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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거주중인 보겜러입니다.
친구가 없어 일본인 와이프랑 2인플만 주구장창 플레이하고 있어요..
나도 3인플 4인플 해보고싶다!! ㅠㅠㅋㅋ
친구가 없어 일본인 와이프랑 2인플만 주구장창 플레이하고 있어요..
나도 3인플 4인플 해보고싶다!! ㅠㅠㅋㅋ
31
6.5
튜링 머신
1~4인
20분
2.42
타기론 상위호환버젼! 어떻게 이런 시스템을 구축했는지 수학잼병인 나로써는 신기할 따름.. 초반 룰 이해하기까지 꽤나 고생했지만 메커니즘이 어느정도 파악되고나니 오기 생겨서 문제 하나만 더 를 외치게 되는 중독성있는 게임. 단 여러명이서 하더라도 남이 질문 몇개만에 푸는지는 신경도 안쓰이고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느낌이 강함. 누가 이기느냐는 나중 문제고 내가 이 게임과의 승부를 이기고싶은 마음 뿐
32
6.5
테오티우아칸의 설립자들
1~4인
45~60분
2.80
타일놓기게임인데, 타일 크기에 따라 내야하는 파워가 다르다. 타인이 내려놓은 파워 위에 내 파워를 올리면 합산되는 시스템이 참신하다. 매턴 건축가가 동서남북 분주히 움직이며 템플과 피라미드를 짓는 겜으로 라운드별 사용할 수 있는 한정된 파워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가 관건.
33
6.5
케일러스 1303
2~5인
60~90분
2.88
2인으로하면 감독관이 거의 의미가 없다. 그저 효율게임이 되버림. 시스템은 좋아서 3인 이상이면 훨씬 재밌을 거라는 확신이 듬. 이 정도면 가능인원을 애초에 3인에서 5인으로 표기 했어야하지않나 싶을정도.. 2인6점 3인이상은 7점으로 본다. 그 중간인 6.5점을 주기로!
34
6.5
종이와 바다
2~4인
30~45분
1.44
가볍고 재밌다. 카드 뺐고 뺐기는 견제가 백미
35
6.0
시타델
2~8인
30~60분
2.04
평일 야간 같은 애매한 시간대에 하기에는 좋은 옵션인 듯.
36
6.0
바르셀로나
1~4인
60~90분
3.35
게임은 재밌다. 아트웍도 예뻐서 다하고나서 보드판 보면 뿌듯한 기분은 듬. 다만 시작전세팅,종료후정리가 꽤나 번거롭다. 게임의 길이를 의도적으로 조정 가능한 종료조건이라는 점도 역시 단점으로 봐야하겠지?
37
6.0
메르카두 드 리스보아
1~4인
30~45분
2.09
게임자체는 나쁘지않음. 다만 이렇게 비싸게 팔 게임은 아니지않나? 오목두는 느낌
38
6.0
테라포밍 마스: 아레스 익스페디션
1~4인
45~60분
2.93
게임성도 나쁘지 않고, 혼자서도 할만했던 게임인데, 너무 벽겜이라 그런지 아내한테는 외면받은 게임이라 결국 방출했다. 솔플 자주하시는 분에게 나쁜 옵션은 절대 아니라고 본다.
39
6.0
스플렌더
2~4인
30분
1.78
처음에 느낀 재미는 충격적이었는데, 웬지 아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게임. 아마도 늘 내가 이겨서 그렇겠지? 이제는 가족접대나 친구접대용으로만 소장중인 파티게임 포지션
40
6.0
타기론
2~4인
15분
1.67
선후공 밸런스가 문제라는 점과 자주하게 되면 선점하려고 하는 카드가 정해져있어서, 질리기 쉽다. 내가 똑똑해진 것 같은 착각을 주는 게임이기도 해서 반대로 지면 분한 마음에 한판 더를 외치게 되는 게임.
41
6.0
패치워크: 크리스마스 에디션
2인
15~30분
0.00
아직 풋풋하던 보린이일 땐 자주 돌리던 게임. 계속 가지고 있어도 나쁠 건 없었으나 게임이 늘어나면서 웬지 다시할 일이 없을 거 같아서 방출
42
6.0
프로젝트 L
1~4인
20~40분
1.56
게임 나쁘지 않고 동생 부부랑 같이 해도 재밌어 했지만 거기까지다. 본판만으로는 10게임 이상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질림이 빨리 온다.
