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되고싶지만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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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룰북 10.1.5가 그 말이었군요..! 우아 감사합니다..! ㅠㅠ 속시원
2020-10-14
긱되고싶지만육아
참고로, 판테온 확장을 할 때에도 종종 등장하는 경우인데요
상대방의 건설된 카드, 불가사의 를 파괴하거나 뺏어오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항상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1. 지속적인 효과인 아래 두 가지는 건설된 건물이나 불가사의가 취소되었을 때 효과가 사라집니다.
- 점수
- 자원 생산 (자원 카드/ 자원생산하는 불가사의)
2. 아래 효과들 같이, "건설 시에만 받는 1회성 효과"들은 이때 받은 효과(혜택이나 불이익)를 건설이 취소된다고 해서 되물리지 않습니다.
- 돈의 얻기/잃기/남의 돈 파괴시키기
- 과학 토큰 얻기
- 군사력 행동 등 건설 시 받는 1회성 효과
2020-10-01
긱되고싶지만육아
슬리브를 저는 예전엔 1리터 우유팩 눕힌 후, 윗부분(긴 면)을 잘라서 슬리브를 세로로 꽂아 보관했었구요 ㅋㅋ 요 직전엔 명함통에 보관하다가 요즘은 작은 서랍이 생겨서 거기에..ㅎㅎ
여튼 사이즈별로 줄맞춰 세워둡니다 ㅋ 바로바로 찾아 뽑을 수 있게요 ㅎ
2020-10-01
긱되고싶지만육아
정말 아이들과 노는 이 시간은 너무 짧을 것만 같아요.
저는 룰을 똑같이 적용하는대신에 져주는 전략을 택해왔는데..
어드벤티지를 단계별로 주는 게 훨씬 재미있는 게임 방법이 될 것 같네요 많이 배웁니다 ㅎ
2020-08-04
긱되고싶지만육아
네 오히려 NaCl 님 말씀이 논리적이고 명확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2020-06-12
긱되고싶지만육아
개업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시국인데 잘 이겨내시구 보겜의 큰 터가 되길 바랍니다~~^^
ps 모르는 게임을 배우면서 하는 걸 싫어하시는 분은 적어도 보라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용비용, 거리, 접근성 등 다른 요소들이 방해요소일 뿐ㅎㅎ
2020-06-10
긱되고싶지만육아
트리플 루트에 대한 설명이 있는 문단 안에 다른 팀원도 놓을 수 있다고 적혀 있기 때문에 오히려 트리플 루트에만 해당되는 걸로도 보입니다.. 제 말대로라면 홍콩 가는 노선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라는 언급이 없는 거니까 NaCl님 말씀에 타당성이 더 있다고 느껴지지만.... 룰북은 여전히 매우 석연치 않네요. 그리고, 그렇게 플레이 했을 때 더 재미없었던 저만의 기억 때문일 수도 있구요. 방해플레이 같은 거 좋아해서 앨빈앤덱스터도 껴서 하는 경우 있지만, 요충지를 길막했을 때 오는 상대팀과 점수 차이는 매우 커지더라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2020-06-10
긱되고싶지만육아
아~ 트리플 루트는 같은 팀원이 각각 하나씩(같은 팀이 두 개의 길을 다 놓음) 놓아도 가능합니다. 이건 누가 놓았는지 기억해야되죠.. 저는 더블 루트만 계속 생각하고 답변드렸네요.. 머리 복잡하실텐데 헷갈리게 해드려 죄송해요~
2020-06-10
긱되고싶지만육아
번역 룰북은 제가 못봤지만 원래 룰북은 정확하게는 각 팀원이 두 루트를 다 놓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상대의 길을 효율적으로 막기 위해서 어디에 놓을지 논의할 수 있다" 로 되어 있구요. 이 뜻은 자연스럽게 보면, "원래 다른 건 협의 못하는데 이것 만큼은 협의해서 놓을 수 있어"가 될테고, 조금 더 추측의 영역이긴 하지만, 둘 다 길을 막을 수 있다면 굳이 협의할 가능성을 열어주자고 저렇게 "협의할 수 있다" 고 적진 않았을 겁니다. 물론 한 팀이 두 루트의 두 길을 다 막으려 한다고 전제했을 때, 어디부터 막을거냐를 협의할 순 있겠지만, 그 순서를 논의하라고 "협의할 수 있다"고 예외사항을 만들어주기엔 너무 부자연스러운 잔룰이 될겁니다. 이게 더 모오오든 면에서 원래 제작 의도에 가까워 보입니다.
석연치 않으실 수 있지만, 한 루트에 한 색깔 기차를 놓고 플레이하심이~ (팀아시아 플레이 20판 이상 플)
2020-06-10
긱되고싶지만육아
정확하게는
이렇게 해야된다. 룰을 이렇게 해석해야 한다. 라는 건.
"4인플 시, 한 팀이 더블루트의 두 루트, 또는 트리플 루트의 두루트를 다 점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두 루트를 모두 놓진 못하고 두 팀원이 각각 한 루트씩 차지할 수 있다." 가 중론입니다.
