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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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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20분인가... 아무 오류없이 슬쩍 구매했네요.;; 요즘 티투알, 태양신 라가 순식간에 매진되다보니 그냥 마음 비우고 천천히 했는데 되네요??

월요일도 12시 전 주문은 화요일 도착했는데 12시 이후 주문은 오늘 도착 예정이네요

많은 댓글과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분들께 대부분 다 읽고 피드백도 드리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순간 욱해서 제목을 조금 자극적으로 달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 공지에 분명히 있었다고 하면서 비아냥으로 댓글 다시는 분들도 있으시고요. 뭐.. 저도 속이 넓지는 못해서 비아냥엔 비아냥 댓글로 절겁게 상대드리긴 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좋은 의견들이 많아서 참 감사한 기분이네요. 공지 상에 있다고 하지만 분명 기분의 문제이긴 하죠. 똑같은 돈을, 아니 그 이상의 돈을 쓰면서 기분 좋아지느냐 아니냐의 차이는 있습니다. 물론 코보게 마케팅팀이 더 잘 알겠죠. 고객의 충성도와 적당한 이익과 편의를 계산해서 나온 정책일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 아쉽다... 라는 생각이라 가벼운 푸념과 함께 쓴 글입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안샀다, 사고 싶은 거 다 샀다... 는 입장이 아니니 나름 소비자로써 건의는 해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좋은 답변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코보게에서 매크로로 안짜르고 의견 보기만 해준다고 해도 고마울거 같네요 ㅎㅎ 이후로도 계속 피드백을 드리는 건 어려울거 같아 여기까지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댓글로 의견 주시고 공감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보드게임 앞에서 즐겁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ㅎㅎ

네 다른 분 의견 보면서 그런 생각도 하긴 했습니다. 오히려 이런 의견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네요 ㅎㅎㅎㅎ 제가 문제를 제기한 건 그냥 약간의 기분상의 문제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형평성으로 보면 누적금액 합산이 더 공평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코보게도 고민 많이 했을 것 같은데 당장 제가 사은품 달라 진상짓을 할 것도 아니지만 저같이 불만이 있는 사람도 있겠죠. 냉정하게 했다면 공지를 잘 숙지해서 사은품 없는 충동구매는 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ㅎ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공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결과는 선착순에 의해서 계속 차선책인 게임들을 구매해라.. 라는 게 되니까요. 다른 분도 말씀을 해주시니 제목이 좀 자극적이었나.. 라는 생각도 들긴하구요. 생각해보면 억지로 맞춰서 사은품을 받는 것과 사고 싶은 게임을 사면서 사은품을 받는 건 기분의 문제죠. 돈 쓰면서 기분좋게 쓰고 싶지 기분 나쁘게 쓰고 싶겠습니까 이번 파주 슈필 행사 때 이미 공지가 나온 사항이니 제가 코보게에 대고 사은품 내놔라~~ 하면서 진상 떨 것은 아니지만 이걸로 왈가왈부 할 내용이 아니다.. 라고 단정짓진 않았으면 하네요. 앞으로 행사할 때 이런 기준이다 하면 냉정하게 사고 싶은 것만 사고 그 이상의 충동 구매 따윈 하고 싶어지지 않을테니까요. 어차피 사은품도 못받는 거 사고 싶어지지 않겠죠. 차라리 저번 마케팅이 더 낫다 싶을 정도네요.

그쵸 공지가 되어 있었으니 명확한 기준이 생긴거니까요. 그렇지만 평생 실수 한번도 안하고 살 자신 있으신가요? 살면서 후회 한번 안해요? 일 처리를 하면서 이성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건 상당히 크지만 때로는 감성적인 부분도 필요한 겁니다. 말마따나 이벤트도 감성적인 부분을 건드려서 계산적으로도 싸고 만족감을 더하면서 하는 건데 공지에 있다라는 건 최소한의 면피만을 할 뿐이죠. 계속해서 다른 댓글들에도 언급을 하고 있지만 방향을 조금 더 바꿔서 서로 윈윈이 되었으면 하는게 취지 입니다.

