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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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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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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킨 할인이 어제 끝나서 트라야누스요
20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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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설명 난이도 등을 고려했을때, 전 트라야누스가 버건디보다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버건디 : 액션이 4종류 + 개인판에 그림으로 정리
트라야누스 : 액션이 6종류로 더 많은데 선택지가 여러개라 그 중에
하나 골라야하는 액션도 존재 + 개인판에 정리 안 되어 있음(게임 중간에 계속 까먹음) + 만칼라 설계
하지만 만칼라가 취향에 맞다면 정말 재밌는 게임이에요.
펠트 게임 중 제 최애겜은 트라야누스입니다. ㅎㅎ
20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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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마다 이름을 만들어서 불러주면 더 꿀잼입니다. ㅋㅋ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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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모여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보드게임보다 더 재밌는걸 아직 못 찾아서요.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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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나온 신작들로다가...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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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게임을 해도 사람마다 느끼는건 제각각인지라 답은 없습니다 . . . ㅋㅋㅋ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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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이 우리편 팀장힌트 듣고 이상한 방향으로 드리블한답시고 개드립쳤는데 그게 진짜 답이면 꿀잼이죠. 물론 팀장은 포커페이스 잘 유지해야하고요. 빵빵 터지는 기발한 발상은 상대편에서 더 잘 나오는것 같더라고요
201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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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펜으로 아예 숫자 3 적어버린 것도 봤었는데 ㅋㅋㅋ
그나저나 화이트매직이란게 존재하는군요...다양한 문구류의 세계..
201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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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빅은 피꺼솟 견제, '어디 한 번 x돼봐라.' 느낌 가능합니다.
석기시대, 마폴, 맹그로비아는 액션or지역 선점으로 인한 득실이 버건디보다 더 직관적으로 와닿을겁니다. 버건디에도 선점개념이 있긴 하지만 좀 모호하다고 느끼신 것 같아서...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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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속도가 플레이하는 속도보다 빠르지만 않으면 얼마어치를 사든 괜찮은것 같습니다. ㅎㅎㅎ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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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주사위 싫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네요.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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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엌..닉네임과의 불일치...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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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뛰빵빵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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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모집단과 대략 일치하네요.
20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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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 헌터스(4면체), 오딘을 위하여(8면체, 12면체), 데오윈(특수 12면체) 대충 생각나는게 이 정도네요.
잘은 모르는데 MTG에서 자기 체력 표시할 때 20면체 주사위를 썼던 것도 같습니다.
20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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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들이 콜라보된 일화 하나를 소개하자면...
저희 팀 팀장이 '올라프, 3'을 불렀습니다. 일단 겨울왕국 올라프 생각이 나서 '눈사람!' 정답. 더 찾아봤는데 아무리 봐도 겨울왕국 올라프랑 관련 있는 단어가 '동화' 말고 없는 겁니다. 저희 팀은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나머지 2개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올라프(바이킹 캐릭터)다. 뿔 투구 쓰고 있으니 '뿔' 정답. 게임을 하시면 아시겠지만 lol에 바위게가 나오고 올라프는 그 바위게를 잡습니다. '바위' 정답.
'남은 하나 뭐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상대팀에서 겐세이가 들어옵니다.
상대팀원 : (기도를 가리키며) 이거 보세요. 거꾸로 읽으면 도기가 됩니다. 뿔은 얻어걸린거고 진짜는 이겁니다. 올라프는 도끼맨이기 때문에 이거 100% 정답입니다.
저 : 미친ㅋㅋㅋㅋㅋㅋㅋ뭔 개소리야 똨ㅋㅋㅋㅋ
상대팀원 : 저 형은 이런 문제 충분히 낼만한 사람이라는거 잘 아시잖아욬ㅋㅋㅋㅋㅋㅋ
우리팀장 : (??!) ㅂㄷㅂㄷㅂㄷ...
상대팀원 : 가시죠.
저 : 오키 이건 틀려도 돼. 간다. 기도!!
우리팀장 : 정답.
