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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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아빠
25년 전 게임매거진에서 공식 룰북을 출판했을 때 안샀던 것을 지금까지 후회하고 살았습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이번엔 놓치지 않을렵니다
2019-06-01
성훈아빠
판타지 모험 테마만으로도 매력적인데 오픈월드라니! 이런 게임은 왜 맨날 나중에서야 알게 될까요, 부럽습니다! 플레이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2019-05-31
성훈아빠
네, 가장 좋은 추종자는 죽은 추종자랍니다...^^;
버리는 더미를 죽은 추종자와 다른 카드를 분리하는 방법은 2안으로 진행할 때 적용되는 방법입니다,(제 생각을 딱 집어내셨네요!)
덱 소진시에 추종자가 손에 별로 없다는건 사실상 맵을 가장 많이 장악하고 있는 플레이어입니다.
그렇다고 이 플레이어에게 패널티를 주기가 뭐한게... 앞으로 이 플레이어의 손에는 무기, 방어구, 마법 카드만 들어오게 될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아집니다.
이미 많은 점령지를 가지고 있어서 추가로 새로운 점령지를 얻을 수 없는 점이 자연스럽게 패널티로 작용합니다만...다른 플레이어의 점령지에 들어 갔을 때 손에 추종자가 없다면 장비들을 들고도 고스란히 통행료를 바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예를들어 추종자를 맵에 많이 내려 놓아서 많은 점령지를 가진 A가 B가 가진 레벨 5 점령지에 들어왔을 때 손에 공격력 +50 검이 있어도 검을 들려줄 추종자가 없어서 그냥 털려버리게 됩니다. 한번은 그렇다 치는데 A가 다음 턴에 또 그런 일을 겪으면...(전혀 전략적이지 않은) 그야말로 억울한 상황을 겪은 A는 아마 손에 든 카드들을 던져버리고 이따위 X망겜 개나 줘버리라고 해!~를 외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상황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됩니다,...ㅠㅠ
말씀하신 추종자 모두에게 대미지를 주는 마법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추종자의 시체가 산을 이루어야 덱으로 들어오는 추종자가 넉넉해집니다(역시 가장 좋은 추종자는 죽은 추종자...^^;)
그렇다 하더라도 플레이어가 덱을 짤 때 자신 취향에 맞게 구성하기 때문에 반드시 광역마법이 널리 사랑받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최대한 전락적인 밸런스를 우선으로 보면 2안이 적절합니다.
당장 조율이 쉽고 빠른 진행이 가능한 건 1안입니다.
제작자 입장에서 아... 이건 정말 도전해볼만 욕심이 나는 것은 3안 입니다.
알파 테스트에서 세심하게 조언해주신 부분도 고려해서 테스트 하겠습니다.
응원과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2019-05-31
성훈아빠
네, 맨 처음 생각한 것이 그 방법인데 단점은 추종자 종류 수만큼의 추종자 타일이 필요하고 여기에 덱에 넣은 추종자 수만큼 또 추종자 타일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총 추종자 수가 100개면 추종자 타일도 100개가 있어야 하고 덱 하나에 같은 추종자를 2개씩 넣는다고 하면 같은 추종자 타일도 2개가 있어야 해서 200개가 필요합니다.
2인이 같은 추종자를 2개씩 덱에 넣는다면 결과적으로 100가지 추종자 카드와 별개로 400개의 추종자 타일이 있어야 합니다....ㅠㅠ
이런 이유 외에 플레이 하면서 추종자를 배치할 때마다 해당 추종자 타일을 수백개 중에 찾아서 놓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게임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것도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 방법은 제외시켰습니다.
사려 깊은 조언 감사합니다~ ^^
2019-05-31
성훈아빠
응원 버프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5-31
성훈아빠
정의가 승리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2019-05-31
성훈아빠
헐! 비공식 1순위가 되셨습니다 ^^
베타 때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9-05-31
성훈아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컬드셉트를 아시겠지만 플레이어에게 생명력 개념이 없습니다...ㅠㅠ
알려주신 ‘라이프를 더 많이 투자한 쪽’이라는 조건은 플레이어의 상황에 따라 마켓 이용에 핸디캡을 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려주신 한 줄기 빛 감사합니다! ^^
2019-05-31
성훈아빠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아침 햇살이 너무 좋네요, 힘내세요 ^^ 만드시는 게임 꼭 완성하실 응원합니다!
2019-05-31
성훈아빠
편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 요즘은 현타가 와서인지 누가 사겠어? 하는 생각도 합니다 ㅠㅠ
응원해주신 덕에 힘을 얻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2019-05-31
성훈아빠
빙고~ ^^ 랜드 프로텍션은 덱에 항상 넣는 카드였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2019-05-31
성훈아빠
북쪽은 확장으로 만들어주세요 ^^
2019-05-31
성훈아빠
가까운 다이소를 방문해보세요, 다양한 포장용 박스가 있습니다
2019-05-30
성훈아빠
상품정보가 게임기인걸로 봐선 코보스테이션4 아니면 코보박스원을 사시지 않았을까요?