비아냥은 그쪽에서 하시는 거 같은데요 ㅎㅎㅎ 그리고 애초에 비아냥은 비아냥으로 대하는데 선 넘으시면 저도 그렇게 응대해드려야죠. 의견과 비아냥은 다르니까요

저 같아도 고민이 될 부분이긴 하네요. 사실 하면 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품은 들어가는 거니까요. 그렇게 되면 기준도 다시 세워야 하기 때문에 일단 그런 룰을 만든 거 같긴 한데... 뭐 큰 건 아니라 조금 더 코보게와 구매자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 않을까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제가 생각한게 틀렸겠죠. 제가 잘못한 걸 인정 안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렇지만 제가 보기엔 제 의견에 공감하는 사람이 보이는데 이게 틀린 의견이라 봐야 할까요? 제목이야 순간 욱했으니 자극적으로 썼다..는 맞는 거 같네요. 뭐 사람마다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으니 다양한 의견 존중합니다 :)

단호박정식님/ 못해도 전산화 시스템에 대해서 님보다 더 제가 잘 알것 같은데요. 실무자신가요? ㅋㅋㅋㅋ 전 님이 더 재미있습니다 ㅋㅋㅋㅋ

말씀하시는게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보지도 않고 부들부들이라니 ㅋㅋㅋ 상식적으로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는 누구나 다 아는 거 가지고 억지쓰진 않죠. 그리고 애초에 사소하다 말한거 가지고 죽자고 달려드는 것같이 표현하는 건 님이고요. 게다가 당장 사은품 달라고 진상짓 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의견 제시하는건 당연히 구매자 권리인데요. 호구 마인드가 뼛속까지 자리잡고 계신가 봅니다. ㅋㅋㅋㅋ

오프라인이야 바로 구매 증명이 가능하니 당일 구매건에 한해서 그 자리에서 했겠죠. 네이버 쇼핑에서도 솔직히 구매번호로 조회하는게 제일 간단하겠지만 몇가지 정보 조합해서 검색하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을텐데요. 어차피 지나간 일이라 아쉬워도 어쩔 수 없는 거고 공지가 된 사항이라 더더욱 그렇죠 ㅎㅎ 결국에 제가 실수한 거긴 하지만 순간적인 기분이 거시기한건 누가나 겪어보면 다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벤트 방향이 조금만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만 있을 뿐이죠.

말씀대로 공지는 다 되어 있죠. 근데 결과가 10만원 쓴사람을 사은품을 받고 25만원 쓴사람은 못받았다. 아무리 공지에 써있다고 해도 25만원 쓴사람은 기분 나쁘지 않겠나요? 돈을 써도 기분 좋게 쓰는 것과 기분 나쁘게 쓰는 건 차이가 있는 걸 얘기한 거고요. 이건 누구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본인도 이벤트로 덤을 받을 수 있는 건데 놓쳐서 못받으면 아쉬워 하실꺼잖아요. 물론 회사 입장에서 생각 했을 때 나름 기준을 정해놓고 한 거고 한 개인이 그걸 못봐서 그런 걸로 할 수는 있겠지만 방향만 조금 바꾸면 조금 더 만족스러운 이벤트가 되지 않나 하는 겁니다. 이게 큰 불만이라서 시스템을 뒤엎어 버리자~!! 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의 의견인데 큰 성인이 어떻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당장 사은품 내놔라 진상짓을 할 것도 아니고, 구매자 입장에서 건의 정도 해볼까 하는 부분을요. 그리고 님께선 상술이 아니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상술이라고 하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자기 의견만 의견이고 남 의견은 의견이 아니라고 하실 건 아니시겠지요.

