가야 하므로 서로 견제할 수 밖에 없다 2~3인플의 준수한 재미가 보장된다

8.0

스플렌더

2~4인

30분

1.78

여성 취향-와이프가 좋아함(와이프 친구들도 좋아했음 따로 모여서 할 정도)
셋컬렉션 재미를 극대화한 컴포넌트-조용히 차곡차곡 보석을 모으다 보면 성취감? 뿌듯함?이 느껴지고 이 점이 어필되는 듯하다 스플렌더와 비교되는 몰타의 관문, 센츄리:향신료의 길 등의 게임보다 앞선 점이라고 생각된다
셋컬렉션만?-셋컬렉션은 여러 시스템과 같이 있으면 그 중 하나로서 재밌지 그것만으로 재미를 느끼기엔..분기에 한 번 정도 재밌음

8.0

덤불 속

2~5인

20분

1.46

낚시-한정된 정보를 가지고 경우의 수를 따져가며 추리 잼..은 훼이크고 낚시해서 거짓말쟁이 칩 먹이기 잼
낚시타이밍?-생각보다 낚시가 쉽지 않기에 여러 판을 해봐야 참재미를 느낄 수 있음
어찌됐든 낚시잼-낚시를 의도하지 않았는데 뜬금없이 낚여주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