2019-05-30
성훈아빠
혼자 만듭니다... 2달째... ㅠㅠ
2019-05-30
성훈아빠
변역 참여하신 분들 정말 대단한 업적을 이루셨습니다. 지구에 온 목적 중 하나는 확실하게 달성하셨습니다 ^^
2019-05-30
성훈아빠
jtbc 크라임씬 작가분이 맞으시죠? 대단하십니다, 콤포 파일과 룰북을 자료실에 올려주세요~~
2019-05-29
성훈아빠
용기있는 도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그리고 혹시나 염려되는 마음에서 어설픈 조언을 드립니다.
음료는 꼭 판매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커피!
음료에 대한 관점과 취지는 고결하나 보드게임 문화는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 즐깁니다.
보드게임하다보면 평소보다 말도 더 하게 되고 시간도 1~2시간인데 목이 마를 수 밖에 없습니다
탄산말고 다른 선택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커피입니다.
실제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커피 1잔 때문에 보드게임 하다말고 7층을 왕복해야 합니다
또 쉼표를 이용하는 사람 중에서 커피를 외부에서 사오는 경우 그 비용을 쉼표의 수입으로 전환하지 못합니다
바리스타 수준의 커피는 아니어도 고객의 니즈를 위해 최소한의 대응은 하셔야 합니다
설비투자 비용 때문이면 네스카페 캡슐커피라도 판매하세요.
실제로 네스카페 캡슐커피를 1000~2000원 선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맛은 웬만한 카페 커피 뺨칩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원두를 대주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물티슈, 티슈 등 매장 소모품과 함께 커피도 정기적으로 공급해주는데 계약하기에 따라 업소용 원두 커피 머신을 저렴하게 임대 또는 무료로 놓아주기도 합니다.
이 원두 커피 머신도 즉석에서 원두를 갈아 내리는 것으로 맛도 꽤 괜찮습니다.
클럽제도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마이너한 취미들... 탁구, 테니스 같은 경우 시간제 운영도 하지만 회원제 클럽 운영도 합니다.
클럽 회원은 월 이용요금을 지불하면 시간제한 없이 월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저희 지역 탁구, 테니스 같은 경우 사장님은 주말에 안나오시고 클럽 회원들이 가족들과 나와서 운동하고 자율적으로 운영도 합니다. (주말 손님을 대신 받아주시고, 간단한 레슨에, 클럽 가입 영업까지!)
다른 형태의 클럽제도로 레고 카페 형태가 있습니다.
월 사용시간을 한번에 미리 결제하는 대신 할인 혜택을 얻습니다.
카페에 와서 플레이한 시간만큼 차감하는 형태입니다.
출퇴근 체크카드 같은 NFC 카드면 사용시간 확인을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클럽제도와는 별개로 회원제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스탬프 적립과 같은 형태로 넛지에도 나오지만 첫회 방문시 스템프를 1개가 아닌 2개를 찍어 주는 방법도 있고
10회 이용시 1회 무료, 20회, 30회 이용시 보드게임 증정 같은 리워드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보드게임 카페답게 스템프를 빙고 게임 형태로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로세로, 대각선으로 5개 스템프를 연결하면 그때마다 여러 방법으로 리워드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요금제를 조금 더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공간으로 볼 때 쉼표는 보드 게임 문화를 즐기는 공간입니다만
사업으로 볼 때 쉼표는 게임 문화를 파는 공간이 아닙니다.
쉼표는 시간을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평일과 주말에 구분없이 무제한 5천원은 무리수입니다.
평일 영업시간이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5시간이어서 그렇게 하신것 같은데
평일은 1시간 2천원, 2시간 4천원, 3시간에 5천원(1천원 할인), 무제한 7천원(3천원 할인) 으로 하시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시간을 판매하는 사업인만큼 주말은 요금제를 더 다양하게 하셔야 합니다.
주말 오전 10시~12시는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을 수(거의 없을 수도) 밖에 없습니다.
극장도 조조 요금이 있듯이 주말 이시간대 요금을 저렴하게 책정하세요
주말에는 무제한을 8천원~9천원으로 채정하시기 바랍니다.
또는 음료와 시간을 묶은 패키지를 구성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사실 여타 보드게임 카페들은 시간 요금과 별개로 1인당 의무적으로 음료를 구매해야하는 곳도 많습니다.
보드게임 카페말고 북카페, 만화 카페도 음료를 강제하는 곳이 많은 만큼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해도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에 위에 말씀드린 클럽제, 회원제로 요금제를 다각화하고 리워드를 다양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드게임 강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보드게임은 잘 배워야 잘 놀 수 있는 취미입니다.
