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룸라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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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tea님에게
고학년이면 테라포밍 마스가 제일 나을거같네용
2024-07-08
Dong Hyuk Jang님에게
저는 아크노바를 먼저 건드려서 그런가 그쪽이 더...ㅎㅎ
테마를 중시하는데 동물 테마에 확 끌리는지라 뭣도 모를때 그거부터 헤딩했는데 내내 낑낑대면서 룰읽고 그랬네용
그때까지 세븐원더스 몇판 해봤던게 다인데 어찌저찌 둘이서 룰북 옆에두고 잘 플레이했습니다!
2024-05-31
채라임님에게
9월 언제나 오려나요ㅜㅜ
2024-03-02
추장패쪼님에게
감사합니다. 리버포크 컴퍼니로 실험할땐 왜 안되나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걔네는 교역소가 아니라 교역소를 뺀 자리를 제작기물로 써서 그랬군요;;
2023-10-08
HamDuck님에게
멋지네요 도료는 시타델꺼 쓰시는건가요?
2023-09-30
라쓰님에게
고등학교때 워해머 40000을 접해서 이것저것 사서 게임도 하곤 했었는데, 일반적인 보드게임이랑은 좀 결이 다르니 제외한다면 7원더스 듀얼이요.
스플랜더니 카탄이니 아무것도 모를때, 여자친구랑 냅다 보드게임 카페에 가서 집었던 게임이거든요.
여자친구는 머리쓰는걸 좋아하는 타입이 아닌지라 웨이트가 높으면 힘들어하고, 저는 파티게임을 별로 안좋아해서 마냥 쉬운 게임은 취향이 아닌데 딱 그 중간에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이기기도 하고 어이없게 지기도 하면서 집데이트 할때 하려고 판테온 확장까지 장만했죠ㅎㅎ
2023-09-24
충남카드마스터님에게
보드게임 살짝 건드리는 라이트유저 입장에서는
1. 대체제: 보드'게임'인 이상 pc나 콘솔게임이 경쟁대상이라고 볼수 있죠. 한국의 pc방이나 인터넷 보급은 온라인게임 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엄청나게 재미있는 게임이 아닌 이상 세팅하랴 룰 숙지하랴 컴포 옮기는데 시간 걸리는 보드게임보다는 pc게임이 편하고 빠르죠.
2. 모임문화: 한편으로는 결국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놀이기 때문에, 술집과도 경쟁해야 합니다. 한국인들 술 많이마시죠. 진짜 많이 마십니다. 만나면 기본이 술이에요. 2차 3차... 친구들끼리 모였는데 보드게임? 말꺼내기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의외의 틈새를 발견했습니다. 회식입니다. 저는 취미로 클라이밍을 다니는데, 종종 퇴근하고 오는 회사원 무리가 보이더라구요. 물어보니 술 대신 클라이밍장으로 향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퇴근하고 술 대신 보드게임 한두번 할 기회가 있으면 입문할 계기가 될수 있습니다.
3. 접근성: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많이 나아졌습니다. 예전엔 보드게임 카페 하면 구석진 건물 복도 들어가야 있는 휑한 스튜디오에 접이식 테이블만 세팅돼 있고 한쪽 벽에 보드게임만 주루룩 있어서 '이거 뭘 해야하나...' 막막했거든요. 바쁜 직원한테 물어보기도 그렇고.
요즘 보드게임 카페들은 만화방이 진화하듯이 개인공간에 일반 카페처럼 카운터도 따로 있고, 태블릿으로 룰 설명도 볼 수 있어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종합하자면, 이미 수십년 전부터 pc게임이 대세가 되었기 때문에, 재미를 위한 게임으로써 보다는 모임문화의 일환으로 타겟을 잡아야 하는데 그러기는 또 쉽지 않다. 다만 접근성(물리적+한글화)이 굉장히 개선되어 전망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2023-09-24
호루스님에게
윙스팬은 어플로만 해서 그런지 미묘... 했어요
재미는 있는데 사람들이 하도 오래 턴을 잡고있으니 집중도 잘 안되고ㅋㅋ
요즘은 루트가 흥했으면 합니다
2023-09-23
나붕이님에게
12년도에 홍대가서 박스 사고 조립도색하던 생각 나네요ㅎㅎ
지금은 게임도 안하고 다 처분했지만 간간히 신모델 소식 나오면 구경하고 그럽니당
2023-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