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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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
에이언즈 엔드
1~4인
60분
2.81
협력형 보스 레이드 덱빌딩. 내가 좋아하는 모든 키워드가 있는 게임. 네메시스라는 괴물의 디자인도 위협적으로 잘 디자인 했고, 무엇보다 괴물마다 서로 비슷하지 않고 특징이 뚜렷하고 완전 달라서 취해야 하는 공략이 완전 다르다. 때문에 다양한 괴물 + 다양한 캐릭터 + 다양한 카드(주문, 유물, 보석)와 조합하면 엄청난 리플성이 생긴다. 게임이 질듯 말듯 위태로운 상황에서 이기는 상황이 자주 나와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만드는데. 정말 밸런스를 잘 잡았다고 느껴진다. (게임 하는 사람들의 실력이 좋다면 다르겠지만, 평범한 실력에선 거의 그랬다.). 억까 당하는 상황도 나오긴 하지만, 다시 도전하면 되니, 그래도 재밌다. 보스를 고르고, 그에 맞는 상점+캐릭터(해당 게임의 전략)를 정하는 것부터가 게임의 시작이기 때문에, 1시간으로 써있지만, 실제 시간은 그것보다 훨씬 더 걸리니 주의.
2
10
황혼의 비문
1~8인
90~120분
3.20
종이에 줄 찍찍 긋는게 재미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꽤나 재밌다. 게임성 보단 테마와 솔플에 혹해서 샀는데, 생각 외로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다. 왜 롤앤라 끝판왕이라고 한지 알 것 같은 기분. 종족도 엄청 다양하고 개인판도 달라서 리플성이 엄청나다. 압도적인 개인판의 구성에 부담 갖지 말고 플레이 해보길 추천. 단점이 좀 있다면, 몇몇 룰은 룰북만으로 깔끔하게 설명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에러플 하기가 쉽다.
3
9.0
어스
1~5인
45~90분
2.88
아름다운 자연 일러스트, 엔진 빌딩 매커니즘으로 취향 저격 당한 게임. 벽겜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공통 목표 카드 및 몇몇 카드가 다른 사람의 섬 지형도 보게끔 만들고, 중후반부턴 다른 사람의 섬을 보며 계속 게임 종료 타이밍을 재야 하기 때문에 아주 벽겜은 아니다. 레포갤 식 액션 진행으로 크게 지루할 틈이 없고 게임 내내 머리를 굴리게 하는 것도 장점. 개인적인 유일한 단점은 벽겜에 엔진 카드가 엄청 많아서 내 카드만 보기 바쁘다 보니, 몇몇 사람들에겐 상대방이 에러플을 하는 지 알 수 없어 찝찝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
4
9.0
미지의 행성
1~6인
60~80분
2.22
초보자도, 게이머도 즐길 수 있는 엄청난 커버력을 가진 만능게임. '테트리스처럼 빈 칸 없이 타일을 배치주면 된다' 로 끝내는 아주 심플한 코어룰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그러면서도 비대칭 행성, 기업 팩션도 존재 하기 때문에 게이머도 전략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 매력. 인원도 최대 6인까지 지원하는데, 플레이 타임은 크게 차이가 없어서 다인원 커버도 가능해서 좋다.
5
9.0
스카이티어 호드
1~3인
30분
2.62
카드 디펜스 게임. 딱지류 게임을 안해봤지만,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빌런/시나리오 덱 N개, 플레이어 덱 N개, 난이도 조절 등이 있어서 본판만으로 나름의 리플레이성이 있다. 게임은 디펜스류이지만 엄청난 물량을 막고, 쓸어버리고 하는 맛은 부족하다. 그래도 도전하는 맛이 있고, 확장도 많으니 기대가 많이된다. 국내 정발 했으면...!
6
9.0
탐정이 너무 많다
3~5인
15~30분
0.00
러브레터보다 재밌다! 베이스가 도둑잡기인 만큼 룰도 간단하고, 일러스트와 디자인도 깔끔하다. 카드를 내려놓을 때마다, 현재 어떤 카드가 놓아졌고, 어떤 카드가 비었는지 모두가 다 같이 확인 가능해서, 난이도도 어렵지 않다. 국내 작가가 만든 게임인데, 이정도 완성도로 제작된 국내 펀딩작품은 거의 못 본 것 같다.