그게 안되면 전산화 시스템이 잘못된거죠. 오프라인도 아니고 네이버 쇼핑 가져다 쓰면서 그걸 못하는 건 말이 안되요. 게다가 이벤트 성격이 일부 선착순인데 이러한 걸 예상했다면 그건 기획부터가 의도적이었다고 봅니다. 계획적인 상술로 보이고 공지 제대로 숙지 못했던 제 실수구요 ㅎㅎ 뭐 그런거죠 ㅋ

네 ㅋㅋ 할말은 없지만.. 앞으로 정책에 대해서 건의할 수는 있겠죠. 돈쓰고 기분 나쁜것보단 좋은 것이 좋잖아요 ㅎㅎ

오리지널 가격에 약 10배 가격이네요 ㄷㄷ;;; 플레이용보다는 장식용으로 쓰일 거 같은 느낌이에요.

그러게요. 기존에 있는 업체들이 서비스만 좀 더 신경 써줬다면 ALG, 별빛바다 유통 인수할 때 긍정적인 반응만 보내지 않았겠죠. 사실상 불합리한 정책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경쟁업체들이 사라진거니 말입니다.

그렇죠 ㅎㅎ 눈 앞에 보이니까 더 그렇죠 ㅎ

맞습니다. 대부분의 반응이 이런데 인정 못하는지 안하시는 분도 있고 ㅋㅋㅋ 그냥 사소하게 웃고 넘어갈 일을 심각하게 만드는 분들이 있네요 ㅎㅎ

그건 그쪽이신거 같은데... 난독이시거나 숫자를 못세시거나 둘 중 하나인가요?

불합리한 걸 고대로 받아들이는 건 호구 종특이고요? ㅋㅋ

뭐 글 작성하고 얼마 안된 시점에서 이미 기분은 다 풀린 상태였죠 ㅎㅎ 공지를 해놓은 것도 사실이고 공지 숙지 안하고 있다가 사은품 놓친 것도 제 실수니까요 ㅎㅎ 그렇지만 그게 징징이다? 라고 하기엔 살짝 불합리한 마케팅이 아닌가 싶어서 쓴 글입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있겠죠 ㅎ

날이 아니다 싶을 때는 빨리 접는 것도 방법이죠 ㅎㅎ 그래야 다음 게임을 여유있게 영입하기도 하니까요

그저 웃습니다 ㅎㅎ

어쩔 수 없는 상황이죠 ㅎㅎ 이런 마케팅은 조금 방향만 바뀌어도 소비자들이 만족을 할텐데요 ㅎㅎ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매번 충족시키지 못할 양만큼 풀고 거기에 선착순 격이 되어버리니 기만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어차피 덤 상품이라고 생각해서 목숨걸듯 아쉬운 건 아닌데, 그래도 이왕 돈쓰는 거 기분좋게 쓰면 좋은 게 아닌가 합니다.

어차피 노리던 건 오픈하자마자 매진되서 ㅎㅎㅎ 결국에 2차적인 목적으로 구매하게 된건데.. 일단 저렴하게 구매했으니 만족은 하지만 아쉬운건 아쉬운거죠 ㅋㅋ

마케팅이긴 하지만 선착순 격의 이벤트에 적용하는 건 왠지 불합리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저같은 호구는 20만원이 넘게 써도 하나도 못받고 맞춰서 산 현명한 유저는 얻어가게 되니까요 ㅋㅋㅋ 일단 제가 뻔히 있는 공지를 생각 못하고 산거니 제 실수긴 하지만요 ㅎㅎ

이게 화라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이상한데요 ㅋㅋ 그리고 여기 대부분 사람들은 이미 코보게의 마케팅이 지나치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물론 회사 정책이 그렇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서 따르고 있지만 불합리한 것을 스스로에게 분해야 한다고요?? 그건 호구 마인드죠.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알고나니 이벤트가 있어서 아쉬웠더라... 이지 그거 못받았다고 인생 망한것처럼 화나진 않아요 ㅎㅎ 게임 앞에두고 절거워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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