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M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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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Maki
감사합니다 ^^
마니님도 객원 강사 한 번 뛰시죠?? ㅎㅎ
2019-03-22
NeoMaki
이번 학기가 처음이라, 이미 계획한 것으로 시작은 하겠지만
하면서 수정 할 것입니다
그리고 플레어님도 초청해 볼까 하는 계획도 ㅋㅋ
2019-03-22
NeoMaki
플레어님 반갑습니다 ^^
지난번 플레어님과 나눈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고, 제가 직접 하다보면 더 크게 느낄 것입니다.
아직 학생들이 어려서 디셉션은 담당 선생님께서(살인... ㅡ.ㅡ;;;) 우려를 하셨다는 ㅠㅠ
2019-03-22
NeoMaki
9명 전부 중1입니다
2019-03-22
NeoMaki
제 인생 국내작가 첫번째 판타지(?) 소설입니다. 소설 이외의 다른 것들이 기대 이하여서 아쉬움은 있었습니다(대표적으론 영화 ㅜㅜ)
2019-03-21
NeoMaki
저도 여기에 몰표 던집니다. 제 인생 국내작가 두번째 판타지 소설입니다 ^^
2019-03-21
NeoMaki
아니???
댓글 다시는 분들 정말이지...
다들 주옥같은 말씀들만 하시네요
2019-03-21
NeoMaki
잘 읽었습니다 ^^
세상에 모든 것이 다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저도 디셉션의 가장 큰 장점(이거 하나로도 다른 마피아 게임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이 이상한 추리(도 아니죠. 걍 찍으면서 몰아가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2019-03-19
NeoMaki
화.. 화 이팅...
전 절대 못 합니다
2019-03-19
NeoMaki
https://boardgamegeek.com/filepage/147996/hatsuden-rules-english
영어 룰입니다
2019-03-18
NeoMaki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5369&tb=info_files&id=
2019-03-18
NeoMaki
방과 후 수업으로 쓰려고, 작년에 두 세트(풀 세트) 막차로 주문한 사람입니다.
방과 후 수업이 다음주 부터 시작인데 ㅜㅜ
봄의 정원과 레이디 고디바는 수업으로, 왓슨 앤 홈즈는 저와 지인들이 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게임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03-18
NeoMaki
금손마니님? 마니다스의 손 이시군요 ㅋㅋ
2019-03-18
NeoMaki
원판돌리기라, 재미있네요 ^^
전 가끔 점심때, 사다리 타기로 저녁메뉴를 정합니다 ㅋ
2019-03-14
NeoMaki
이런 릴레이 좋습니다~
추천드립니다 ^^
2019-03-13
NeoMaki
와우~
감사합니다 ^^
2019-03-12
NeoMaki
잘 읽었습니다 ^^
2019-03-12
NeoMaki
날이 흐리고 우중충하네요,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
2019-03-12
NeoMaki
미리 감사드립니다 ㅋㅋ
농담입니다 ^^
게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다면, 주변분에게 넘기셔도 좋고,
아님, 백업 타일과 컴포로 쓰심이 ㅎㅎ
2019-03-10
NeoMaki
미술은 꽝이라 할 줄 모르는 저는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
2019-03-08
NeoMaki
일부러 고민하는 척하며 내 말을 만지작 거린다.
그러나 상대는 나의 사소한 반응에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
나는 일부러 헛기침을 하며 상대의 주의를 끌어낸 후, 짧은 한숨과 살짝 고개를 갸웃거리며 조심스럽게 말을 전진시킨다.
그리곤 의도적으로 상대의 눈치를 보지만, 절대로 눈은 마주치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상대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걸려들었어~~!!!
나의 눈엔 빨간 눈이 반짝 거리는 내 말이 보이고,
상대는 그걸 파란 눈으로 오판할 것이다.
이 말을 잡히고 나면, 나는 뒤쪽에 있는 파란 말로 상대를 잡는다! 그러면 순서상 내 파란 말은 보드판 끝까지 아우토반처럼 거침없이 내달릴 것이다! 하하하~~ 나의 승리가 눈앞에 보인다!
"니 또 고민하는 척 티 내지?
내가 한번 속지 두 번 속냐?"