7
9.0
한자 토이토니카: 빅 박스
3~5인
45~90분
2.95
본격 부동산 알박기 게임, 2~4칸으로 되어 있는 교역로 길에 내 상인 토큰을 놓아, 교역로를 완성하는 게임인데. 남이 내가 차지하려는 교역로에 알박기를 하면 난감하다. 게임 자체가 그런 견제 수싸움을 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이런 내가 원하는 걸 못하게 막는 상호작용을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할 수 있다. 서로 '네가 날 막으면 나도 널 막지 ㅋㅋ' 하는 분위기를 만들면서 하는 게 좋다. 그럼 나름 분위기도 파티 해지고 할만하다. 셋팅도 간단하고, 룰도 깔끔해서 자주 즐길만한 게임 같다.
8
9.0
종이와 바다
2~4인
30~45분
1.45
간단하게 누구와 즐길 수 있는 게임. 개인적으로 2~4인 전부 할만했다 실력보단 운의 비중이 크지만, 그 운이 나에게도 올 수도 있고, 다가온 운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도 나의 몫이다. (고? 스탑?) 때문에 운빨 망겜보단, 나에게도 떠라 하며 기대하면서 플레이하게 되는 게임. 사이즈도 작으니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닌다. 슬리브를 씌우면 박스가 뜨는 게 제일 아쉬운 점
9
8.0
터미너스
2~5인
90~180분
3.67
게임이 빡빡하다. 내가 원하는 순서대로 액션을 할 수 없게 하는 변태 같은 론델 액션 배치. 8칸 밖에 안되는 자원 보관칸 대비 수많은 자원 소비처. 뭔가 할라치면 막히는 그런 플레이 흐름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내가 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업그레이드와 개발타일 요소로 인한 플레이어 간의 액션 비대칭이 존재하고. 그 능력을 가지고 공동/개별 미션을 완수 하기한 퍼즐 풀기가 재밌기 때문이다. 한번만 삐끗해도 계획이 크게 틀어질 수 있어서, 그런 인터랙션 요소를 좋아하지 않으면 별로 일 수 있다.
10
8.0
보타닉 가든
1~5인
30~45분
2.07
캐스캐디아, 하모니즈, 보타닉 가든을 해봤는데, 개인적으론 보타닉 가든을 선호한다. 적당한 브레인 버닝, 수려한 카드 일러스트로 부담없이 눈이 즐겁게 즐길 수 있다. 게임 끝나고 완성하면 비주얼이 꽤 이쁘다. 고급룰로 목표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어서 내가 난이도를 정할 수도 있어서 좋다.
11
8.0
하모니즈
1~4인
30~45분
1.95
이쁘고 룰이 쉬워서 좋다. 캐주얼하면서 브레인 버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참 좋은 게임. 다만, 그 브레인이 장고 유발 요소가 되는 것이 단점. 자주 비교 되는 캐스캐디아와 비교한다면, 캐캐보단 좀 더 호다.
12
8.0
캐스캐디아
1~4인
30~45분
1.85
이쁘다! 초심자도 즐길 수 있는 난이도에 게임도 이쁘니, 누구랑 해도 재밌게 할 수 있다. 다만 추상전략게임 특성상 게임이 좀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재미 고점이 상대적으로 낮을지라도 저점은 높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패밀리 전략 게임 중엔 탑!
13
8.0
블랙 로즈 워: 리버스
1~4인
90분
3.64
다양한 카드군(학파)를 조합해서, 적을 조지고 점수를 취하는 게임. '인터렉션이 쌔서 비추..'가 아니라 인터렉션을 무조건 해야 하는 게임이라 서로 눈치 보고 공격하고 맘상하고 이럴 일이 없다. 애초부터 너도 나도 때리고 있기 때문이다. '억울하게 나만 공격 당하네?'라고 느낄 수는 있으나, 잘 돌아보면 서로 다 비슷하게 처 맞고 있다. 다만, 게임 중간 중간 룰이 애매한 상황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게 단점. 룰북에 '룰이 애매한 상황이면 선마커를 가진 사람이 판단 한다.'라고 아예 적혀 있을 정도. 하지만, 그럼에도 치고 박고 싸우는 재미가 있어서 또 하고 싶다. 많이 안해 봤지만 밸런스는 딱히 안맞는 듯하다. 아무렴?
14
8.0
리바이브
1~4인
90~120분
3.43
종족 능력이 다양하고, 덱빌딩, 엔진빌딩, 영향력 등 여러가지가 잘 섞여 있어서 재밌다. 진지하게 게임을 하면 머리가 터질 정도로 신경 쓸 요소가 많다. 자주 하고는 싶지만, 서로 가볍게 하지 않으면 하고 나서 지친다. 캠페인은 왠만하면 그냥 언박싱 할 때, 읽고 처음부터 다 섞어서 하는 걸 추천한다. 그냥 스토리 읽고 다음 캠페인으로 넘어 가고, 규칙이나 신규 컨텐츠가 언락 되는 것이 다다. 그걸 5번 해야 완전 해금이라, 안그래도 한 판 한 판이 긴 게임인데, 미완성 컨텐츠를 5판이나 할 이유는 없다. 테마적으로는 지구가 아니라 외계 행성의 종족이 싸우는 영향력 게임으로 생각하는 게 훨씬 났다.