룰북이 완벽하길 바라고, 이 룰북만 보면 완전하게 플레이하고 싶고 에러플하고싶지 않은 굴뚝같은 마음에 저도 이렇게 플레이하고 싶지만, 저는 자연스럽고 왠지 제작사의 원래 의도가 아니었을까 싶은 "한 팀 즉, 한 색깔 기차는 한 루트만 점유할 수 있기"로 추천드리는거구요.
2020-06-10
긱되고싶지만육아
https://boardgamegeek.com/thread/914766/double-and-triple-routes-clarified-summary
이런 글과 이 글에 딸린 관련 포럼 링크 내용들 보시면, 대체로 Days of Wonder(TTR제작사) 관련 인물이 NaCl님 말씀하신 것처럼 말했다고 나와있지만, 그조차 6인플일 때 트리플 루트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그 관련인물이란 사람이 데이즈오브원더의 공식적인 대변인이네 아니네 하는 내용도 들어있으며(그러나 이 인물의 언급 때문에 NaCl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주장하시는 BGG분들은 좀 더 확신에 찬 어투로 말하고있습니다만) 그럼 어떤 사람이 어떤 루트를 놓았는지를 다 기억해야하느냐는에 반문들, 명확하게 어떻게 해야 한다를 정확하게 적어놓지 않아서 티투알스럽지 않은 룰북이라는 비판 등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데이즈오브원더에서 공식적으로 내놓은 답변은 없다고 봅니다.
이 글 중 재밌는 거 하나는 누군가 "이걸 그럼 다 기억하라고??"라고 물어보니 댓글에 "You Must...."라고 했다는 것...ㅎ
이렇게 6인 플레이하다가 기억 못하면 싸울 수도 ㅎㅎ
텍스트 그대로, 기본판에 적혀있는 각 플레이어들이 루트를 점할 수 있는 대로 해야 하는 게 보드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주지만(즉, 룰북만 읽으면 모든 플레이가 깔끔하게 되도록 디자인됨) 설명의 허술함이 있었다고 전제하고, 원래 제작자의 의도였을 법한 플레이(한 루트엔 한 색깔만)로 플레이하는 게 더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https://boardgamegeek.com/thread/1130850/ability-team-block-doubletriple-route-poorly-imple
위 글을 쓴 분의 내용 중 눈여겨 봐야할 게
1. 나는 처음에 직관적으로 한 루트에 한 색깔의 기차만 놓고 6인플 했다.
2. 친구가 말하길 에러플이었다.
3. 오케이 일단 그런것 같네. 하지만 너무 이상하다. 특히나 홍콩-광둥 루트 같은 더블루트는 어느 팀이나 많이 지나가는 루트니까 열어둔건데 이조차 막을 수 있는 상황이 오다니? 이게 의도라면 디자인이 거지같은데?
2020-06-10
긱되고싶지만육아
아.. 확장에서 추가적인 내용이 명시되어있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티투알은 미국,유럽판,독일판 등 기본판에서 명시하길 중복 노선에는 한사람이 한 노선만 차지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팀 아시아 버전에서는 한 팀(한 색깔의 기차)를 한 플레이어의 루트로 보는 것이 더욱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우리팀원이 놓은 길 덕분에 내 티켓이 완성될 수도 있구요. 내 티켓은 우리팀원이 보지 못하도록공유하지 말라고 룰북에 언급되어있는 이유도 그 때문인 것으로 이해하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보드 게임들은 웬만하면 기본적인 룰을 기억해야 되는 요소로 남겨 두지 않습니다. 물론 복잡도가 높은 게임일수록 기억해야하는 게 많지만요. 만약 같은 팀원과 내가 행동을 기억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게임 제작할 때 나는 빨간색 팀원은 초록색,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다가 게임이 끝난 뒤에 빨간색과 초록색은 한 팀이니까 합쳐서 점수를 매겼겠죠. 단순히, 홍콩-광둥 루트는 두 팀이 각각 하나씩 놓을 수 있는 자리이고, 트리플루트는 세 팀 중 각 팀이 하나씩, 두 팀(4인플) 중 각 팀이 하나씩 놓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요것도 수정- 트리플 루트는 팀원 각각 두 명이 두 루트를 차지해도 됨(길막을 위해서)
2020-06-10
긱되고싶지만육아
경험상으로만 보면, 놓여진 카드 face up card 를 집어오고 공용 덱으로 두든 손으로 갖고오든, 덱의 카드 를 집어와서 공용 덱으로 두든 손으로 갖고오든, 게임 재미에 전혀 큰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이유는 나름 생각해보면, 만약 덱으로부터 랜덤하게 카드를 갖고오게되었는데, 그것이 우리 팀원 말고 나한테만 유리하면 내 손으로 갖고오면 되고, 내가 정말 필요 없거나 팀원이 정말 필요하겠다 싶은 건 공용 덱에 놓으면 되니까 오히려 더 시너지를 줄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누구나 다 어렵다가 마지막에 승패 갈리는 것보단, 누구나 팀원간 시너지(최소 even인 상태)를 느끼다가 승패가 갈리는, 즉, 과정이 더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지 않을까 합니다.
