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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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하루만 펀딩하는 걸로 오해하실 듯..
2021-06-18
빼빼로
만리장성이 보드게임인가요?
만화시리즈 이름 아닌가요?
2021-06-11
빼빼로
제가 해본 것 중에서는 타이드 오브 아이언 추천하고 싶네요. 2차대전 메모아에 세부 규칙들이 추가된 느낌입니다. 잔룰이 꽤 많은대신 전투 느낌이 물씬 살아납니다. 피규어가 풍부하고, 카드 전략도 중요하고, 2:2로도 싸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2021-06-06
빼빼로
플래시 포인트는 테마가 좋았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해서 꽤 재미있게 했습니다. 너무 많이 해서 비슷한 패턴이 반복된다 싶어 팔았네요.
자기 차례가 되면 불끄기를 하고 나서 주사위를 굴려서 불을 지르니까 기분이 묘하더군요. 끄고 나서 불지른다?
그래서 먼저 불 주사위를 던지고, 그 다음에 불끄기 액션을 하는 걸로 수정했습니다.^^
2021-06-04
빼빼로
게임 규칙 자체는 단순하지만, 어느 시점에 어느 방향으로 쳐들어갈지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땅을 뺏고, 빼앗기고 하는 과정을 즐긴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둘이서 하면 한 번 이긴 쪽이 계속 이기기 쉽지만, 세 명 이상이서 하면 약한 팀끼리 연합을 하기 때문에 더 흥미진진해집니다.
2021-06-04
빼빼로
에볼루션 본판으로 8판 정도(3인 또는 4인플), 그리고 비행 확장만 해보았는데요,
본판 만으로도 충분히 복잡하고 다이내믹한 게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플레이어 수와 어떤 성향의 사람과 게임을 하느냐에 따라 변화가 많구요. 그래서 기후 확장은 따로 필요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플레이어와 싸우는게 아니라 시스템과 싸우는 느낌이 들 듯.)
비행 확장은 괜찮은 변주같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본판만으로도 꽤 리플레이성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2021-05-31
빼빼로
직원을 나타내는 주사위 좋네요... 공용 주사위로 행동을 정하는 대신 직원 카드나 직원 주사위로 행동을 할 수 있다면 훨씬 호텔 운영하는 느낌 나겠네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2021-05-31
빼빼로
그러게요.^^ 혹시 도메인(뢰벤헤르쯔) 게임해보셨나요? 예전에 유명하기도 했지만, 그 게임 찰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주들끼리 벌이는 간단한 전쟁게임같은.. 특히 2:2 팀전을 하면 아주 재미나요.
그오호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생각났는데, 손님들에게 유형별 특성을 부여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돈 많아서 팁을 두둑하게 주는 손님, 잠귀가 예민해서 옆 방에 손님이 없어야 좋아하는 손님, 양만 많다면 어떤 메뉴든 먹는 손님.. 이런게 있으면 테마가 느껴질 듯 ^^
2021-05-31
빼빼로
A&A를 좋아하시는 것도 그렇고, 저와 취향이 많이 비슷하신 것 같네요. 사람들이 하도 그오호를 외쳐서 컴포까지 같이 구입해서 해봤는데, 불필요하게 복잡하기만 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게임이 복잡하다면 그 댓가로 테마를 깊이 느끼도록 해줘야 하는데, 그냥 개연성 없는 갖가지 특수 능력만 가득.. 제 취향이 이쪽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아키올로지는 별다른 전략이나 특징이 없고..
그에 비해, 맨해튼이나 스트라테고는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을 갖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2021-05-31
빼빼로
갑자기 1914에 관심이 가네요. 바르바로사도..
2021-05-28
빼빼로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6260&id=&tb=community_post#happyScrap
관련해서 쓴 글이 있습니다.
