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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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
클라우드스파이어
1~4인
90~180분
4.39
2
10
반지 전쟁 (2판)
2~4인
150~180분
4.22
3
10
테인티드 그레일: 아발론의 몰락
1~4인
60~120분
3.35
혼자 켈트 음악틀어 놓고 맥주 마시며 하며 이 보다 행복할 수 없음
어둡고 매력적인 야수들과 독특한 분위기는 날 매료시켜 버렸음.
비싸긴 하지만 피규어팩 구매 강추함. (피규어 개성이 후덜덜)
게임의 장점
스토리 대 서사시, 조금조금씩 해금되는 비밀이나 스토리가 매우 매력적임
더구나 전투와 협상이 매우 매력적이며, 보스하고 싸울때 전투 난이도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듬.
꾸준히 파밍을 해야할뿐 아니라 스토리 진행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어야 하니 한번 플레이 할때 앉은 자리에서 4시가는 금방 지나가 버림
게임의 단점
음식 파밍이 아그리콜라를 종종 떠올리게 만듬.
특히 용병이니 퀘스트 사람이니 해서 먹는 입이 추가되면 압박장난 아님.
선주민의 추격이 귀찮아 질때쯤 되면 게임에 적응했다는 소리인데
가끔 선주민이 불쌍하게 느껴짐 (내가 너무 쉽게 도망가버려서...)
그외에는 모두 굿
국내에서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격스러운 게임.
번역이니 뭐니 이슈가 많다고 하지만. 영문 부터 오류가 많았었기에 국내 번역/유통의 잘못만 있다고 볼순 없음..
특히나.. 이정도 볼륨의 게임이면 오류가 없으면 더 이상함. (요즘 하도 저격질이 많길래 여기에 대해 내 의견 적어봄)
이거 하나 팔아서 얼마 남길지는 모르겠지만, 불매 운동할정도 까지 큰이슈는 아닐것 같음
(속된 말로 영문 자체가 불완전한걸.... 궁예가 아닌 이상 어떻게 다 옳게함...)
대기업이 하는 일도 아니고 중소기업이 하는 일인데..
솔직히 내 입장이야기 하면 국내 소개해준것 만으로 감사함.
내가 보드게임 사업하고 소비자가 이렇게 욕할줄 알면.. 나같으면 출시 안함.
여튼.. 나 처럼 행복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주관적으로 내 입장으로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