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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지문 증거가 아마 시나리오 1에서 비밀 문서 접근을 끝까지 따라갔을때 플롯카드로 추가되는 정보일텐데..
저희가 스트레스 토근이 부족해서 그걸 끝까지 따라가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칼 보그만이 얀 루드니키라는 사실을 밝혀낼 수가 없었습니다.
게임 끝나고 나서야 플레이어들끼리 카드를 뒤져보면서..
이 카드가 추가됬더라면 알 수 있었을텐데.. 라는 말을 했습니다.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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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루덴이 납치당한 이유는 그 다음 시나리오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트럭은.. 팀원 중 한명이 동영상과 사진을 비교해보려는 시도를 잠깐 했습니다만..
게임 만들면서 당연히 같은 트럭으로 사진을 찍었겠지.
.. 라는 게이머적인 시각의 여론이 생기며 주의깊게 보질 않았네요.
리처드 브리그스가 델라웨어와 동일인물이라니.. ㅋ
생각도 못했네요.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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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사진 컴포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칼 보그만 = 얀 루드니키 = 쿠르트 블루츠홀츠. 이들의 사진은..
게임 끝내고 나서 이 정보를 알게 된 상태에서 사진을 보면 어? 그러고보니 거의 똑같이 생겼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게임 진행중 사진을 보고 좀 닮았는데 같은 인물 아니야? 라고 생각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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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보그만이 그 일을 하기 싫어했고,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입양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제 생각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블루트홀츠라는 인물은 강한 야망을 가진 인물이라 나오고..
나치시절에 온갖 반인류적인 실험들을 해 왔던 인물입니다.
패전 후에는 잘못을 늬우치고 벌을 받기보다는 뇌물을 먹여 쏘옥 빠져나오고..
미국으로 빠져나온 이후에도 장기밀매를 일삼으며 사리사욕을 채우던 인물이..
갑자기 일이 하기 싫어졌고 과거에 대한 죄책감을 느껴 아이를 입양했다고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일단, 맬컴 패트리는 자신의 친아버지가 제임스 퍼거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는 시나리오 5에서 마지막 범행 장소를 세인트마사 병원으로 잘못찍으면 맬컴이 친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나옵니다.)
이 사실은 아마도 칼 보그만이 알려줬을 것이고,
칼 보그만도 패트리의 친아버지가 제임스 퍼거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입양했다는 얘기인데..
이를 보아 아마도..
퍼거슨도 자신의 친자를 차마 안면몰수할 수는 없었고.. 그렇다고 자신이 키울수는 없고 하니..
자신의 수족격인 칼 보그만에게 니가 좀 키워봐 라고 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이에 대한 근거자료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가설에서는 퍼거슨이 자신의 부탁(?) 으로 친자를 돌보고 있는 칼 보그만을 죽이고..
그 이후 자신의 친자를 내팽겨쳐둔 것에 대한 것이 설명이 안되긴 합니다.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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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컴 패트리가 퍼거슨 아들이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눈 색깔, 머리 색깔, 혈액형 일치는 현실세계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어서..
정황상 추측은 할 수 있겠으나.. 확답을 내릴수 있는 정보라기엔 좀 부족해 보입니다.
좀 더 확실한 정보에 대한 실마리가 하나쯤은 더 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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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거리만 가깝다면 나가봤을텐데..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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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잘못썼네요. 알고 있었는데 헤깔렸습니다.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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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님 맞으신가요? 접때 혹시 목도리 놓고가지 않으셨나요?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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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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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이아 같이 한번... 전 아직 한번밖에 못해봤습니다!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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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사셨나요?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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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파일오류로 다시 올린 자료입니다. 아래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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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덱은.. 저레벨일땐 그렇게 느껴질수 있긴한데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점점 좋아지니깐.. 그정도의 운은 게임의 긴장감을 위해 좋다고 생각되네요.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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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저택과 글룸헤이븐은 많이 다릅니다.
광기의 저택은 스토리와 분위기에 몰입하지 못하면 그냥 주사위만 굴리다가 끝나는 게임입니다.
사실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건 그냥 주사위가 얼마나 잘 나오느냐입니다.
