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로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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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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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거주중인 보겜러입니다.
친구가 없어 일본인 와이프랑 2인플만 주구장창 플레이하고 있어요..
나도 3인플 4인플 해보고싶다!! ㅠㅠㅋㅋ

달봉씨님에게

차례차례 숨은 고수분들이 ㅎㅎ 말씀해주신 공식?개선룰 다음에 적용시켜보겠습니다. 후기글 쓰길 잘했네요!

상트맨이야~님에게

이야! 이 변형룰 좋네요.. 아내가 저 퀘스트카드 보상 기술자인걸 초반에 너무 많이 가져갔어요 ㅠㅠㅋ 저는 보상이 농민이거나 노동자카드가 대부분이었거든요... 역시 하우스룰도 필요할 땐 써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후기글 써서 이런 소득이 생기니 주저말고 후기글 써야겠습니다 ^^

TiTan22님에게

죄송해요 제가 타르기를 해본 적이 없어요ㅠ 제가 쓴 1월 보겜후기에 바르셀로나 사진 올린거 있어요 그거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양념곱창님에게

해당게임 소유중이고 2회플 해봤는데 설명을 잘 못해서 망설이다 조심스레 써봅니다! 메인보드에 바르셀로나 거리가 그려져있어요. 거리 가로축 세로축 끝에 액션을 랜덤으로 배치하고, 교차로에 이민자를 2개 겹쳐서(액션하는 일꾼같은 개념)배치하면서 해당하는 액션 가로세로축 액션을 2회 혹은 3회(중간라인에 한해서 대각선 도로가 있음) 실행합니다. 그리고 배치한 이민자의 계급과 포지션에 따라서 레벨1~ 3 의 알맞은 맨션이 들어서고, 입주한 이민자는 메인보드판 밑에 입주자 현행판으로 이동합니다. 이 입주한 이민자 라인이 일정선에 도달하면 라운드2 라운드 3으로 넘어가고 게임종료까지 됩니다. 가로세로축 액션이 종류가 꽤 다양한데 뭘 고르던 점수는 무조건 나는 포인트샐러드방식이라, 그 때 그 때 개인목표랑 라운드 목표 봐가면서 유동적으로 테크타면 될 거 같아요. 이민자는 평민, 중산층, 귀족 뭐 이런 느낌으로 3종류있고 입주자 현행판 레이스는 각자 계층별로 다른 라인을 타기때문에 임의적으로 특정 라인 관리하면서 라운드를 빨리 끝낼수도 있고 늦출수도 있어요.. 이 종료조건이 좀 호불호가 갈릴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난이도는 그렇게 높진 않다고 봅니다만, 다운타임이 긴 분이랑 하시면 자기 턴 돌아오는 시간은 어느정도 각오하셔야할 거 같아요.

게임다팜님에게

에둘러서말고 하고싶은 말을 확실히 하시죠 무슨말이 하고싶은건지 요지를요.

별밤님에게

이 중에서는 인벤션이 젤 가지고싶네요 ㅎㅎ

헉 ㅎㅎㅎ 테마가 맞으시면 사셔야죠!

라쓰님에게

댓글 감사합니다! 거주지가 일본이다보니 ㅎㅎ 언젠가는 딸이 커서 3인플이 가능하도록 되도록이면 2인플전용게임보다는 4인플게임을 2인플로 즐기는 방향으로 게임을 고르고 있습니다.

운동왕초보님에게

제 경험상 모던아트랑 더리치앤더굿 이건 정말 잘먹히더라구요~ 같이 해본 부부도 나중에 구매까지 하구요 ㅎㅎ

내로라님에게

이야 사진 진짜 분위기 너무 좋네요~ 금손 부럽습니다 ㅎㅎ

슬픈단잠님에게

프엘 너무 단조로워서 방출할까 고민중이었는데, 확장이 있었군요... 일본에서는 아직 보급이 안됐는지 첨보네요 ㅎㅎ

저도 그래서 밸런스있게 하려고 zetal 님이 지난 번에 추천해주신 베런파크랑 종이와 바다는 매물있으면 사려고 매일 일본판 당근마켓 체크하고 있어요ㅎㅎ 네 찍먹해보셔도 후회는 안하실듯요! 그럼 즐거운 보라되세요!

전도령님에게

그렇게 많이 알려진 게임은 아닌데, 루나캐피탈 조심스레 추천할게요~ 언핏보면 타일놓기 파티게임처럼 보이면서도 의외로 엄청 머리쓰는 게임이라 게임 끝나고나면 정말 보드게임 했다는 기분은 들어요~ 성취감이 크다고할까.. 저희 집사람은 꽤 좋아합니다.

