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찌개
팔로우
미야오님에게
우리 ㅉㅃ 귀요미…
답글다니까 또 도망쳤어 ㅠㅠㅠ
4일 전
쮸쮸쀼쀼님에게
구래떠영?
4일 전
쮸쮸쀼쀼님에게
토닥토닥… 화풀엉
4일 전
쮸쮸쀼쀼님에게
얘, 혹시나 내가 너 다른 댓글에다가 쓴 글 보고 삐질까봐 그러는데 미안해 알았찌?
4일 전
쮸쮸쀼쀼님에게
안녕 우쭐이
4일 전
예함님에게
단어 수정만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댓글에서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이 소비자 기만에 대한 안일한 대처가 문제인 것입니다.
코보게의 이번 프레임씌우기가
이미 예함님같은 분들의
수정을 하냐 마냐
완경을 쓰냐 마냐라는 시선으로 인식되게끔 했다는 것에 저는 정말 아쉽습니다.
4일 전
쮸쮸쀼쀼님에게
다른 분들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완경이란 단어에 크게 거부감을 느끼진 않습니다.
일베나 페미에서 나온 상대방을 조롱하는 어떤 단어들은 조롱에 목적이 있기에 잘못되었지만, 완경은 그렇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또 삶에서 표현의 방식이 거친 사람들을 보며 그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마 그런 분들이 완경이란 단어를 힘겨워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이 완경이란 단어로 불매한다는 것은 그 분들의 의견이니 존중합니다.
저는 다른 이유로 불매합니다.
코보게는 소통의 문제로 이번 사건을 키운 것입니다.
겉으로는 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뒤에서는 이용약관 어겨가면서까지 소비자들을 기만했습니다.
8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나타나서 하는 말이 완경에 대한 자신들의 신념을 내비치는 말만 한 것입니다.
8일이란 시간동안 무대응, 소비자기만에 대한 어떠한 답변 없이 그저 완경이란 단어 하나에 대한 답변을 낸 것입니다.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코보게가 씌운 프레임에 당신같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결국 당신도 코보게가 씌운 프레임에 놀아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어떠한 사상을 따른다고 해서 결코 자신의 존재론적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줍잖은 우월성 느끼고 싶으시면 나가서 봉사활동이나 하세요.
4일 전
이너구님에게
중고로 팔면서 느낀 점이
박스 크기가 백로성 이상이 되는 게임들은
사람들이 느끼기에 적정하다 싶은 가격에서 5천원만 비싸도 안삽니다.
반면에 5천원만 싸도 계획에 없던 지출을 늘립니다.
작은 박스의 게임들, 예를 들어 나나, 러브레터와 같은 게임들은 아예 반값에 팔거나 몇 개 묶어서 2-3만원에 팔면 잘팔립니다.
일괄로 대량 파시는거면 누가 느껴도 수십만원의 이득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의 가격에 판매하셔야 금방 팔립니다.
4일 전
멍뚱멍뚱님에게
저도 어지간해서는 더이상 글 안쓰려고 했습니다.
다만 코보게가 답변문으로 이번 상황에 기름을 부었는데,
거기에 옳다구나 하고 덤벼든 게이머들을 보며,
거기에 옳다구나 하고 덤벼든 페미니스트들을 보며
본질이 그게 아니니 완경에 대한 주제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 남긴 것입니다.
6일 전
o.o님에게
표면적으로, 역동적인 하나의 사건만으로 보았을 땐 자신들의 신념을 지키는 글일 수 있습니다.
허나, 그 입장문이 나오기까지 8일이 걸렸습니다. 해당 입장문이 일찍 나왔다면 이렇게까지 민심이 나락가진 않았습니다. 본인들이 뒤에선 이용약관 어겨가면서까지 리뷰조작해가면서 8일만에 와서 한다는 소리가 그것뿐이라면, 당연히 화가 나는 것이 당연하겠죠? 소통의 문제입니다. 반박 환영입니다.
6일 전
가루약님에게
정확히는 지가 쥰-내 늦어놓고
그 얘기는 쏙 빼고 자기가 논리적으로 맞고,
정신적 측면에서 자신이 보다 더 우월한 존재임을 과시하는 말을 쓰는 거에 개빡친 것
7일 전
태사자님에게
베스트 상품은 어느 보드카페를 가나 있고,
신상품은 민심 떡락해서 판매율 저조할거고
유아용 상품은 팝콘이랑 아스모디의 드제코가 너무 훌륭해서 감히 넘보기 힘듦
7일 전
사자아슬란님에게
소팔이기차에서 무장해제되고,
조상드립에서 개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일 전
브닝님에게
한글판 있다고 해서 읽게 되지는 않네요 ㅋㅋㅋㅋ
2024-11-13
sssqqq294님에게
왜 화를 내는가?
1. 게임의 테마성에 적합하지 않은 단어 사용
- 해당 게임의 테마는 의료 현장을 반영한 게임. 의료현장에서 의학용어로써 사용되지 않는 단어를 사용함에 게이머들은 입장을 물었음. 하지만 어떠한 질문이나 비판에도 겉으로는 대응하지 않는 것을 유지하면서, 뒤에서는 이용 약관을 어겨가면서까지 리뷰삭제와 같은 행동을 감행함.