2021-05-18
빼빼로
그렇군요. 전 다른 게임의 경우엔 깊은 고민없이 직감적으로 하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개의치 않는 편인데 유독 axis 게임은 과몰입된 나머지 최선의 수를 계속 찾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승률이 좋은 것도 아니지만..^^
2021-05-14
빼빼로
A&A 후기를 보면 궁금한게 간혹 1942나 태평양 또는 유럽을 3시간 이내에 끝냈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해보면 몇번 해본 사람과 하더라도 1942는 5시간, 태평양이나 유럽은 10시간 가까이 걸려서 며칠에 나눠하게 되거든요. 장고를 할수 밖에 없는 게임 아닌가요?
2021-05-13
빼빼로
A&A 태평양으로 입문을 하시다니..
분식이나 패스트푸드가 유행하는 시대에, 푹 고아만든 사골국물 같은 소감이네요.
저도 Axis 시리즈를 좋아해서 더 공감이 갑니다.
2021-05-12
빼빼로
이 하우스룰은 에러가 아니라, 자신이 투자한 회사가 전혀 합병될 기미가 없을 때 돈 다 떨어지고 전혀 게임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만든, 의미있는 규칙입니다.
제가 적용해 봤을 때는 게임이 훨씬 더 역동적이고 전략적이 됩니다.
2021-05-12
빼빼로
두 게임 다 최근에 구입했는데, 둘 다 마음에 듭니다.
둘 다 상호작용이 많은데, 티칼은 서로 좋은 자리 빼앗기, 에볼루션은 먹이 먼저 먹기랑 서로 잡아먹기가 있어서 에볼루션이 더 치고박는 느낌이 많습니다. 같이 게임하는 사람의 성향에 맞춰 고르시면 되겠네요.
참고로, 제가 에볼루션 본판 2개가 있어서 하나를 중고장터에 내놓았습니다. 기후확장은 포함이 안되어 있지만, 본판만으로도 충분히 복잡하고 다이내믹해서 좋습니다.
2021-04-26
빼빼로
만일 던지는 사람이 자꾸 볼만 던진다면, 타자는 "기다리기"를 자주 선택하면 됩니다. 자동적으로 밸런스가 맞춰지죠.
2021-04-26
빼빼로
학원다니는 것보다 100배 나은 진정한 과외 공부!
우리 아이들도 어렸을 때 게임 몇 개 만들고 했는데, 훨씬 더 진지하네요~
2021-04-23
빼빼로
재미있었는데, 마지막이 폭력적이라 좀 걸리네요..- -;;
2021-04-15
빼빼로
저도 개인적으로 선드롭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아쉽다고 생각되면, 문구점에서 아크릴 물감 검정 하나 사셔서 물을 듬뿍 묻혀 발라주면 비슷한 효과가 나옵니다.
2021-04-13
빼빼로
네, 저도 저런 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PC화면 오른쪽 위의 카트 로고를 눌러보면 아래처럼 나오네요..
Your Pledge: 0 items
Your pledge is empty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뜨는지 궁금합니다.
2021-04-13
빼빼로
재미있었겠네요. 저도 예전에 주위 사람들 모아서 해볼까 하다가 포기했는데. 온라인으로 할때 쓰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나요?
2021-04-08
빼빼로
이건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2021-04-06
빼빼로
네 꽤 고급스런 게임입니다. 토큰 등도 삼국지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2021-04-06
빼빼로
저는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만, 웨스테로스의 전투 보드게임에 들어있는 말들의 크기나 생김새를 보면 얼추 삼국지 장수들과 군사들로 써도 될 것 같더군요. 실제로 저도 삼국지 게임을 조금 만들다가 말았구요.
제가 이 보드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으면서도 끝까지 팔지 않는 이유가 그겁니다.
2021-04-05
빼빼로
아마도 확장 타일이 빠진 (대신 보드판 디자인이 새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단 말이겠죠?
2021-04-05
빼빼로
규칙은 간단한데, 꽤 수싸움이 치열한 게임이죠.
참고로 제가 했던 도색 사진이 있습니다.
https://blog.daum.net/ikhwang71/57
2021-03-29
빼빼로
18대를 다 완성하시다니 대단합니다. 팀별로 색도 잘 어울리고 멋지네요~
2021-03-27
빼빼로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많이 해소가 되었네요. 포인트를 집어주는 글 감사합니다.
2021-03-26
빼빼로
네 올렸습니다^^
2021-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