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팔로우
31
9.0
쿠
2~6인
15분
1.41
32
9.0
메이지 나이트: 얼티밋 에디션
1~5인
150분
4.66
룰 익히는게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하면 이만한 갓겜이
33
8.5
판타지 왕국: 저주받은 무리
3~6인
20~30분
1.91
판타지 왕국의 추가 카드와 저주받은 유물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들어간 확장! 추가 카드의 존재로 게임이 훨씬 재밌지만 저주받은 유물은 사람마다 호불호를 탄다. 판타지 왕국이 재밌다면 추가 카드의 존재로 필구 확장이라생각한다.
P.S. 2인 게임하실 때는 꼭 질서의 보석을 빼고 게임하세요! (본판만 플레이해도 동일)
P.S. 2인 게임하실 때는 꼭 질서의 보석을 빼고 게임하세요! (본판만 플레이해도 동일)
34
8.5
에이언즈 엔드: 영원한 전쟁
1~4인
60분
2.93
에이언즈 엔드의 2번째 시리즈. 코어 1 대비 훨씬 독특한 캐릭터들이 많아서 재미있다. 단독으로 쓸 시에는 몇몇 카드를 제외한 낮은 밸류로 운영이 힘들어지나 섞어쓰게되면 훨씬 재미있다. 코어 세트 대비 훨씬 재밌게 했기 때문에 에이언즈 엔드 하시는 분들께는 해당 확장은 필구 확장이 아닐까 싶다.
35
8.5
에이언즈 엔드
1~4인
60분
2.81
난이도는 일반적인 협력 게임에 비해 높고, 디자인이 조금 고어하다는 점이 단점이나
보스마다 강한 고유의 개성을 갖고 공략법이 필요하여 보스 레이드를 뛴다는 느낌을 준다.
협력 게임을 좋아하고, 난이도가 어려운 것도 괜찮다면 추천
본인이 캐주얼한 협력 게임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보스마다 강한 고유의 개성을 갖고 공략법이 필요하여 보스 레이드를 뛴다는 느낌을 준다.
협력 게임을 좋아하고, 난이도가 어려운 것도 괜찮다면 추천
본인이 캐주얼한 협력 게임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36
8.5
테라포밍 마스: 빅 박스
1~5인
120분
2.11
테포마를 모든 확장 포함해 보관할 수 있는 오거나이저와 프로모카드 4 (+종이타일 동봉), 3D 타일들이 들어가 있다. 타일들의 땅 색깔이 화성같지 않다고 불만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필자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장점은
1. 3D 타일로 플레이하면 2D와 느낌이 다르다. 그것만은 확실한 재미
2. 오거나이저 나름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 정리에 확실히 도움됌
단점은
1. 괜히 '빅 박스'가 아닌 것 마냥 무식하게 큰 덩치.. 왠만한 가방에는 안 들어가다보니 들고 다닐 때 특수한 가방이 필요함
2. 가격... 구성품을 보면 이게 과연 133,000원의 가치를 하는 것인가 의심이 들 때가 많다..
테포마 매니아면 추천하긴 하지만 꼭 없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너무 비싼 것도 있고..프로모4 종이 타일만 보드라이프 중고매장에서 구입하고, 프로모카드 4 따로 구입한다면 괜찮을듯
장점은
1. 3D 타일로 플레이하면 2D와 느낌이 다르다. 그것만은 확실한 재미
2. 오거나이저 나름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 정리에 확실히 도움됌
단점은
1. 괜히 '빅 박스'가 아닌 것 마냥 무식하게 큰 덩치.. 왠만한 가방에는 안 들어가다보니 들고 다닐 때 특수한 가방이 필요함
2. 가격... 구성품을 보면 이게 과연 133,000원의 가치를 하는 것인가 의심이 들 때가 많다..