전원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올라프, 3이 아닌 올라프, 4로 지금까지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습니다. 갈까말까 고민했던 '동화'는 암살자였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우리팀장 : 겨울왕국이 뭔 동화에요~~! 하 참 간떨어질뻔했네.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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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본판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코드네임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팁을 드리자면
-팀장이 '사랑, 2' 을 불렀고, 사랑에 관한 두 단어를 다 맞췄다면 마지막 3번째 기회도 주어집니다. 무조건 아무거나 하나 지르세요. 암살자면 어떡하냐고요? 상대편꺼 대신 맞추면 어떡하냐고요?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세요.
-팀장이 '사랑, 2'를 불렀는데 맞추다가 틀렸다? 팀장을 공격하세요. '넌 왜 힌트를 그렇게 밖에 못내냐?', '이게 틀린다고? 실화야?' 등등의 멘트로 팀장을 채찍질하세요. (안 친하면 이렇게 못 합니다만ㅋㅋㅋ)
-상대편 턴에 구경만 하고 있지 마시고 창의적인 오답을 계속 던지세요. 좀 억지여도 괜찮습니다. 진짜 별 말도 안되는 아무말이 오갔던 것 같은데 전 이런게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또 예를 '사랑, 2'라고 하면 '이 단어도 ~~~하니까 사랑이고, 이것도 ....하니까 사랑이고, 이것도 blahblah하니까 사랑이고. 다 사랑이네!!' 하는 식입니다.
코드네임이 멤버를 많이 타긴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코드네임 즐겨하는 팟이 있는데 거기 말곤 그 재미가 100% 다 안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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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네요 :)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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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 스티, 원투 없이
125 vs -25 가능합니다.
가능이야 하지만 라티원투 400점 보다 더 보기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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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잉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클럽, 번화가, 사람 복작거리는거 좋아함, 역마살 같은건데 보드게임은 실내에서 얌전히 앉아 친한 사람들과 옹기종기 담소(라는 명목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를 나누며 하는 이미지라서 서로 너무 상극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노관심일것 같아요..ㅋㅋㅋ;;
물론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걸지도 모릅니다.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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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판에서 바뀌었군요... 구판 룰북은 맨아랫칸에 놓으라고 되어있던데...게임이 좀 짧아지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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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증은 현대인의 종특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보드게임뿐만 아니라 뭐든 살~짝 모자라고 부족하면 계속 갈망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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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룰도 그웨트가 더 쉽다고 생각해요.
그웨트 턴 구성은 이동-액션-드로우
로 딱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개인판에 정리도 잘 되어있죠.
촐킨은 (구걸) - 일꾼 놓거나 뽑기 (놓으면서 옥수수 지불 or 뽑으면서 액션) - 가능하면 기어 2칸 회전
인데, 구걸이란 무엇인가, 일꾼을 뽑을때 옥수수를 지불하면 지나간 칸 액션을 할 수 있는 룰, 선마커를 가지고 선플레이어 칸에 들어가면 선을 넘겨야한다는 점, 기어 2칸 돌릴 수 있는 조건, 다시 기어 2칸을 돌리려면 사원 꼭대기 찍어야한다는 점, 숲에 불지르기 등등...설명할 잔룰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이게 개인판이 있어서 정리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요..
다른 분들 의견대로 룰난이도가 촐킨쪽이 더 쉽다쳐도 운영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촐킨이 넘사벽 수준으로 어렵다고 느꼈기 때문에 촐킨이 더 어려운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게임 난이도라는게 개인차가 큰 것 같아요.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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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군요!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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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한글판 룰북엔 거기부터 놓고 시작하라고 되어있거든요. 혹시 신판 되면서 바뀌었나 싶어서요.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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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서 합니다.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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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표시 토큰은 표 가장 아랫줄에 놓는거 아닌가요? +_+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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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뒷면 주름 좀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보드판도 멀쩡했구요.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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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덕에 제것도 그렇다는걸 발견했네요 ㅋㅋ
2017-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