몰입이 중요한 게임이기에 소품등을 이용해 분위기를 잘 조성해놓으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모임에서는 광기의 저택이 인기있는 게임중의 하나입니다.
글룸헤이븐은 운의 요소가 거의 없는 전략적인 전투가 주가 되는 게임입니다. 주사위도 없고요.
전투는 매우 재미있으나, 시나리오는 그리 좋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시나리오를 즐기는 게임이 아니고 전략적인 전투를 하는데에서 재미를 찾는 게임입니다.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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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국가.. 어처구니가 없군요. ALG 는 퇴출밖에 답이 없네요.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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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피님다운 글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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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후 연락이 없어서 1주일 전쯤 홈피 들어가서 문의글 남겼는데 아무 대답이 없네요.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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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졸리게임, 금메달 게임등을 수집하며 날다마 보드게임을 했었네요. 한 100개 모았던듯..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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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플에 새카드 교체 안하고 했는데 심심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대신 4인플이었습니다. ㅋ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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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짝 그런 아쉬움은 있을 수 있겠네요.
저도 첫플에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발전은 제일 열심히 했는데.. 꼴지해서..
그런데 본판만으로는 못해봤지만, 확장없으면 허전할거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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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TV 와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습니다 ㅎㅎ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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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용으로 추가로 셋팅한 것이죠 ㅎㅎㅎ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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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요. 과거 90년대 즐길만한 보드게임이 없던 무렵에는 단순한 공격 성공/실패 판정만의 진행만으로도 재미있게 즐겼으나.. 요즘처럼 전투만으로도 재미있는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글룸헤이븐같은..) 그것을 경험했던 플레이어들에게 이런 진행으로는 지루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투의 매 주사위마다 그에 적절하고 실감나는 묘사를 즉흥적으로 해준다는게 참 힘든 일입니다. 저도 이부분이 가장 어렵기도 하고요.. 마스터를 하려고 풀셋을 들어갔는데, 아무리 해도 이 부분은 잘 못하겠다 싶으면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일단 세션을 몇번 해보고 무미건조한 전투 진행을 했을시, 어느 시점부터 플레이어들이 지루함을 느끼느냐를 반응을 살펴가며 잘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한 세션당 전투를 해야 할 상황을 그 이상으로 만들지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 시간들은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채웁니다.
저도 실감나는 전투 진행에 대한 능력은 부족한 관계로.. 전투는 최대한 줄이고 RP 쪽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씁니다. 아예 전투 한번 없이 진행되는 세션을 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부분도 좀 조심스러울수 있는게.. 파티의 플레이어들이 성향이 전투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면 재미없어할수도 있어서.. 파티원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모두가 즐거운 플레이가 될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하겠네요.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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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왕좌의 게임중 피의 결혼식 에피에 나왔던 음악이죠. 주인공격이었던 인물이 너무 허망하게 죽어서 당황스러웠던...
저도 아쉽지만, 리아의 죽음은 어쩔수가 없었네요.
리아가 살아있는 한 이야기를 이끌고 나가는 주체가 쭈욱 리아가 될 것 같아서..
RPG 게임에서 이야기의 주인공은 플레이어들이어야 하니까요.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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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서울이셨으면 초대해드릴수도 있었을텐데요, 부디 좋은 팀 찾으시길...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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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것은 아니고.. 리아 일행이 버려진 마을에 초저녁에 도착해서 결혼 이벤트후 자고 있는 사이, 볼리온 디리터가 자정무렵에 버려진 마을도착. 볼리온 디리터는 밤새 괴로워하다 새벽무렵에야 잠이 들고 늦게 일어남. 반면 리아 일행은 버려진 마을에서 아침 8시경 출발하여 엘프의 마을 도착해서 혼돈의 지팡이를 숨기러 던전에 들어가고, 던전에 들어가 있는동안 볼리온과 디리터가 엘프마을 앞까지 와서 쓰러졌습니다.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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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으셨다니 다행이네요.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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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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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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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1, 2, 6 은 볼리온, 디리터, 쥬드파티
세션 3, 4, 5 는 핀, 이안, 가츠파티
2019-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