테포마 매니아면 추천하긴 하지만 꼭 없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너무 비싼 것도 있고..프로모4 종이 타일만 보드라이프 중고매장에서 구입하고, 프로모카드 4 따로 구입한다면 괜찮을듯
37
8.0
하모니즈
1~4인
30~45분
1.95
라이트한 룰에 비해 전략성도 좋고 테마도 좋아서 매우 좋은 수작이라 생각함
38
8.0
팬데믹 레거시: 시즌 1
2~4인
60분
2.83
레거시 원조답게 재밌긴 한데 제로부터 해서 그런가 특별한건 없었다
39
8.0
마블 챔피언스: 카드 게임
1~4인
45~90분
2.94
마블 히어로가 되어 빌런을 상대하는 게임, 필자는 1인플이 베스트였다. 분명 재미있고 잘 만들었는데, 여러 확장을 계속 구입해야하고 인기/ 비인기 카드가 확연히 구분된다는 점은 마이너스인 것 같다
40
8.0
미싱링크
2~4인
60~120분
0.00
포장 이슈(?)로 인해 말 많았으나 잘 만든 게임이긴 하다.
재밌기도 하고 다 괜찮은데... 초반 단서들고 갈 때부터 이미 유리/ 불리한 사람들이 나뉘어 있다는게 흠이다
복기할 때도 무슨 단서가 중요했는데~ 그걸 들고 갔어야 했는데~ 가 나오는 것부터.. 추리보다는 단서 뽑기 게임이 된 것 같아서 좀 슬프고, 이런 말이 나오게 되는 계기는 아무래도 추리 난이도 자체가 높지 않은 것도 한 몫하는 것 같다
그 이외에는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함!
재밌기도 하고 다 괜찮은데... 초반 단서들고 갈 때부터 이미 유리/ 불리한 사람들이 나뉘어 있다는게 흠이다
복기할 때도 무슨 단서가 중요했는데~ 그걸 들고 갔어야 했는데~ 가 나오는 것부터.. 추리보다는 단서 뽑기 게임이 된 것 같아서 좀 슬프고, 이런 말이 나오게 되는 계기는 아무래도 추리 난이도 자체가 높지 않은 것도 한 몫하는 것 같다
그 이외에는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함!
41
8.0
7 원더스 대결: 판테온
2인
30분
2.31
7 원더스 듀얼을 구입 하게된다면 추가적으로 필수 구매 확장이라고 할 정도로...
원작은 선을 잡은 사람이 유리한데 반해 이 확장을 이용하면 선/후공의 밸런스가 어느정도 잘 맞게되어서 정말 꼭 사야한다고 할 수 있다
원작은 선을 잡은 사람이 유리한데 반해 이 확장을 이용하면 선/후공의 밸런스가 어느정도 잘 맞게되어서 정말 꼭 사야한다고 할 수 있다
42
8.0
화이트홀 미스테리
2~4인
45~60분
2.12
런던 시내속 경찰과 도망자의 추격을 한 명은 도망자, 다른 한 명은 추격자 역할을 맡아 진행한다.
장점은
1. 정말 테마 구현이 잘 되어있다. 도망자는 자신의 동선을 숨기고 도망치기위해서 발악을 하게되고, 수사관은 숨어서 도망다니는 도망자를 찾는 테마성이 훌륭하다
2. 단점에서 후술하겠지만 게임내내 고통받는 수사관이 왠만하면 최후에는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나름 감정적 밸런스(?)는 황밸이라 생각함
단점은
1. 수사관이 받는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 도망자가 안 보이고 수사관은 공개된 상황에서 정보량이 도망자가 훨씬 많고, 수사관이 머리를 많이 써야해 수사관을 전반적으로 기피할 확률이 높다
2. 도망자와 추격자의 언밸런스함. 아이러니하게도 초보자끼리하면 추격자가 유리하고 , 고수끼리 하면 도망자가 유리해지는 게임.
1번이랑도 연결되는거지만 고수끼리하면 도망자가 유리하기 때문에 수사관의 스트레스는더욱 커지고 기피하게 된다 (데바데와 유사)
3. 룰은 단순한데 특정 역할군(도망자/추격자)을 잘 하고 싶다면 어느정도 연구가 필요하다. 간단히 타임킬링용으로 하는게임으로는 부적합하다.
