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더기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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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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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l 주소 : heoduki@gmail.com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와우~ 프로젝트로 정신없는 와중에 바로 코앞에서 모임이라니~~@.@ 업무 상황에 따라 잠시 참관만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꼭 들리겠습니다^.^/

덕분에 뽀대나는(?) 좋은 게임 구하게되어 고마웠는데 거기에 룰북까지 함께 주시니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Panic On Wallstreet'(월스트리트의 공황)와 마찬가지로 경제, 특히 주식을 테마로 하면서도 쉽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패닉 온 월스트리트는 왁자지껄한 시장 바닥같은 분위기에 주사위 운에 따라 울고 웃는 상황들이 연출되는 반면, 'Speculation'(투기)는 각자 동일한 주식카드를 들고 그중에 하나의 카드를 동시에 내면서 원하는 주식의 주가를 띄우고, 그렇지 않은 주식은 물 먹이기 위해 철저한 눈치를 살피고 적절히 줄을 잘 서야하는 블러핑 게임의 양상을 띄게 됩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회플만 그것도 꽤 전에 해 본터라 잘 기억나진 않지만, 쉽고 편하게 게임한다는 측면에서는 위의 두게임보다는 조금은 더 전략적 고민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참고 되시면 좋겠네요^^

하아~ 이 게임 차암 좋은데~ 설명할 방븝이 읎네~ ^^; 개인적으로 경제테마와 왁자지껄하게 즐기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 둘을 모두 만족하는 강추하는 좋은 게임입니다. 투자자 그룹과 투자자를 유치하는 회사 그룹으로 나뉘어 주식시장에서 가치가 확정되기전에 잘 밀당하여 회사는 좋은 가격에 투자를 유치하고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투자해서 주식 대박을 노리는 게임입니다. 게임 가능 인원이 11명인가 12명까지 다인플 대응하고 컴포넌트 좋고 PIT 게임처럼 왁자지껄하게 떠들며 제품별 시세판에 시세를 썼다 지웠다하다보면 마치 컴퓨터가 도입되기 전의 주식시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잘 사셨어요오~~^__^

헛,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Escape 사원의 저주와 space alert이 생각나네요..꽤나 긴박한 느낌으로 진행되는 게임들인데 좀비라니..이건 더 몰입되고 정신없겠네요 ^^; 그럼 동영상 기대할께요~

평소 눈여겨 보다 위펀 세일때 사두고 먼지만 쌓여가고 있었는데, 기대감 마구 증폭이네요~ 동영상 곧 볼 수 있는건가요?^^

그렇죠? 저희 아이디어로 씨앗사에 펀딩 등의 형태로 하면서도 의미있는 팬서비스 차원으로 좋지 않겠냐고 자꾸 바람을 넣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 방송에 대한 관심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이러한 청취자로서의 Feedback은 환영하며 의견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열려 있다는 점 또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 제 개인적인 생각을 남기고자 합니다. 우선 저희 방송에서는 어느 정도 수위를 지키고자 하는 선이 있습니다. Stylix님 입장에서는 저희 방송에서 부루마블은 모노폴리의 모방작이다라고 결론 내려 주고, 쓴소리를 하는 것을 원하시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는 토론 방송처럼 얼굴 붉히며 격론의 장을 펼치는 것 보다는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되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이야기도 전체 분위기를 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어느정도 언급은 하고 넘어가는 수준이 그 선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방송을 녹음하면서 저를 포함해서 함께 방송에 참여한 패널들이 모두 진심으로 훈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모노폴리의 모방작으로써, 쳐다볼 가치가 없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저희에게는 모노폴리의 아류작 혹은 모방작인가하는 부분을 넘어서 어느새 '추억'으로 자리 잡아 있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부루마블이라는 공통의 매개로 각자의 추억을 가지고 있고, 그 추억들을 반추해 볼 수 있게 된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게임의 본질, 특히 보드게임의 본질이 무엇일까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는다라는 것에 충실했던 보드게임으로써의 부루마블이 있었고 제작부터 지금까지의 걸어 온 길과 경영 철학을 들으면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입니다. 저희가 느낀 것을 청취자 여러분 개개인에게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은 결코 아니겠습니다만, 적어도 저희가 녹음현장에서 느낀 그 감흥을 많은 분들이 함께하면 좋겠다라는 것이 저희의 이번 방송 취지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들려 드린 여러 이야기 중에서 Stylix님이 focus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각자의 생각에 맡기고자 합니다. 그렇게 양해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저희 방송 청취자로서의 의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 드립니다. P.S 코코씨는 제 안목으로 픽업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방송체질(?) 인 것 같아 안도하고 있습니다^^

헛, PnP 버전이 있었군요.. 일단 쿨스텊에서 싸게 팔길래 긱에서 간단히 살펴 보니 테마가 단순명료하고 평가도 나쁘지 않아서 샀었는데.. 뭐, 그래도 출력하고 만드는 수고를 고려했을 때 가성비 좋은 게임인 것 같아 구매를 후회할 필요는 없겠네요 ^^; 본문에 사실상 룰을 거의 다 써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게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수고하셨습니다~

왠지 그랬을 가능성도 배제 못하겠죠?