15
8.0
웰컴 투 더 문
1~6인
25~30분
2.48
전혀 다른 게임 모드가 8개가 있다. 한 게임 안에서도 점수를 따는 전략 방향이 3~4가지쯤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할 때 뻔하지 않아서 좋다. 인터렉션은 목표 점수나, 게임 내 점수 선점 경쟁이 있는 정도? 마커도 잘 지워져서 게임 끝난 뒤 정리도 부담없다. 플레이 해보고 느낀 유일한 단점은 8개의 게임 모드가 서로 다른 만큼, 룰도 각각 익혀야 한다. 맥락은 비슷하지만 확실히 달라서 사전에 룰 익히는 룰마가 약간 고생할 수 있음.
16
8.0
나인 나이츠
2인
15~30분
0.00
어렵지 않은 룰로 초보자도 할 수 있다. 2가지의 승리 방식 때문에 끝까지 승패를 장담할 수 없어 후반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게 매력. 1:1게임은 실력 비중이 크면, 실력차가 큰 상대랑은 하기 싫기 마련인데. 이 게임은 운과 실력의 조화가 좋아서 어느 누구랑 해도 재미가 있다. 기사말의 퀄리티도 좋은 편.
17
8.0
커피 러시
2~4인
30분
1.82
매우 이쁘고 아기자기한 컴포, 구성 대비 저렴한 가격,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룰, 머리를 쥐어 짜네서 퍼즐을 해결하는 맛 등의 장점 많은 게임. 다만 동실력 사이에서 승패를 가르는 건 오직 주문 받는 커피 메뉴의 랜덤성 뿐이라 깊이가 있지는 않다.
18
8.0
페이퍼 사파리: 피카츄와 친구들
2~5인
30분
0.00
페이퍼 사파리랑 동일하다. 사람이 많을 수록 재밌는 게임. 어린 애들도 할 수 있고, 포캣몬 테마라 애들도 좋아한다. 포캣몬 버전의 장점은 확장이 이미 포함이라 따로 살 필요가 없다는 것.
19
8.0
판타지 왕국
2~6인
20분
1.81
1분이면 끝나는 설명이라 테마 취향만 맞다면 일반인 상대로도 꺼내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카드 운빨로 실력 밸런스가 맞춰져서 실력 차이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카드풀이 한정적이라 몇 번 하면 플레이 전략이 눈에 들어오지만, 어쨋든 카드 운빨이 있기 때문에 마냥 뻔하지는 않다. 가볍게 언제든 꺼내서 할 수 있는 좋은 게임
20
7.0
문명의 시대
1~4인
30~60분
2.29
작은 박스 사이즈. 그럼에도 짧은 시간 내에 즐긴 건 다 즐길 수 있는 그런 보드게임. 작고아서 휴대성 있고, 전략성도 있고, 2~4인원을 모두 커버 할 수 있는 이런 포지션의 게임이 찾아보면 정말 흔치 않다. 때문에 문명테마 전략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하나 사둘 만 하다고 생각된다. 컴팩트한 만큼 테마성은 거의 없으니, 그걸 신경 쓴다면 취향에 안 맞으니 패스.
21
7.0
픽 피크닉
2~6인
20분
1.20
익숙한 맛의 눈치 게임. 눈치 싸움을 하는 장소가 6개로 고정이라 무조건 5~6인이 필수다. 인원이 적을 수록 서로 간의 인터렉션이 적어져서 텐션이 떨어진다. 베스트 인원만 충족하면 언제든 돌리고 싶은 좋은 게임. 주사위 신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웃을 수 있다.
22
7.0
파러웨이
2~6인
15~30분
1.86
생각보다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 아주 가볍게 머리 쓰는 필러 게임을 기대한다면 약감 실망할 수도. 다른 사람과의 선 눈치 싸움, 패&성지 운빨, 그에 따른 이번판 전략 등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많다. 실력이 더 쌓이면 남 견제까지도 가능해보여서, 승부욕이 강하고, 내 계획이 남에 의해 크게 방해되는 경험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셋컬렉션 점수 뽑기 매커니즘의 매력이 잘 뭍어 있기 때문에, 재미는 충분히 있다.
