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yr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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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
광기의 저택 (2판)
1~5인
120~180분
2.69
2
10
광기의 저택 (2판): 끔찍한 여정
1~5인
120~180분
2.88
광기저택 플레이타임 스팀상 130시간 이상, 스팀에 한글화된 DLC 3개 구입해서 각 3회 이상 플레이, 끔찍한 여정 모든 시나리오 각 2회 이상 플레이, 본판 시나리오 영원한 순환 3회, 인스머스 탈출 10회 이상(실패다수), 그외 시나리오들 최소 3회 이상씩 플레이.
앱 연동으로 인해 룰의 숙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조금 감소한 것이 상당히 매력으로 다가왔다. 아직 게이머스 게임이라 불리는 웨이트 지수 높은 게임들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편이라 광기의 저택은 정말 재미있었다.
주로 2인플을 했고 3인플, 4인플도 다수 돌렸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각 캐릭터의 행동의 종류, 행동의 요령, 캐릭터의 능력치의 의미, 주사위 굴림의 중요성 딱 이렇게만 5분 설명하고 바로 시작해도 20분정도 지나면 초심자도 흥미진진하게 몰입한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잘 알려진 바대로 주사위 운빨이 강하게 작용한다. 시나리오 기반의 게임이라 하기에는 시나리오 자체에 몰입이 잘 되지 않는다. 무언가 억지스러운 지문과 연출이 상당히 많이 출현한다.
명확한 단점들이 존재함에도 리플레이를 계속한 이유는
첫째, 클루와 부루마블이 보드게임의 전부인줄 알고 있던 지인들이 연신 탄성을 지르며 보드게임이 이런것도 있었어? 하며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
둘째, 그런 그들이 20분안에 익숙해져서 스스로의 플레이에 몰입하여 2시간, 3시간을 순삭시키며 조사 실패 또는 완료 하였을때의 비통한 표정과 기뻐하는 표정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
셋째, 그렇게 집에 돌아간 그들이 수일내에 찾아와 다시 플레이 하자고 조르며 사오는 맥주와 과자들이 반가웠다.
넷째, 본판을 끝내고 확장을 구매후 단톡을 보내자 알아서 모이는 그들을 마주하며 확장 을 플레이 하기전에 팬데믹으로 몸 좀 풀까? 하는 나의 제안에 두 눈을 반짝이며 그건 또 무슨 게임인데? 했을때 느끼는 보드게임 영업성공의 성취감이 좋았다.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나는 또 광기의 또다른 확장 한글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 물론 오거나이저도 모든 확장판에 구비할 것이다. 내 집에 좋은 사람들이 즐겁게 찾아와 주는게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10점이다 광기의 저택 시리즈는 앞으로 계속
앱 연동으로 인해 룰의 숙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조금 감소한 것이 상당히 매력으로 다가왔다. 아직 게이머스 게임이라 불리는 웨이트 지수 높은 게임들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편이라 광기의 저택은 정말 재미있었다.
주로 2인플을 했고 3인플, 4인플도 다수 돌렸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각 캐릭터의 행동의 종류, 행동의 요령, 캐릭터의 능력치의 의미, 주사위 굴림의 중요성 딱 이렇게만 5분 설명하고 바로 시작해도 20분정도 지나면 초심자도 흥미진진하게 몰입한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잘 알려진 바대로 주사위 운빨이 강하게 작용한다. 시나리오 기반의 게임이라 하기에는 시나리오 자체에 몰입이 잘 되지 않는다. 무언가 억지스러운 지문과 연출이 상당히 많이 출현한다.
명확한 단점들이 존재함에도 리플레이를 계속한 이유는
첫째, 클루와 부루마블이 보드게임의 전부인줄 알고 있던 지인들이 연신 탄성을 지르며 보드게임이 이런것도 있었어? 하며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
둘째, 그런 그들이 20분안에 익숙해져서 스스로의 플레이에 몰입하여 2시간, 3시간을 순삭시키며 조사 실패 또는 완료 하였을때의 비통한 표정과 기뻐하는 표정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
셋째, 그렇게 집에 돌아간 그들이 수일내에 찾아와 다시 플레이 하자고 조르며 사오는 맥주와 과자들이 반가웠다.
넷째, 본판을 끝내고 확장을 구매후 단톡을 보내자 알아서 모이는 그들을 마주하며 확장 을 플레이 하기전에 팬데믹으로 몸 좀 풀까? 하는 나의 제안에 두 눈을 반짝이며 그건 또 무슨 게임인데? 했을때 느끼는 보드게임 영업성공의 성취감이 좋았다.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나는 또 광기의 또다른 확장 한글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 물론 오거나이저도 모든 확장판에 구비할 것이다. 내 집에 좋은 사람들이 즐겁게 찾아와 주는게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10점이다 광기의 저택 시리즈는 앞으로 계속
3
7.5
브루 크래프터스
2~5인
90분
3.58
본인은 맥주 만드는 사람임. 왜샀는지는 더이상 설명 하지 않겠음.
많은 종류의 컴포와 타일들을 보고있으면 뿌듯하면서도 머리가 좀 아픔.
아그리콜라를 안해보긴했는데 왠지 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봄.