아내는 다이스굴리는거나 백빌딩같은 운요소 게임 좋아하는데, 저는 엔진빌딩이 취향인 거 같아요 ㅎㅎ 최대한 밸런스있게 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전략스럽게 보이는 군요 하하;;; 카네기는 저도 아직 3회플이라 조심스럽지만 상호작용이 전부라도 해도 될 정도로 상대방 개인보드랑 메인보드를 수시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좋은 거 같아요. 상대방이 다음 수를 뭐할지를 예상하면서 지금 내 수를 둬야하고 이게 맞아떨어지면 속으로 쾌재를 부르기도 하구요 ㅎㅎ 그런데 이게 또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상호작용은 아니라 치밀하게 서로를 체크하면서도 기분나쁜 일은 잘 없더라구요. 아내도 제 행동을 예상해서 자기만 일방적인 이득 취할 수 있는 선택을 해오는데도 앗 허를 찔렸다 이 정도입니다. 운요소가 없어서 하면할수록 실력게임이 될 거 같긴한데, 아직까진 이기고 지고 하네요 ㅎㅎ

베로니까님에게

어디서 들은 건데, 한번의 설명에 다 이해시켜야 한다는 프레셔는 안가져도 된대요. 룰마스터 본인 또한 한번에 이해한 게임이 아닐거라구요. 일부러 다 설명안하고 1라운드만 짧게 모의플레이를 가진다거나, 자기가 생각하는 필승전략을 처음부터 공개해서 정답을 알려주고 모방플레이를 하게 하는 것도 좋다더라구요. 단계적 설명이 설명받는 사람도 맘이 편하다네요. 구두로만 1부터 10까지 쭉 설명들어봐야 이해못한 플레이어만 괜히 절망감 느끼고 다시 물어봐도 되나 눈치만 보게 된다더라구요~ 저도 근데 처음보는 분들이랑 모임에서 룰설명할 거 상상만해도 떨리긴 하네요 ㅠㅠ

저도 부부플레이 위주라 zetal님 후기에 동지애를 느낍니다. 보난자도 듀얼이 있었군요 ㅎㅎ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이사축하드려요! 보드게임 손상없이 무탈히 이사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슬픈단잠님에게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애가 아직 30개월 정도라 애가 깨있는 시간엔 게임할 엄두도 못내는데 저도 얼른 애가 커서 주말 낮에도 같이 게임하는 환경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참 멀었지만요 ㅎㅎ 백과사전은 상대방이 내 다이스 가져가서 쓴다는 점도 재밌고, 주사위 뺐기더라도 뺐긴 쪽에 보너스가 있어서 기분 상할일 없는 인터랙션이 부부끼리 하기 참 좋은 거 같습니다.

7SEEDS님에게

이거보니 또 콩코르디아 땡기네요 ㅎㅎ

엄지척님에게

마피아게임이에요ㅎㅎ 재밌긴한데 한번 찍히니 계속 저 먼저 죽이고 시작하더군요ㅠ

모네타비님에게

와이프랑은 해보신 게임들 웨이트랑 비슷한 걸로는 윙스팬 자주 돌리고, 거기서 조금 더 웨이트 올리면 콩코르디아,버건디의 성도 자주 합니다. 최근에 와이프가 푹 빠진 건 오를레앙이구요~

붉은남작님에게

룰북 번역 ㄷㄷ 저는 정신 말짱할 때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ㅠㅠ

늑대늘보님에게

초플 기록보니 제가 160, 와이프가 139점이었네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또 에러플이 있었던 건 아닌지 미심쩍긴 합니다 ㅎㅎ

jun love님에게

ㅎㅎ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사고가 있어서 그런지 카네기 또 하고싶어서 근질근질하네요 뜻하지않게 애증의 게임이 된 거 같습니다.

외계인님에게

타기론은 좀 쉽고 짧은 편이고, 튜링머신이 있습니다.

Krymki님에게

네 시간 촉박하고 잠올 땐 미련없이 자야겠습니다.. 졸리면 룰북도 잘 안읽게 되고 괜히 고생만 하네요 ㅠㅠ

하쿠바님에게

잠올 때 미련으로 한게임 더! 일 때는 룰북 펼치는 시간도 아까운데 그럴 땐 그냥 미련없이 접고 자야겠습니다 ㅠㅠㅋ

겨리님에게

아예 게임이 진행이 안돼면 분명 룰에 문제가 있다며 중단하고 설명서 꺼내들고 정독했을텐데 게임이 되긴 또 되니까 어리둥절하면서도 끝까지 해버렸네요 ㅠㅠ

슬픈단잠님에게

항상 부족한 저랑 놀아줘서 고마움 뿐이네요 ㅠㅠ

모르님에게

의도치않게 자체하드모드로 수련해버렸습니다 ㅋㅋ

엘리제님에게

원더랜드워 컴포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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