43
5.5
엠바르카데로
1~4인
60~90분
3.30
게임 룰이 어려운 건 아닌데 간략화 아이콘들 가독성이 너무 별로다. 카드 겹쳐놓는 개인보드도 조악하고 선박타일도 건드릴 때마다 흐트러져 불편하다.
44
5.0
데우스
2~4인
60~90분
2.82
요즘에 하기엔 너무 건조하다.. 고통에 비해 얻는 성취감도 적어 시간대비효율 생각하면 다른 게임 하는게 좋을 듯.
45
5.0
네모선장의 전쟁 (2판)
1~4인
60~120분
3.28
개성있는 시스템으로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한다만, 이걸 이길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고, 다이스 운빨겜이라는 기분을 지울수가 없어서 방출했다. 하필 보린이 때 해서 괜시리 이미지에 미운털 박힌 미안한 게임.
46
5.0
블랙 아웃: 홍콩
1~4인
75~150분
3.47
아내에게 한번 꺼냈는데, 플탐도 길 뿐더러 룰이 직관적이지 않다고 나쁜 이미지가 박혀버린 비운의 게임.. 솔로모드 2판해봤는데 솔로모드 하는게 맘편하고 재밌더라. 솔로모드마저 질리면 언젠간 방출하게 될 듯.
47
5.0
팬데믹
2~4인
45분
2.40
두세판은 재밌게 했는데, 난이도를 올리는 것 외에는 리플레이성 줄만한 요소가 없다. 캐릭터카드도 밸런스가 좋지는 못한 듯.
48
5.0
스카우트
3~5인
15분
1.36
이겨도 달성감 적고 져도 아쉬운 기분이 안드는 게임. 같이하는 사람 텐션에 많이 좌우되는 파티게임
49
5.0
클랭크! 인! 스페이스!: 덱빌딩 어드벤처
2~4인
45~90분
2.58
듄을 재밌게 한 뒤, 같은 작가의 덱빌딩 게임이라길래 믿고 샀는데 듄만큼의 재미를 얻질 못했고 테마가 촌스럽게 느껴졌다. 아내는 재밌다고 하는데, 아내가 좋으면 오토콜인 내가 못참고 방출해버린 게임. 게임이 별로라기보단 이 게임보다 더 재밌는 게임에 시간을 할애하거나 그냥 듄을 더 돌리는게 이득이라 판단.
50
5.0
누쿠미 온천 번영기
1~4인
20~60분
2.00
확장은 안해봤는데 본판만으로는 한계가 빨리 온다. 전개가 다양하지 못해서 결국 질린다.
51
4.0
빌리지
2~4인
60~90분
3.06
그다지 재밌는지는 모르겠다 제약이 너무 많고 콤보랄 것도 없고 시간은 쓸데없이 오래걸리는 느낌
52
4.0
르아브르
1~5인
30~150분
3.72
레이크홀트, 아그리콜라, 그리고 르아브르까지 거쳐오면서 확실해진 건 나하고 우베는 안맞다는 것. 셋 다 방출수순이고 의구심에서 확신이 찬 지금부터는 다시 우베 게임은 안살 듯 하다. 게임 메커니즘이 나쁘다는 건 아니고 정말 취향이 안맞는 듯.
53
4.0
붉은 대성당
1~4인
80분
2.82
평이 너무 좋아 해봤는데 나에겐 너무 별로였다. 가격이 싼만큼 컴포의 질도 구리고(더블레이어 없이는 너무 불편해보임) 선점이 전부인 게임인데 둘이서 하기에는 선후공 밸런스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다. 이거 할 시간에 콩코르디아 한판 더 한다는 생각에 방출해버린 게임.
54
4.0
아컴 호러: 카드 게임
1~2인
60~120분
3.54
남들이 갓겜이라고 칭송해도 이런 TCG류 게임이랑 서사를 천천히 읽어가며 플레이하는 게임이 안맞으면 별로다. 이 게임을 보린이일 때 접한 것도 패착.. 한번 이미지 박히니 보드게임에 익숙해져도 다시 할 맘이 안든다.
55
3.0
코드네임: 듀엣
2인
15~30분
1.36
보겜 입문할 때, 추천글이 많아서 샀다가 텐션이 기본적으로 높지 않은 우리 부부에게는 중도포기행. 팬데믹까지 실패한 뒤 깨달았다. 협력게임류는 우리 부부랑 안맞더라. 다른 분들이 재밌어 하는 것도 인정하지만 누군가에겐 취향차로 최악의 게임이 될수도 있다는 점도 얘기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