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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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멜
저는 여자친구와 셋컬렉션을 하면 일방적으로 지는지라 전략위주로 합니다만, 소백과 컬러레또는 추천해도 될 것 같습니다.
두 게임 다 2인으로도 충분히 훌륭하고 셋컬렉션을 하는데도 모으는 과정에서 고려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컬러레또는 한글판에 들어있는 추가카드가 변수로 작용하기때문에 기본게임보다 난이도가 올라가고요.
고민중인 게임 중 제가 해 본건 자이푸르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커플용 게임으로 추천하지만 소벡처럼 특수카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컬러레또처럼 선택 옵션이 몇가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낙타 눈치싸움과 카드가 새로 깔리는 운이 저에겐 너무 치명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자친구는 항상 자기가 라운드를 끝낼 수 있게끔 핸드관리를 하고 카드를 추가로 쥘 수 있냐없냐를 잘 관리하더군요. 그런 것에 두 분 다 강하시다면 추천하니다. 실물 참 예뻐요. 전 팔고 아레나에서만 하고있지만..
2016-09-19
롬멜
타일은 모르겠네요. 자메이카가 떠올랐는데..
2016-09-19
롬멜
그냥 캐릭터 하나씩해서 2개로 합니다!
그래서 핸드제한이 좀 빡빡한 편이지요..
2016-09-17
롬멜
오 부러운 아버지시군요.
저희 아버지는 티켓 투 라이드 빼곤 귀찮아서 안배우시겠다네요.
어머니는 한 열댓가지 알고 계시는데 요새 조카때문에 집에선 영 힘드네요.
곧 가족 모임 후기가 올라오겠어요
2016-09-17
롬멜
크.. 어제 오늘 카탄 글을 보니 카탄이 하고싶어지는군요!
2016-09-17
롬멜
앗 지난번 설문에 대한 방송이 올라왔나보군요.
외출하면서 들어야겠습니다!
2016-09-17
롬멜
한 님께서 적극적으로 아브룩센을 홍보해주시는데 저도 동참하려고요 ㅋㅋ
2016-09-17
롬멜
둘 다 엄청 장고를 하나봅니다 ㅠㅠ
12시간을 해도 게임 너갯개 밖에 못해여 그래서 ㅋㅋ
2016-09-17
롬멜
앗 연휴동안 진행해서 이제 9월 들어가요.
레거시는 그냥 생각 많이 안하고 슥슥하게 되더라고요.
몸바사 4인플은 딱 한번하고 그 후론 2인플만 해봤지만 장점으로 볼 수 있는건 견제를 할 사람이 본인 밖에 없기때문에 나의 이익을 극대화할건지 상대를 조금이라도 견제를 해야할건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원래 견제파기 때문에 충분히 인터렉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09-17
롬멜
Great Western Trail은 꼭 사야겠군요 저는!
2016-09-16
롬멜
저도 처음엔 여자친구가 절 이상하게 쳐다봤었는데 이젠 뭐...
저기요님도 곧 게임데이를 가지실 수 있을거에요!
2016-09-16
롬멜
몸바사가 선전하는건 뿌듯한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09-16
롬멜
저도 요새 전략 부문 전패라 조만간 안놀아줄것 같아요..
2016-09-16
롬멜
캬.. 컴포넌트는 정말 멋지네요..
일단 전 구판의 박스를 별로 안좋아해서.. 신판이 나오면 사야겠습니다.
2016-09-16
롬멜
우와... 저같이 손재주가 미천한 사람은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2016-09-16
롬멜
좋아하는 2인 게임 중 하나인데 디자이너 인터뷰 정말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타르기는 박스가.. Kosmos건 괜찮은데 Z-man은 너무 별로입니다..
도대체 어디서 Kosmos 것을 구할 수 있을까요?
2016-09-16
롬멜
늦은 시각까지 지난밤의 글을 읽고 고뇌했던 흔적이 보이는군요.
이미 디자인에 대한 부분을 알고 계셨다니 다행입니다.
의도를 조금 더 상세히 표현하셨다면 논란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사실 예상치 못하는 부분이 있긴하지요.
많은 분들이 아쉬워한 점은 대처하는 법이었습니다.
저 또한 디자인 자체로 맹공에 가까운 질타를 받아야한다는 생각은 아니고요.
학창시절 국사를 가장 좋아했지만 근현대사는 엄청 싫어했을만큼 그 수탈의 시기가 치욕으로 다가왔습니다. 현대사요? 하...
그런 부분에서 다들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그런 것이 나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문제는 최초의 당사자인 홀리쇼트님과 라연님의 의견피력 이후 서로의 지지자들이 격분한 점입니다. 제3자로서 관망하는데 불안할 정도였습니다.
토론이라는게 상대방의 이야기에 반박하는 것만이 아니라 옳은 부분에 대해서는 수용도 할 줄 알아야하는 것인데 몇 몇 분들에게선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고 '난 A고 넌 B다. AB나 C따윈없고 그냥 난 끝까지 A고 넌 끝까지 B다.' 이런 느낌이었네요. 치대고 엉겨붙고하면서도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다들 보드게임을 하고싶은거 아니었나요? 요 며칠간의 팬데믹레거시나 메탈코인 논란에서의 유저들의 태도는 그냥 내가 게임을 돌리기 위해서만 모임 나가는거고 보드라이프 활동을 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두 건에서 저는 턴오버님을, 홀리쇼트님쪽을 지지하는 입장이었지만 이런 점은 이 사람이 좀 잘못한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어제 사진을 보니 메탈코인 색깔은 정말 예쁘게 나왔네요.