역시~ 디리에님!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 나중에 성취감에서 퀴즈로 낼까도 생각했는데 ㅎㅎ 그리고 센터 이미지는 바로 그 사람이 맞는 것 같네요..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딱인 듯 ㅋㅋ 다른 분들도 찾게 되면 알려 주세요~^^

실제 보드게임 이미지가 프린트된 타일들을 만지작 거리고만 있어도 은근 대리만족 비슷한 느낌 납니다 ^^

테마와 적절한 게임성이 잘 어우러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거 에쎈 현지에서 45 유로에 사서 비싼 배송료로 받아 본거라,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싼 가격에 산 것 같네요.. 펀어게인이 통상적으로 미국 내 다른 사이트보다 좀 비싼 편이었던 것 같은데, 좀 지나면 다른 곳에서 더 싸게 나오진 않을까요? ^^;

같이 플레이해 본 사람들 반응도 괜찮더라구요, 실제 게임 타이틀을 사용하는 것도 꽤 작용합니다

우리나라 게임이 목록에 있으니 꽤 반가운 마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

믿고 보는 'Koon' 표 후기! 우리 신림클방 시계옆에 걸어 두신 마음, 그 곁에 제 마음도 걸어 두었습니다~ㅋㅋ

헛 연식이랄 것 까지야..아직 그런 걸 논할 나이는 아닙니다. ^^(피터팬 증후군일지도) 암튼 당연히 그단어는 기억 못하죠 ㅋㅋ 지금 다시 찾아보니 45자나 되네요@.@ (PNEUMONOULTRAMICROSCOPICSILICOVOLCANOCONIOSIS) 그 당시엔 허세로 외운거였죠 뭐 ^^;

역시..오원소님은 워게임류?

곧 풀리지 읺으려나요? 생각보다 꽤 충실히 에쎈 느낌을 잘 살린 게임이더군요

페북 개설 축하드립니다~ 보톡스 애청자로서 페북을 잘 하진 않지만, 이번 기회에 배워서라도 등록해야겠네요^^ 이퀴녹스님의 학식에 탄복하고, 세상에 대한 통찰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잘 부탁드립니다~ P.S 참, 지난 방송에서 스크래블 이야기하면서 나왔던 진폐증이라는 단어가 나왔을때 고교시절 그 단어를 찾아서 외우곤 괜히 으쓱해 하던 추억이 떠올랐어요^^ 지금은 이불빵빵 차게 되는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그래도 서로 다른 추억이 공명하는 느낌이랄까..암튼 좋았어여^^

그러게요..본의 아니게 한글에다 에쎈 페어플레이 차트 1위를 한 해의 게임이라..나름 의미가 있게됐네여

네, 저도 궁금합니다 ^^; 일단 내용물은 박스에 비해 꽤 단촐한데..그만큼 접근성은 쉬우면서 간결한 재미를 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메이 팬클럽 회장으로서, 해외 순방(?)중이신 메이의 부재에도 꾸준히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원소님 보드게임 관리 시리즈~ 좋은 참고가 되고 있습니다~^^

쿨쩍.. 보드게임은 사랑이다! 우리중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한 매개로 보드게임을 찾는 한 이 명제는 부정할 수 없겠죠? 지방에 계시는 저희 어머니도 위중했던 적이 있어서 더 와닿네요.. 의외로 크로키놀을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곤 하셨는데..조만간 들고 찾아뵈야겠네요^^;

저도 메일 받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올 것 같아서 좋긴 한데..벽돌이 사진대로라면 기대에 못 미칠것 같아 조금 아쉽더라구요

최고입니다! 퍽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도 없고, 오히려 퍽이 서로의 스틱과 닿아 몸싸움을 하는 듯한 상황도 자주 연출되고.. 거기다 축구와 달리 골대 뒤로 돌아 들어가는 선수의 액션이 굉장히 역동적인 느낌이어서 아이스하키하는 맛이 살아 납니다. 테이블 스포츠 게임류에서 최강이지 싶습니다. STIGA의 같은 시리즈중 축구도 있는데 해 보진 않았지만 아웃라인이 없는 아이스하키가 좀 더 테이블 게임에 적합하고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bglife님을 통해 소개 받고 해구했었는데..아무래도 bglife님은 지름신의 대리인이 아닌가 싶어요.. (아~나는 유혹에 약한 남자 ㅠ_ㅠ) 암튼 강추입니다!

앗, 에어님~ 지난 번 보톡스에서 활약 잘 들었습니다 ^^ 저희 녹음때에도 오셔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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