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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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아빠가 애들하고 보드게임하고 놀아준다고 아내가 고마워하는 날이 올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엄마도 같이해~'라고 조르면 거절하기 힘들테구요.
2016-01-06
빼빼로
이미 6인플로 하는 게임이 꽤 있습니다.^^
2016-01-06
빼빼로
유치원생은 조금 힘들수도 있을텐데,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쉽게 말해서 바둑알로 알까기하는 것을 즐길 수 있으면 됩니다.
리플레이성은 꽤 좋아보입니다. 게임 시간도 게임 목표를 설정하기 나름이니 얼마든지 조정가능합니다. 시나리오 책에 있는 그대로 하면 40분 전후로 걸립니다.
2016-01-06
빼빼로
감사합니다.
2015-12-31
빼빼로
답은 아래분들이 다 하신것 같고^^.. 이 참에 저도 질문 하나 드립니다.
1. 이동 디스크를 쏠 때에는 어떤 물건에든 맞으면 이동이 취소되는 걸로 아는데, 총알을 쏠 때는 어떤가요?
예를 들어 선인장을 쏴서 선인장이 넘어지면서 적이 쓰러진 경우 말이죠. 명중인가요?
그리고 그 쓰러진 선인장은 그대로 두나요?
2. 총을 쏠 때 총알을 손 옆에 두지 않고, 배나 등 앞에 두고 쏴도 될까요? 적을 쏘기 좋도록 말입니다.
2015-12-30
빼빼로
조기보드교육 덕분이죠, 뭐 ㅎㅎ
2015-12-24
빼빼로
저는 아직 안해봐서 모릅니다^^
2015-12-24
빼빼로
행동력.. 보드게임 용어아닌가요?^^
2015-12-24
빼빼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글을 참 정감있게 잘 쓰십니다. 마음도 온화하신 것 같고..^^
보라 총각들은 뭐하나. 이런 사람 잡아야지.
2015-12-15
빼빼로
후.. 보드라이프에 구인 광고 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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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구함.
아내와 장인, 장모 모두 보드게임 섭렵.
일주일에 5일 이상 게임 가능함.
현재 OO개 보유. 보유 목록 (.......)
상기 목록 중 50% 이상 유경험자 구함.
승률 30~60% 대 선호.
겹치지 않는 보유 게임 있을 경우 가산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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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혼이므로 빠집니다...
2015-12-14
빼빼로
짱입니다. 초보자에게 참 좋겠습니다.
2015-12-13
빼빼로
X-wing, 정말 괜히 생각나고 만지작거리고 싶은 게임이죠. 정성 가득한 자료 감사합니다.
2015-12-13
빼빼로
뱅 주사위! 오늘 완전초보4명 포함, 8명이 해봤는데 최고였습니다.
2015-12-11
빼빼로
확 다가오네요..^^
2015-12-09
빼빼로
팔까 생각 중이었는데,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2015-12-03
빼빼로
맞아요. 게임은 저렇게 죽어가는게 아름답죠.
사람도 그런가...
2015-12-02
빼빼로
간절한 사람은 아빠이니 갓난 아이를 팔에 안고 섰다 앉았다 하면서 게임하셔야 합니다.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애 넷을 키우면서 줄기차게 게임을.. - -;;
이젠 아내에게 아쉬운 소리 안해도 됩니다. 언제라도 게임판 벌리면 달려드는 4명의 게이머들이 옆에 있거든요. ㅎㅎ
2015-11-18
빼빼로
자꾸 연속으로 달아서 죄송합니다.
글제목"지름신은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답변: 끝이 있으면 '신'이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겠죠. ㅜㅜ
2015-11-18
빼빼로
또 한가지 방법은, 이 다음 게임은 아내와 같이 게임고르기. 아무래도 자신이 고른 게임은 어느 정도 애착을 갖게 되니까요.
"돈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성경말씀) 물론 동일 가격의 현금도 지급해야겠네요.
2015-11-18
빼빼로
게임 좋아할만한 친구 부부를 한번 초청해서 같이 즐겨보세요. 의외로 쉽게 풀릴 수도 있습니다.
2015-11-18
빼빼로
ㅋㅋㅋ
2015-11-18
빼빼로
저도 저만한 때 보드겜을 알았더라면 대학에서 매일 밤을 불태웠을...ㅎㅎ
2015-11-16
빼빼로
맞아요. 저도 부럽다니까요~
2015-11-16
빼빼로
공부 못해도 가는, 공부 많이 하는 사람은 안오는 대안학교..^^
2015-11-16
빼빼로
누구라도 쉽게 몰입되는 훌륭한 게임입니다. 달려라, 달려!
2015-11-15
빼빼로
그렇군요. 아키올로지도 있었네요^^
2015-11-15
빼빼로
같놀게 후기는 여러번 봐왔지만, 운영자께서 이런 마음을 갖고 계셨다는 것은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진지하게 하는 분도 있구나라는 생각, 그리고 이런 분도 있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자신도 소수의 몇 개 게임을 빼놓고는 게임이 품은 그 깊은 맛을 음미하지 않았다는 깨달음도 들었구요.
히미끼님의 고민은 근본적으로 현대의 문화 - 빠른 정보, 쏟아져 나오는 신상품, 신속한 구매 시스템, 늘 시간없고 바쁜 사람들 -와 연관되어 있고 그리고 그 문화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깊이와 느림과 성숙을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님과 같은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맥빠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좀 다른 측면에서 보드겜을 보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덕분에 즐거웠고, 감사합니다.
2015-11-13
빼빼로
아이가 초등학생 정도 되니 매일 겜하게 됩니다. 게임 미니어쳐 가지고도 잘 노니 장난감 덜 사줘도 되고요, 교육 교재 미리 산다고 생각하세요.^^
2015-11-11
빼빼로
흥미진진하게 잘 보았습니다. 주사위 운이 따르지 않던 암흑군단의 "회심의 일격"이라고 할만큼 암흑군단의 입장에서 본 중계 같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ㅎㅎ (그야 상대방의 카드와 전략과 속마음을 알 수 없으니 어쩔 수 없고요..)
2015-10-20
빼빼로
여성분이라고 얕본건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한 난이도의 겜들을 혼자서 숙지하시고 분위기 잡아가며 완주하시고 후기까지 재밌게 쓰시다니 놀라운 내공입니다! 입 떠--억
2015-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