평일 매일 운영하면 좋겠지만 여건상 어려우신 만큼 발로님께서 나오실 수 있는 금요일이나 주말 오전에 보드게임 강좌를 운영하시면 좋겠습니다.
대상은 자녀가 있는 30대 가정으로 보드게임이 자녀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임을 알려주세요.
일단 부모가 게임을 할 줄 알아야(룰마) 아이와 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부모는 게임을 배워야 합니다.
강좌비용은 교육+음료로 비용을 책정하시고 이용시간 비용을 무료로 하세요.
(엄마가 아이와 보드게임을 할 시간이 아이가 다른 게임(핸드폰, PC)을 할 시간을 대체한다는 점도 세일즈 포인트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드게임 저변을 넓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강좌에 참석하는 분들+일반 이용자들까지 포함시켜서 매월 1회 보드게임 대회를 이벤트로 여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자체적으로 정기 보드게임 행사를 하는 카페가 그리 많지 않지만 본래 활동하시는 모임이 있으신 만큼 그 모임을 시작으로 정기 대회를 여시는 것도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원주에서 보드게임 하시는 분들과 여러 방식으로 쉼표와 접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원주의 중고 보드게임 마켓을 형성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매장에서 중고 게임을 매입하시고 매입한 게임을 상태에 따라 매장에서 돌리거나 판매하는 것입니다.
또 글룸헤이븐 같이 여럿이서 오랜 시간을 들여서 해야 하는 게임은 플레이어가 구매하지 않고도 쉼표에 있는 것으로 모여서 플레이하고 저장했다가 다음에 다시 모여서 플레이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끝으로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은 매장에 준비된 모든 보드게임의 룰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직원이 룰을 설명해주느냐 전혀 안해주느냐가 보드게임 카페 성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직원이 게임을 잘 알고 룰을 잘 알면 이용자들에게 맞는 게임을 추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이용자가 재미있게 즐기고 가야 하는데 그 재미를 제대로 얻지 못하면 다시 올 가능성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은 친구 3명까지는 같이 와서 무료로 보드게임을 해도 좋다는 조건을 걸어서라도 그 분이 모든 게임을 플레이하고 룰을 완벽히 숙지해야 합니다.
주 7일에서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이 절반이 넘는 4일 동안 매장 운영을 책임지시기 때문에 크게 보면 그 분의 역량에 쉼표의 성패까지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족으로 평일 오후 시간에 운영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을 판매하는 사업인 만큼 영업시간을 늘리시는 것이 판매할 상품을 늘리는 것입니다.
뇌내망상으로 주저리주저리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불편하신 분들 계시면 말씀주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로망이 생존으로 가지 않고 더 큰 희망이 되길 바라오며
쉼표가 원주에서 가장 유명한 보드게이머의 성지가 되길 응원합니다!~
2019-05-29
성훈아빠
정식 한글판 룰북인줄 알았습니다 ^^
2019-05-28
성훈아빠
공격하는 측에서 총 공격력을 카드별로 할당해서 공격할 수 있습니다, 총 공격이 10이면 가드 챔피언은 공격 대상에서 우선임으로 4를 할당해 때리고 남은 6으로 상대방의 다른 챔피언이나 상대방을 공격하면 됩니다.
2019-05-28
성훈아빠
조언드릴 수준은 못됩니다만 목록을 보니 이제 자신만의 특성 트리를 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략이던 던전크롤링이던 본인 취향에 맞는 테마나 장르를 찾아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2019-05-28
성훈아빠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1년만 기다리면 되겠군요 ^^
2019-05-28
성훈아빠
룬로드 세트나 의인의 분노 세트를 구하던 차에 2.0 나온다는 것을 알고서 일단 보류중입니다. 한글화로 정식 발매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9-05-28
성훈아빠
스타렐름:콜로니워즈를 장바구니에 담고 주문하려니까 품절....ㅠㅠ 축하드립니다...ㅠㅠ
2019-05-27
성훈아빠
저 중에서 추리왕을 해봤는데 가성비 좋은 게임입니다. ^^
2019-05-25
성훈아빠
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2019-05-25
성훈아빠
패스파인더가 우리나라 보드게임시장에서 마이너한 요소(판타지 테마, 주사위 판정)가 있어서 생각보다 수요가 많지 않을 것 같아요...ㅠㅠ
엘더스크롤은 종합선물세트가 되겠군요, 말씀듣고 다시 기대해봅니다 ^^
2019-05-24
성훈아빠
패스파인더 v2가 가장 기대됩니다, 한국 정식발매 되었으면 좋겠네요, 엘더스크롤은 퀘스트와 시나리오 중심에 던전크롤링을 기대했는데 워게임이라 많이 아쉽네요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9-05-24
성훈아빠
어마어마 하군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2019-05-23
성훈아빠
링크 추가 했습니다~
2019-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