하며 상대는 내 빨간 말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자신의 말을 전진시킨다
아차! 저 말을 막으려면 지금 나의 계획은 잠시 멈추고, 다른 말을 움직여야 한다.
내 빨간 말이 파란 말이었다면 내가 먼저 움직여서 이기지만, 상대의 말이 파란 말이라면 내가 지금 움직여 막지 않으면 내가 진다...
아... 그렇다고 상대를 막기 위해 내가 움직이면, 상대는 좀 전에 내가 움직인 말이 파란 말이 아님을 눈치챌 것인데...
이렇게 오늘도 나는 거침없이 밀고 들어오는 상대에게, 고민만 하다 게임을 진다.
2019-03-08
NeoMaki
처음 만들어 봤는데, 부끄럽습니다.
번역하면서 실력부족을 통감했네요
2019-03-07
NeoMaki
잘 읽었습니다 ^^
저는 퍼레이드랑 비슷하다고 생각해 보진 못했는데,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2019-03-07
NeoMaki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4337&id=&tb=info_files&game_category=
2019-03-07
NeoMaki
설명 감사합니다 ^^
2019-03-06
NeoMaki
저는 참여는 안 했지만, 덕분에 의미있게 글과 댓글 봤습니다 ^^
나눔은 추천이라 들었습니다
2019-03-06
NeoMaki
문방구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이소엔 몇천 원짜리 게임은 봤습니다
2019-03-05
NeoMaki
80년대 어느 날 (당시)국민학교 2학년 때 일입니다
문방구에 있는 보드게임(오백 원, 천 원짜리가 대부분) 중 비싸서 눈팅만 하던 게임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름은 기억이 안 납니다 ㅡ.ㅡ
아마 건담 같은 로봇들이 나왔던 게임이라 생각만 해봅니다
암튼, 지나가다가 매일 유리창 너머로 쳐다보니
엄마가 생일 선물로 사주셨던 기억이...
조건도 있었는데, 시험 잘 치면 사줄게 였던 것 같습니다 ㅋㅋ
이후 몇 년에 걸쳐 근처 학교 문방구까지 돌면서
천 원 이하 보드게임은 모조리 사들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 다시 그러고 있다는 건 안 비밀이고요...
2019-03-05
NeoMaki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글이었군요...
댓으로 가벼운 것을 달았다고, 핑계대 봅니다 ㅜㅜ
2019-03-05
NeoMaki
꽃잎이 한 장 바닥으로 나풀거린다
'좋아한다...'
꽃잎이 또 한 장 나풀거린다
'좋아하지 않는다...'
윤경이는 속으로 살짝 떨렸다
미리 예상을 하지 않기 위해 시선은 일부러 다른 곳에 두고 천천히 한 장씩 떼어내었다
또다시 떨어지는 한 장의 꽃잎
'좋아한다...'
잠시 후
윤경의 입가엔 만족스러운 미소가 머금어진다
손에 더 이상 잡히는 꽃잎이 없는 것을 살짝 두근대는 마음으로 확인했다
'아~~! 좋아하는구나...'
타이밍이 좋은 걸까?
마침 저기서 걸어오는 남자의 모습이 보이길 시작했다
한 걸음씩 다가오는 모습을 보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거리만큼 윤경이의 머릿속이 어지러워졌다
'인사는 어떻게? 미소는 어떻게 지어야 하나? 어색하면 어쩌지? 과연 진짜로 좋아할까?'
"안녕하세요? 예쁘네요?"
남자가 말은 건넸다
아차...
당황해서 먼저 인사하는 것을 놓쳤다 ㅠ.ㅠ
"예? 아! 예예~ 감사합니다..."
"맘에 쏙 듭니다!
제 스타일인데요?"
남자의 말에 윤경이는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
'아... 어떻게 해야 하지?'
옆에서 지켜보던 사장님이
보다 못해 끼어들었다
"손님? 어떻게 포장해 드릴까요?"
남자는 몇 가지 주문을 했고,
사장님은 능숙한 솜씨로 꽃을 포장하기 시작했다
남자가 나간 후
사장님은 윤경이에게 말했다
"윤경 씨? 첫날 첫 손님부터 그렇게 긴장하고 당황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꽃을 정돈하라고 했더니, 다 떼어내서 바닥에 널브러뜨리면 어떻게 해요? 이래서 제대로 일 하시겠어요?"
2019-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