23
7.0
푸에르토리코 1897
2~5인
70~120분
3.03
정갈하고 담백한 게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옛날 게임인만큼 너무 담백해서 내가 기대했던 것보단 아쉬웠다. 팩션이나, 운요소 없이 실력에만 좌지우지 되는 점도 내 취향에는 맞지 않았지만, 잘 만든 게임인 건 맞는 듯
24
7.0
스펠북
1~4인
45분
2.00
기본적으로 이번 판에 펼쳐진 마법들을 보고, 어떻게 조합해서 점수를 뽑을지 전략을 짜는 입문 전략 게임이다. 랜덤으로 뽑아져 나오는 머테리얼 상황에서 전략을 수정하고 운을 최대한 컨트롤 하면서 게임하는 맛이 있다. 다만 게임은 다소 심심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호불호가 크다. 한 가지 팁은 룰북대로 스펠 카드를 조합하지 말고, 처음부터 마법을 랜덤으로 섞어서 하기를 추천. 1인플을 하면 15분 내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다.
25
7.0
숲속의 요리사
2~5인
30분
1.41
슴슴한 맛의 간단한 카드 게임. 이번 라운드에 어떤 카드로 점수를 따고 다른 사람을 방해할지 고민하는 맛이 있다. 특히 스컬킹처럼 카드를 먹으면 안되는 라운드가 사람마다 하나씩 꼭 있는데. 이것 때문에 게임이 재밌어진다.
26
7.0
블랙 아웃: 홍콩
1~4인
75~150분
3.47
전략을 세워 목표를 해결하고, 영향력을 차지하고, 핸드를 빌딩하는 느낌이 좋은 게임. 딱 한 라운드만 더 했으면 하는 타이밍에 게임이 끝나서, 나중에 한 번 더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솔플이 꽤 할만하다. 다만 플레이 양상은 항상 비슷하게 흘러가서 매판이 색다르진 않다.
27
7.0
언페어
2~5인
50~125분
2.71
플레이 인원 1명 당, 한 개의 테마를 골라서 다 섞고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테마가 다양해서 여러 테마를 조합하며 플레이 하는 맛이 있다. 다만, 서로 다른 테마 간에 조화가 잘 이루어 지는 잘 모르겠다. 각 테마 마다 특색이 있어서, '이 테마의 전략과 저 테마의 전략을 합해서 요번 게임에선 이렇게 전략을 짜야겠다 정도가 있다.'. 게임 자체가 남의 놀이 공원을 직접적으로 철거하고 비활성화하고 파괴하는 카드들로 되어 있어서 감정 상하기 쉬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걸 개의치 않는 사람 혹은, 그런 막는 룰 카드(게임 체인처 카드)를 쓰고 하는 걸 추천한다. 하지만, 게임 자체가 그런 매운 인터렉션이 들어가야지 돌아가도록 만들어진 게임이라, 그런 남을 공격하는 요소를 빼면, 그냥 심심하고 평범한 카드 운빨 엔진 빌딩 게임이 되어버린다.
28
7.0
우드랜드의 탐험가
1~4인
45~60분
2.23
던전 크롤링 장르를 많이 안해봤지만, 정석적인 주사위 던전 크롤링 RPG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한다. 각자의 역할이 있고, 여러 좋고/나쁜 이벤트 구성, 장비/소비 아이템, 캐릭터 성장, 전투 주사위의 쪼는 맛 등이 있다. 훌륭한 일러까지 합해서 무난하게 좋은 작품. 밸런스가 좋은 것 같지는 않지만, 비게이머/게이머들이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든다. 다만, 전략은 항상 비슷하기 때문에 자주 돌리긴 조금 질린다.
29
7.0
기차섬: 탑승하세요
1~4인
45분
2.24
남에게도 이득이 되는 행동을 해야 나도 이득을 보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 상부상조 속에서 치고 나갈 방법을 생각해내야 한다. 아직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 카드 대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좋아할 것. 룰북이나 미플, 카드의 재질이 좋아서 가격 대비 품질도 꽤 괜찮은 게임이다. 다만, 테마성은 미묘하다. 게임 시작 시, 섬카드를 펼쳐 놓으면 마치 선로를 따라 섬들에 가서 운송을 해야할 것 같은데, 그냥 섬카드를 가져와 계약할 뿐이고. 남이 섬카드를 가져가면 승객도 운송 못할 것 같은데, 그냥 가능하다. 그런 테마에 얽메이면 플레이 하기 어려울 수도?
30
7.0
페이퍼 사파리
2~5인
30분
1.20
사람이 많을 수록 재밌는 게임. 적은 인원은 뭔가 심심하다. 룰이 어렵지 않아 어린 아이들과도 할 수 있다. 인터랙션이 많아지는 확장은 필수라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