양조기술에 대한 이해는 전혀 필요없고 다만, mash 나 double batch 뭐 이런 쉬운 양조 용어들에 대한 간략한 이해정도만 있으면 좀 더 몰입에 도움이 되긴 할듯함.
몇번의 테스트 플레이와 각 시설들이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숙지가 필요하고 게임 소유자가 좀 빠삭하게 외워둬야 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함.
참조카드를 보면서 해도 되는데 이러면 항상 효과들을 빼먹고 적용 안하게 됨.
액션 하나를 수행 할때마다 챙겨야할 효과들이 점점 늘어남.
모든 겜이 그렇겠지만 이거 좀 익숙해 진다 싶으면 참 잘만들었다 느끼게 되는 겜
리플레이성은 상당히 우수.
본인은 영어를 잘 못하지만 맥주를 만드는 사람이라 한글화하지 않고 그냥 영어판으로 플레이중인데 그래도 영어는 어려움. 못 읽겠음. 한글화 추천.
많은 종류의 컴포와 타일들을 보고있으면 뿌듯하면서도 머리가 좀 아픔.
아그리콜라를 안해보긴했는데 왠지 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봄.
양조기술에 대한 이해는 전혀 필요없고 다만, mash 나 double batch 뭐 이런 쉬운 양조 용어들에 대한 간략한 이해정도만 있으면 좀 더 몰입에 도움이 되긴 할듯함.
몇번의 테스트 플레이와 각 시설들이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숙지가 필요하고 게임 소유자가 좀 빠삭하게 외워둬야 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함.
참조카드를 보면서 해도 되는데 이러면 항상 효과들을 빼먹고 적용 안하게 됨.
액션 하나를 수행 할때마다 챙겨야할 효과들이 점점 늘어남.
모든 겜이 그렇겠지만 이거 좀 익숙해 진다 싶으면 참 잘만들었다 느끼게 되는 겜
리플레이성은 상당히 우수.
본인은 영어를 잘 못하지만 맥주를 만드는 사람이라 한글화하지 않고 그냥 영어판으로 플레이중인데 그래도 영어는 어려움. 못 읽겠음. 한글화 추천.
4
6.0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
1~5인
120~180분
2.74
긱에도 똑같이 6점을 줬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야근하는 것 같다.
2. 야근하는 것 같다.
3. 그래서 야근 하는 것 같다.
정리하면 야근하는 것 같고 다인플도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만일 소설책을 아주 천천히 정독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혼자서 펼쳐놓고 1인플을 하는 것을 권한다. 비록 6점을 줬지만 방출하지는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흥미로운 경험이였기에 앞으로의 확장 행보도 궁금하고 해서 좀 더 지켜볼 것이다. 일단은 6점 ㅇㅇ
1. 야근하는 것 같다.
2. 야근하는 것 같다.
3. 그래서 야근 하는 것 같다.
정리하면 야근하는 것 같고 다인플도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만일 소설책을 아주 천천히 정독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혼자서 펼쳐놓고 1인플을 하는 것을 권한다. 비록 6점을 줬지만 방출하지는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흥미로운 경험이였기에 앞으로의 확장 행보도 궁금하고 해서 좀 더 지켜볼 것이다. 일단은 6점 ㅇㅇ
앱 연동으로 인해 룰의 숙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조금 감소한 것이 상당히 매력으로 다가왔다. 아직 게이머스 게임이라 불리는 웨이트 지수 높은 게임들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편이라 광기의 저택은 정말 재미있었다.
주로 2인플을 했고 3인플, 4인플도 다수 돌렸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각 캐릭터의 행동의 종류, 행동의 요령, 캐릭터의 능력치의 의미, 주사위 굴림의 중요성 딱 이렇게만 5분 설명하고 바로 시작해도 20분정도 지나면 초심자도 흥미진진하게 몰입한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잘 알려진 바대로 주사위 운빨이 강하게 작용한다. 시나리오 기반의 게임이라 하기에는 시나리오 자체에 몰입이 잘 되지 않는다. 무언가 억지스러운 지문과 연출이 상당히 많이 출현한다.
명확한 단점들이 존재함에도 리플레이를 계속한 이유는
첫째, 클루와 부루마블이 보드게임의 전부인줄 알고 있던 지인들이 연신 탄성을 지르며 보드게임이 이런것도 있었어? 하며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
둘째, 그런 그들이 20분안에 익숙해져서 스스로의 플레이에 몰입하여 2시간, 3시간을 순삭시키며 조사 실패 또는 완료 하였을때의 비통한 표정과 기뻐하는 표정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
셋째, 그렇게 집에 돌아간 그들이 수일내에 찾아와 다시 플레이 하자고 조르며 사오는 맥주와 과자들이 반가웠다.
넷째, 본판을 끝내고 확장을 구매후 단톡을 보내자 알아서 모이는 그들을 마주하며 확장 을 플레이 하기전에 팬데믹으로 몸 좀 풀까? 하는 나의 제안에 두 눈을 반짝이며 그건 또 무슨 게임인데? 했을때 느끼는 보드게임 영업성공의 성취감이 좋았다.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나는 또 광기의 또다른 확장 한글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 물론 오거나이저도 모든 확장판에 구비할 것이다. 내 집에 좋은 사람들이 즐겁게 찾아와 주는게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10점이다 광기의 저택 시리즈는 앞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