4. 상대방과 실력차가 클경우, 벽(?)을 느낄 수 있어 처음 하는 사람들과 하기에는 부적합함
도망가고 추격하는 재미를 격하게 느끼고싶다하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 단 추격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 하거나 간단한 힐링게임을 원한다면 비추천
장점은
1. 정말 테마 구현이 잘 되어있다. 도망자는 자신의 동선을 숨기고 도망치기위해서 발악을 하게되고, 수사관은 숨어서 도망다니는 도망자를 찾는 테마성이 훌륭하다
2. 단점에서 후술하겠지만 게임내내 고통받는 수사관이 왠만하면 최후에는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나름 감정적 밸런스(?)는 황밸이라 생각함
단점은
1. 수사관이 받는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 도망자가 안 보이고 수사관은 공개된 상황에서 정보량이 도망자가 훨씬 많고, 수사관이 머리를 많이 써야해 수사관을 전반적으로 기피할 확률이 높다
2. 도망자와 추격자의 언밸런스함. 아이러니하게도 초보자끼리하면 추격자가 유리하고 , 고수끼리 하면 도망자가 유리해지는 게임.
1번이랑도 연결되는거지만 고수끼리하면 도망자가 유리하기 때문에 수사관의 스트레스는더욱 커지고 기피하게 된다 (데바데와 유사)
3. 룰은 단순한데 특정 역할군(도망자/추격자)을 잘 하고 싶다면 어느정도 연구가 필요하다. 간단히 타임킬링용으로 하는게임으로는 부적합하다.
4. 상대방과 실력차가 클경우, 벽(?)을 느낄 수 있어 처음 하는 사람들과 하기에는 부적합함
도망가고 추격하는 재미를 격하게 느끼고싶다하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 단 추격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 하거나 간단한 힐링게임을 원한다면 비추천
43
8.0
메이지 나이트: 테즐라의 그림자 확장
1~5인
60~240분
4.24
새로운 시스템도 독특하고, 피규어는 몬생겼지만 드루이드 컨셉을 잘 살린 태릭터도 마음에 든다. 다만 미션개수가 너무 적고 볼케어와 같은 난이도 조절이 없어서 점수가 깎임
44
8.0
메이지 나이트: 크랑 캐릭터 확장
1~5인
90분
3.78
크랑 캐릭터는 어느 캐릭터 보다도 개성있고 잘 만든 캐릭터라 생각함
45
8.0
이스케이프 룸: 미니
2인
60분
2.13
이스케이프룸의 3번째 시리즈. 전시리즈들과 느낌은 비슷합니다
이스케이프룸이 너무 재밌어서 더 하고싶었는데 새로운 시나리오를 할 수 있어서 좋긴했는디,
미니라서 그런가 컴포넌트가 예전보다 작아지고, 난이도가 낮아진 것은 단점인듯합니다
이스케이프룸 1,2 재밌게 하셨던 분들은 무난히 구입해도 좋아보입니다
이스케이프룸이 너무 재밌어서 더 하고싶었는데 새로운 시나리오를 할 수 있어서 좋긴했는디,
미니라서 그런가 컴포넌트가 예전보다 작아지고, 난이도가 낮아진 것은 단점인듯합니다
이스케이프룸 1,2 재밌게 하셨던 분들은 무난히 구입해도 좋아보입니다
46
8.0
마닐라
3~5인
60분
2.04
4인이서 하기 좋은 파티게임. 파티게임의 탈을 쓴 경마게임이나 무작정 가볍지도 않고 초심자에게 권하기도 좋다
47
8.0
테라포밍 마스: 격동
1~5인
150분
3.68
기업만 컨트롤하다가 이제는 정치도 컨트롤한다! 정치 액션이 포함된 확장
장점은
1. 정치라는 전략적요소가 잘 녹아들어 있어 색다른 전략의 사용이 요구됌
2. 새로 추가되는 6종의 기업
3. 타 확장의 경우 위성이나 업적/기업상 측면(금성)에서 특정기업이 유리한 경우가 있었다면 이번확장은 대체로 골고루 유리하게 바뀌어 밸런스적인 측면에서는 괜찮음
단점은
1. 행성계사건 처리 정치 활동 등을 처리하게 되면서 플레이타임이 늘어남