- 일상에서 완경이란 단어의 적합성과 의료현장에서 완경이란 단어의 적합성은 엄연히 결을 달리함. 그리고 이 게임은 의료 협력게임임.
2. 게이머들이 보기좋게 걸려들어감
- 회사가 소비자 기만과 같은 것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 안하면서 완경에 대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의지만을 표출한 답변 발표. 사람들이 여기에 좋게 걸려넘어진거임.
'회사가 여자 편 든 거 같이 느껴져서 불편하시죠?'라고 말하는 본인조차
사건의 본질을 파악해보려는 일말의 노력조차 하지 않은 채,
본인의 존재론적 우월성을 느껴보고자 여기에 댓글 다는 것을 압니다.
아주 훌륭하세요
2024-11-13
ham 74님에게
얘기는 해야겠는데 사과하긴 싫으니, 옳다고 생각되는 것만 콕 찝어서 늘어지기 시작한거죠
2024-11-12
안녕이님에게
아니 그래서 지들이 연락이랑 소통 다 씹고 쌩깐건 아무 말도 없네?
소비자 기만한 건 어디갔는데?
진짜 끝까지 치졸하다
니들은 예의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오역이라고 생각한다니까
진짜 꺾이지 않는 마음 그자체다 대단하다 코보게
2024-11-12
레몬찌개
전 브라스가 좀 더 목적이 분명한 거 같아서 우선 브라스 추천드려요
확실한 건 둘 중 하나 배우면 나머지 하나 배우기 쉬워요
2024-11-12
ironram님에게
아 진짜부럽다..
2024-11-12
흥대디님에게
기대작과 같은 영상 올리시면 종종 봐왔던 구독자입니다.
올 한해 기대하는 겜으로 슬더스와 아나크로니 꼽으신 게 기억나네요.
덕분에 유튜브 즐겁게 봐왔었고, 앞으로도 즐겨 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24-11-11
인생은행복하게님에게
크툴루 죽음마저 죽으리니로 갈랍니다
2024-11-11
황과자님에게
저도 그냥 제 최애겜들 좀 더 많이 돌리는 쪽으로 노선을 변경했네요. 그동안 최애겜이라 해놓고 책장 한구석에 외면받던 게임들 꺼내서 해야겠습니다
2024-11-11
JJackal님에게
솔직히.. 저도 십분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글에서 코보게의 대처를 질타하고 싶었기에 실수까지는 용납해준다라는 의미에서 저렇게 쓴 거긴 해요
막말로 사극 드라마에서 외래어 튀어나온다거나,
어울리지도 않는 90년대 서울사투리를 쓴다거나 하면
몰입깬다고 욕먹듯이, 이번 번역 역시 마찬가지인거죠
2024-11-11
quaver님에게
덕분에 킨파이어 크로니클, 던전 파이터, 요코하마같은 펀딩이나 선주문에 들어갈 돈 크라니오 게임들 직구에 다 썼네요 ㅋㅋㅋㅋㅋ
2024-11-11
quaver님에게
저는 다음 창고개방 때 업어오려던 게임들, 소비자 기만하는 모습 보고 그냥 직구 때렸네요. 관세 포함 70 넘게 찍힌 거 보니까 코보게에 마음 떼어내는 게 쉬워집니다. 그리고 이럴 줄 알았으면 스피크이지 킥스로 들어가는 거였는데 참…
2024-11-11
quaver님에게
저 역시도 테마와 맞지 않는, 원작자의 의도와 맞지 않는 초월번역은 지양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게다가 그 초월번역이 특정 사상으로 인한 반감을 가중시킬 수 있다면 더더욱이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마치 우리가 인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일제의 잔재인 국민이란 단어를 사용하듯이요.
번역가, 또는 번역팀이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수는요.
저는 실수까진 용납하나 대처방식에 어이털려서 넋두리처럼 글을 써보았습니다.
사실 코보게가 근본없는 공지사항 때리기 전까진 적당히 지켜보며 고생좀 하겠구만 하고 생각했는데.. 참..
2024-11-11
한나무님에게
귀요미 안녕
2024-11-09
황과자님에게
좋은 글 일목요연하게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업입장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중립을 위한 본인들 입장 밝히고
신청자에 한해 자그마한 as스티커라도 줬으면 이렇게까지 안번졌을텐데 말이죠
진짜 별것도 아닌 거에 시작해서 이렇게 된 게 어이가 없네요
저는 코보게가 공지사항 때리기 전까진
커뮤니티에 필요 이상의 행동을 하시는 몇몇 분들이 아쉬웠으나,
공지사항 때린 거 보고 혀를 찼습니다.
너무 괘씸하더라구요
주말에 시간내어 좋은 글 정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24-11-09
한나무님에게
이번 사건의 본질은 소비자 기만입니다.
인권문제 성별타령이 아니라요
2024-11-09
모르님에게
찾았다 내 사랑
내가 찾던 사랑~~
감사합니다 !
202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