게임을 더 늘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지라 구매하진 않았지만 양질의 메탈코인으로 펀딩에 참여하신 분들께 보답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2016-09-16
롬멜
세븐원더스 듀얼을 그리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확장은 엄청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몰랐던 게임들 몇몇가지를 보니까 탐이나네요..
이제 그만 살 때도 됐지 라고 생각한 제 자신이 바보같습니다 ㅠㅠ
2016-09-16
롬멜
재가 엄청 사랑해마지않는 카탄이군요.
군 시절 부루마블과 더불어 딱 두개 있군 보드게임이라 더 애착이 갑니다.
그 때 했던 카탄이 제일 재밌던 것 같아요.
군대서 할 게 없었기때문보다 같이 한 플레이어들의 협상력과 견제, 입담이 가히 최고였거든요.
저는 카탄 본판 및 그에 결합되는 확장 모두(5-6인 포함) 카탄의 라이벌 및 확장들을 갖고 있지만 사실 별로 하진 못했습니다. 몇 번 팔까 고민했는데 얼마전엔 여자친구가 만류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10년을 바라보고 보유키로 했습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2016-09-16
롬멜
저는 책장에 책들이 사라지다가 이젠 옷장에 옷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ㅠㅠ
2016-09-16
롬멜
엄청 어려운 일을 해내셨네요..
2016-09-16
롬멜
분쟁이 지속되는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보기 싫으면 그 게시물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희같은 제3자들이 계속하라 말라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팬데믹 레거시때도 그렇고 그 '적당히 하라'는 잣대가 왜 비판하는 의견에만 언급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2016-09-16
롬멜
홀리쇼트님이 공격적으로 글을 쓰셨나요??
저는 그 정도 수위로는 보이지않았는데 그렇게 보신 분들이 좀 있나보네요.
2016-09-16
롬멜
홀리쇼트님이 객관적으로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는건 어떤 점에서인가요??
2016-09-16
롬멜
이미 광무6년 동전이 메이지6년 동전의 영향을 받았지만 대한제국에서 유통되던 동전이었다는 점에서, 복원식으로 직접 만들어봤다면 납득은 할 수 있겠으나, 일본의 디자인을 참고하거나 강요에 의해 수용한 그 동전을 봉과 호가 들어간다고 한국적인 디자인이라 할 수 있느냐에 대해선 수긍이 어렵습니다.
물론 지금의 이 갑론을박이 디자인이 한국적이냐 아니냐만 놓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넘어서서 태도의 문제로 불거진지라 쉽게 해결될것 같진 않네요.
라연님께서 분쟁이 거듭될수록 항일이나 투쟁 등을 추가적으로 언급하신게 더 마이너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6-09-16
롬멜
앗 엄청 귀엽네요 ㅋㅋㅋ
위압감은 안느껴지지만요.
2016-09-15
롬멜
스포일러에 기분 상하시지 않을 분이야 없겠지만 그렇다고 신고라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사용해야하나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레거시에 대한 월별 궁금한 점은 검색으로 찾아보고 그 외 후기는 아예 클릭을 안하고 있습니다.
제목에서 언급이 없었는데 레거시가 나오면 게임 타이틀이나 사진 첫장 보는 순간 바로 뒤로 눌러서 사진이 뭔 내용인지도 미처 못본 상태고요.
실수를 한 사람에게 관용을 베풀 용의가 전혀 없으신게 아니라면 신고까지는 가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2016-09-12
롬멜
온실?? 이쁘게 생겼네요-!
2016-09-11
롬멜
저도 동전 디자인이 그런 배경을 갖고 있더라도 한국 역사의 일부분은 맞다고 생각하고 어차피 보드게임에서만 쓰지 실질적으로 유통될 일은 없는 것이라 게임용으로만 바라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댓글 다신 분들 중 풍고님의 의견과 가깝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견 글이 있을 수도 있는 이 문제에 다들 부정적이지 않나해서 조금 끄적여봤습니다.
2016-09-11
롬멜
반응이 과하다는 댓글들이 제법 많네요. 팬데믹 건 때 득달같이 turnover님을 비난하던 모습을 봤던 터라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것을 원치는 않지만 실제 역사와 무관하지 않은 터라 이 건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은 견해들이 오갈걸 당연히 여겼는데 은근히 제작자를 옹호하는 분위기가 많네오.
임진왜란의 테마를 가진 그 게임은 대만업체가 제작을 하는 것이므로 지금 한국 내에서 진행 중인 이 프로젝트와 동일 선상에 놓고 개발자와 싸워야한다는건 어불성설이고 실제로 일본해에 대한 표기 문제에 대한 정정을 하겠다고 알고 있고 무한님께서 직접 룰북 제작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수정을 요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과하다니요??
여가 계신 분들 중 누구 하나라도 그 시절 동전은 절대 안된다. 이런 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한국적인 것을 표방한 점에서 문제가 되겠지요.
라연님께서 메이지 시대 동전과 대한제국의 동전 디자인이 왜 같은 줄 아냐면서 이전에는 대한제국에서 일본의 동전 디자인을 따라 만들었고 이후는 강요로 제작했다셨는데, 대한제국에서 이미 일본의 디자인을 따라한 순간 더 이상 한국적인 것이 아닌거 아닌가요?
그 역사 또한 한국의 일부임이기때문에 한국적인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저도 어제 글을 봤을때까지는 디자인에 큰 문제는 없지않나 생각하다 이 글과 다른 분들의 자료가 담긴 댓글들을 보고 (특히 메이지 시대 동전) 똑같이 생겨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2016-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