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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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님에게
계속 같은 말이 공전하는것 같은데, 누군가 머더미스터리로 출원하면 그에 대해 코보게가 대응하면 됩니다. 머더미스터리를 혼자 출원해놓고 해명글 올린거 보면 선점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했다는거잖아요?
머더미스터리가 등록된다면 그게 코보게가 보유하던 브로커가 보유하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업체에게 리스크는 동일합니다. 어짜피 대응해야하거든요.
왜 대응이 필요한지는 위에 적었으니 다시 적지 않겠습니다.
2024-04-19
담낭님에게
특허청에서 코보게의 출원을 거절하고, 코보게도 깔끔하게 승복해서 끝나면 참 좋겠지만..
코보게 입장에서 운좋게 거절이유가 없다고 판단되거나, 계속 의견서를 제출하고 지정상품 범위를 좁혀서 최종적으로 출원공고가 된다면, 상표 등록을 막기위해 어떤 업체는 그 수백만원을 들여 대응을 해야겠죠.
글쎼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TRPG"로 다른 업체가 출원한 유사 사례가 있었고 그때는 유저들이 출원인을 비판했다고 하는데 코보게의 행보를 이해한다는 유저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코보게가 판매하는 보드게임의 네이밍을 상표등록출원하는거라면 당연히 저는 문제삼지 않을 겁니다.
코보게의 의도가 어쨋든 누구나 사용해야할 단어에 상표권 출원을 시도하는 자체가 좋지 않다는 문제제기입니다.
이 상표가 등록되면, 코보게가 설사 권리행사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1) 고발 등을 당하는 회사가 발생할 수 있음
2) 오픈마켓에 업로드 시 문제 발생여지가 있음
3) 보드게임에서 사용되는 용어의 선점 경쟁이 발생하고 불필요한 분쟁이 발생할 수 있음
이런 리스크가 눈에 보이는데요.
2024-04-19
다크리스님에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코보게 이메일 등으로 관계자가 볼 수 있게 조치할지 고민해보겠습니다.
2024-04-18
다크리스님에게
코보게 관계자가 작성한 글로 오해했네요.
하지만, 보드라이프 커뮤니티 이용자 수가 많으니 공론화에 유리하고 코보게 관계자도 보드라이프에 올라온 게시글 정도는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우지는 않겠습니다.
2024-04-18
다크리스님에게
코보게 관계자가 보드라이프에 작성한 글을 보고 올린 글입니다.
2024-04-18
당근퇴끼님에게
일단 특허권과 상표권은 다릅니다. 코보게가 상표권 선점에 따른 피해를 봤으니, 보드게임 장르로 널리 사용되는 단어를 선점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알케미스트를 보드게임에 출원하는 것과, 머더미스터리를 보드게임에 출원하는 것은 엄연하게 다릅니다.
알케미스트는 적어도 보드게임과 관련하여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는 단어는 아니며 선점의 여지가 있습니다.
알케미스트의 판권을 코보게가 가져오면서, 먼저 상표권 출원을 했어야했다는 것입니다.
머더미스터리는 오래전부터 널리 사용된 단어이며 이는 선점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거듭말씀드리지만, 코보게가 악의적 목적의 출원을 했을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 때문에 발생할 의도치 않은 상황이 우려된다는 것이죠.
2024-04-18
남서쪽님에게
코보게가 말한 목적의 달성은, 그 출원의 이의신청이나 무효심판 청구로 충분히 달성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굳이 코보게가 '머더미스터리'를 출원해서 달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코보게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야할 단어를 독점할 수 있는 시도를 하려는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코보게는 독점할 의도가 없다고 하는데 그럼 출원하지 않고, 누군가 출원하면 그에 대해 대응하면 그만입니다.
2024-04-18
Gear71님에게
방어적 목적의 상표 취득이라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상표권을 취득햇다고, 해당 상표 사용에 정당성이 부여되는것이 아닙니다. 등록된 상표권을 사용해도 침해가 될 수 있구요. 따라서 방어적 목적의 상표권 취득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누군가 머더미스터리로 상표권을 취득받아 공격한다면 상표권 없이 충분히 밫어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변리사 상담까지 받았으니 이를 모를리 없을텐데요.
