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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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울
사실 도미니언 특유의 건조함 때문에 먼저 하자고 하지는 않아요.
2018-12-14
쿠울
분명히 재미포인트도 있는 게임인데 2판 만으로는 콕 집어 판단하기 어렵네요.
2018-12-14
쿠울
저는 10달 간 러브크래프트 레터만 했으며, 애걸복걸해서 레포갤로 넘어갔습니다. 다행히도 재밌어들 하더라구요.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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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흐뭇한 글이군요. 제가 이 논리 전개로 이 게임을 샀습니다. 꾸역꾸역 할 거에요.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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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으면 좋죠.
2018-12-14
쿠울
저는 다 때립니다 1위부터 내림차순으로 촤르르륵
점수가 있는 게임이면, 제가 제일 득점할 수 있는 수를 찾습니다. 그 과정에서 누가 치이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내 앞길에 겹쳐있던 그 사람 팔자죠, 뭐. 다만 이럴때는 왜 이 길로 가는지 이 길이 왜 제일 고득점인지 설명해주고 갑니다.
2018-12-14
쿠울
그렇네요. 저는 그런 질문을 끔찍이 싫어하고, 그런 질문에 명확한 답이 존재한다는 것도 엄청 싫어했는데.
그런 속뜻이 있었군요.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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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더 마인드 할 때 딱 이런 느낌이었는데여 ㅋㅋㅋ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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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늘 빼먹고 설명 안 해주는게 있어서 게임 중반부터 욕을 먹기 시작합니다 흑흑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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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힘 내서 완주할게요!
2018-12-14
쿠울
러브크래프트 레터는 할 말이 아주 많은데, 잘 풀어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18-12-14
쿠울
네 맞아요! 컴포에 비해서 본판 상자가 크단 말예요. 분명 확장 생각을 했을 텐데...!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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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데 재밌단 말이죠. 그오호는 중간점을 잘 잡은 거 같아요.
2018-12-14
쿠울
매번 새 게임을 알려주기 힘들기도 하고, 게임을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라서 그런가봐요. 그렇지 않을까요 허허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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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대가 되는군여 헤헿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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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4인플일 때만 꺼낼 게임인거 같아서 소장하진 않고 있습니다. 흑흑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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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히도, 게임을 별로 못 한 달이 꽤 됩니다 흑흑.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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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2018-12-13
쿠울
저는 8달 뒤에야 파이오니어를 다시 하게 됩니다ㅠㅠ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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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강한 덱스터리티 게임인거죠. 갖고 있으면 또 꺼낼 때가 올 거라 생각합니다.
2018-12-13
쿠울
도입부가 뭐였지,
이제는 말라버린 대서양 바닥에서, 런던이 소도시를 쫓고 있었다.
뭐 이런 얘기였는데.
2018-12-12
쿠울
견인도시 연대기 정말 재밌죠. 군대 선임이 사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2018-12-12
쿠울
오래 안 하면 잊게 되죠. 찬찬히 되짚어보는 수밖에요 ㅠㅠ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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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식이 희소식...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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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만들기는 너무 비싸네요 흑흑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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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2
쿠울
룰북에는 스포가 없어요 ㅎㅎ 비밀문서랑 검은 상자들만 조심하세요.
2018-12-12
쿠울
잘 봤습니다! 자료가 많아요 헣
2018-12-12
쿠울
보드게임은 선택의 결과를 금방 알 수 있죠.
내 선택이 어떤 영향을 줬는지도 금방 보입니다.
결과를 예측하기도 쉽죠.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도 잘 보이고.
무엇보다, 현실에선 선택 - 결과 사이에 노력이 들어가는데, 게임에선 그게 없거든요!
마음 가는대로 슥슥
아래 길라잡이님이 말씀하셨던것처럼, 아쉬움이 재도전과 몰입의 원동력이지 싶어요.
좀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여담으로, 선택 -> 결과 예측이 오묘한 게임일 수록 파고들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좋은 게임은 이게 보일듯 말듯 해서 조바심이 나요. "아 직접 해보지 않고선 알 수가 없겠네! 한 판 더!"
2018-12-11
쿠울
댓글이 많은건 오히려 굿 리스너 아임까
2018-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