오히려 저는 룰북에 설명되어있지 않아서 헷갈리는 것 두 가지가 있는데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1. 팀원끼리는 좌우로 붙어 앉아야 하거늘, 플레이 순서는 시계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플레이하면 한 팀이 두 번씩 플레이가 되는 결과 -> 지그재그로 플레이함.(두어바퀴 돌리니 생각보다 안 헷갈림)
2. 만약 트레인 카드를 냈다가 손으로 되돌려야 하는 상황(터널 루트 등에서 실패했을 때)에, 룰북에서는 "손으로 다 갖고 올 수 있다" 고 적혀있는데, 내가 만약 팀 공용 카드홀더에서 기차 카드를 갖고 와서 해당 루트를 채우려고 했을 때에도, 길놓기를 실패하면 몽땅 내 손으로 되돌릴 수 있는가?? -> 그렇게 하기로 결정함. 꼭 손으로만 되돌려야 하는 건 아님. 이렇게 결정한 나름의 이유라면, 어차피 길놓기 실패 후 다음 턴이나 다다음 턴에는 또 터널길놓기를 시도할텐데, 길놓기를 실패한 과정에서 팀원에게 공용 카드홀더에 있는 기차카드를 찜했다고 보여주었을테고, 게임에 크게 지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판단.(실제로도 게임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음)
기억하기로는... you MAY take the cards back to your hand...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다고 표현된 걸로 기억합니다..
2020-06-09
긱되고싶지만육아
아닙니다~ 동생이 잘 따라와주었고, 아빠가 또 저희 아이도 섭섭할까 잘 컨트롤해주시고, 룰설명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노력한 결과죠~ 다시 한 번 감사하고, 또 기회 만들어 보도록 하지요~~^^
2020-06-06
긱되고싶지만육아
정말 공감되는 답변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나여도 힘들지만 끊임없이 활력을 준다는 말씀~ 제가 성장하는 것 같네요. 자녀 넷이면 어떨지 상상은 안 가지만 다 키우셨다니 부럽습니다~ 자녀 넷이랑 인원수 없어서 못 돌릴 게임은 없겠네요 ㅎㅎㅎ
2020-06-06
긱되고싶지만육아
감사합니다.
아콜은 아직 1인플..ㅠㅠ ㅋㅋㅋㅋ ㅠㅠ ㅋㅋ ㅠㅠ
닉넴 절실하죠..ㅋㅋㅋ
2020-06-06
긱되고싶지만육아
격하게 공감되는 답변이네요
2020-06-03
긱되고싶지만육아
네 또 기회를 보려고 합니다~ ㅎㅎ 단계적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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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런 마음이시면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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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0-06-03
긱되고싶지만육아
ㅎㅎ 감사합니다. 뿌듯하네요~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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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목욕은 저도 놀랐구요 ㅎㅎ 잘 되서 다행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6-03
긱되고싶지만육아
후기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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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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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으시다면 010-2058-2706 문자/연락 부탁드려요~
평일 저녁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ㅎㅎ 아이랑 안 놀면 아이가 B지니까 장소는 보드게임카페 가셔도 되고 저와 친해지시면 그때 저희 집에 놀러오셔도 되요~~ㅎ 제가 멀리 못 가서 인근 분 구했었어요~ㅋ
2020-05-15
긱되고싶지만육아
아이가 없으시면 저와 보겜 해주세요~~~ㅎㅎ
2020-05-15
긱되고싶지만육아
응원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저와 같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았어요. 언제 중고 직거래 한 번 했는데 그 분도 육아 때문에 파셔야 한다고~ 그 날 이런 아이디어가..ㅎㅎ 후기 한 번 남겨보도록 할게요.
2020-05-14
긱되고싶지만육아
하루만에 댓글 안달릴 거라 생각하여 많이 미리 글을 올렸는데 관심 감사합니다. 한글 읽는 거야 7살이라고 수월하진 않습니다. 더군다나 게임이라는 상황은 단어 하나 읽을 정도 생각한 수준이면 웬만큼 다 되는데요~ 일단 한 번 보시죠^^ 아이들은 금방 크지않나요 ㅎ 다만 오히려 거리가 먼 것이 좀 우려스럽습니다. 여차하면 만나서 놀 환경이면 좋겠는데 ㅎㅎ 일단 내일 9:00-22:00 내에 문자/전화 한 번 부탁드립니다.
010-2058-2706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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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잘 주는 게 가장 큰 사랑 아닐까 합니다. 사랑은 하는데, 귀여울 때만 사랑하고 안 귀여울 땐 안 사랑하는 건 아닌지 ㅎ 쉽지 않네요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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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거주지가 아쉽네요~~ ㅎㅎ 보드게임의 한계임을 인정해야되지만 ㅋ
2020-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