상표권의 본질은 독점 배타성입니다. 권리행사 목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할 단어를 상표 출원하여 등록하는 행위는 분쟁의 소지만 키우는것입니다. 누군가 머더미스터리로 상표 출원을 진행했고, 코보게가 그에 대해 이의신청이나 무효심판을 청구했다면 몰라도, 독점 배타권인 상표권을 취득하려고 출원해놓고 권리행사 생각은 없다고 하는것은 무기고에 무기를 채워넣고 발포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2024-04-18
SW Jin
온마스의 경우, 에러플이 보이네요 동일 건물은 인접하거나, 정확히 한칸만 떨어져 지을 수 있습니다 ㅎㅎ 많은 게임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2020-03-06
SW Jin
죄송합니다. 지금 모집하려는 인원이 전부 찼습니다.
2020-03-03
SW Jin
가방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2020-02-26
SW Jin
저도 테포마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타일깔기 이외의 점수요소들을 노리면됩니다.
예를 들어, 카드 점수라던지 업적 점수나 기업상 점수를 차지하는 식으로요
그러면서 간간히 타일 견제를 하면 타르시스가 높은 점수를 얻기 쉽지 않습니다.
본판 맵이 아닌 헬엘의 경우 타르시스가 마냥 유리한건 아닌데 모임원분들이 너무 타일점수에 치중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2020-02-21
SW Jin
잘 읽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꽤 널널하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차례에 경영액션 한번, 메인 액션 한번 밖에 할 수 없다보니 하고 싶은건 많은데 액션 횟수가 부족한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경영 액션 선택지가 많이지고, 콤보가 가능해지는 중후반에는 이러한 상황이 더 자주 발생하죠 ㅎㅎ 또 각 액션을 수행하기 위한 조건이 유기적으로 얽혀있어 효율적인 플레이를 위해서는 이것저것 고려해야할게 많더라구요 이런점에서 아그리콜라와 유사하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그리고, 평화로운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LSS 마크올리는 경쟁, 과학자 확보 경쟁, 지구 계약 확보 경쟁, 지도에 널려있는 탐사 마크 수집 경쟁 등등 상대방과 치열하게 경쟁할 요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다음번 계획을 위해 이번 차례에 준비해야할 것들이 있어서 상대방의 플레이를 보면 상대방이 다음에 뭘 할지 알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다음에 할게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그걸 어그러트리는 전략도 구사하기 용이한 편이죠. 이런 점에서 볼 때, 인터렉션이 약하거나 평화로운 게임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궤도 액션, 화성 액션을 적절히 옮겨가며 플레이하는 것도 중요해요. 전이하는 과정에서 얻는 보너스들이 은근 꿀이고 거주민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왔다갔다 플레이를 잘해야합니다. 턴오더를 잘 계산해서 플레이해야하죠
전이 단계가 얼마나 이루어 지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도 바뀔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탐사선을 움직이며 수집하는 액션으로 플레이하는 엔진을 빌딩하고 있는데 아무도 궤도로 나가지 않는다면, 탐사선으로 먹을만한게 없어지죠
하면 할수록 꽤 깊이가 깊은 게임이라고 느꼇네요 효율적인 플레이를 위해서 이것저것 고려해야 하는데 상대방의 플레이에 의해 그게 다 어그러지니 생각할 것이 참 많습니다. 스타일에 따라서는 가볍게 플레이할 수도 있겠지요
요즘 와이프랑 2인플로 매일 돌리고 있는데 계속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다음번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계속들어서요
2020-02-19
SW Jin
너무 무거운 게임이라고 평이 자자해서 빼야하나 고민중인데
이렇게 자꾸 뭐가 추가되니 왠지 빼기 아쉽네요 ㅋㅋㅋ
2019-04-23
SW Jin
흠.. 2인 위주 플레이를 할 것 같은데 2인 플레이가 별로라니 좀 그렇군요
더군다나 견제위주 플레이면 와이프가 잘 안하려고 하겠어요
취소 고민해봐야겠군요
근데 이거 취소가 가능하긴 한가요? ㅋㅋ
2019-04-22
SW Jin
나눔엔 추천입니다^^
2019-03-04
SW Jin
하긴 보드게임 생산량 고려하면 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은 아니겠군요
그렇다면 이해할만한 가격이네요
2019-02-11
SW Jin
그렇군요..
2019-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