2. 장점일수도 있으나, 타 확장에 비해 변화요소가 크다보니 정치나 행성계사건을 쌩까고 플레이 하기는 힘듦
마스 매니아면서 긴 플레이타임을 감수할 수 있다면 강추! 나는 마스는 좋지만 플레이타임이 늘어나는건 싫다면 비추합니다
장점은
1. 정치라는 전략적요소가 잘 녹아들어 있어 색다른 전략의 사용이 요구됌
2. 새로 추가되는 6종의 기업
3. 타 확장의 경우 위성이나 업적/기업상 측면(금성)에서 특정기업이 유리한 경우가 있었다면 이번확장은 대체로 골고루 유리하게 바뀌어 밸런스적인 측면에서는 괜찮음
단점은
1. 행성계사건 처리 정치 활동 등을 처리하게 되면서 플레이타임이 늘어남
2. 장점일수도 있으나, 타 확장에 비해 변화요소가 크다보니 정치나 행성계사건을 쌩까고 플레이 하기는 힘듦
마스 매니아면서 긴 플레이타임을 감수할 수 있다면 강추! 나는 마스는 좋지만 플레이타임이 늘어나는건 싫다면 비추합니다
48
7.5
마블 챔피언스: 카드 게임 - 레킹 크루 시나리오 팩
1~4인
45~90분
2.30
마블 챔피언스의 확장팩. 4개의 빌런을 상대한다는 기믹에 매우 두근되었지만... 낮은 난이도와 단순한 해법 그리고 4마리를 잡으려다보니 질질 끌리는 시간에 실망함.. 조금만 좀 더 신경써서 만들었다면 좋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49
7.5
이프
2인
120~180분
0.00
첫 사건은 별로지만 두 번째는 그럭저럭 재밌었음. 좋은 시스템을 억지스러둔 내용들이 조금 있어서 망쳐서 아쉽다.
운이 생각보다 중요해서 운이 추리보다 우선시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된다
운이 생각보다 중요해서 운이 추리보다 우선시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된다
50
7.5
7 원더스 대결
2인
30분
2.22
스플렌더의 상위호환이라고 여겨지는 엔진 빌딩 전략게임의 명작
처음 했을 때는 엄청 재밌었는데 테포마라던가 좀 더 웨이트가 높은 전략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잊혀지게 되는 게임. 그래도 보드게임 입문자들에게 전략게임 권하기에는 쉬운 룰, 빠른 게임 시간 등으로 이만한게 없긴 함
다만, 처음에 선공하는 사람이 유리해서 많이 하다보면 이런 문제점을 느끼게되고.. 해당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판테온 확장을 구입하면 어느정도 해결되기는 한다
처음 했을 때는 엄청 재밌었는데 테포마라던가 좀 더 웨이트가 높은 전략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잊혀지게 되는 게임. 그래도 보드게임 입문자들에게 전략게임 권하기에는 쉬운 룰, 빠른 게임 시간 등으로 이만한게 없긴 함
다만, 처음에 선공하는 사람이 유리해서 많이 하다보면 이런 문제점을 느끼게되고.. 해당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판테온 확장을 구입하면 어느정도 해결되기는 한다
51
7.0
도망자
2인
5~20분
1.66
추격장르 게임 중 기본이 되는 게임으로 추격자와 도망자로 나눠서 플레이한다
단순한 룰에도 불구하고 도망자는 도망친다는 느낌을 추격자는 추격한다는 느낌을 받으며 이벤트 카드 까지 넣어서 하면 더욱 재미있다
장점은 간단한 룰, 다양한 이벤트 카드의 종류 덕에 리플레이성도 뛰어난 점
단점은 초반에 운의 영향을 좀 많이 받는 편이라는점..?
간단한 룰의 2인용 게임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
단순한 룰에도 불구하고 도망자는 도망친다는 느낌을 추격자는 추격한다는 느낌을 받으며 이벤트 카드 까지 넣어서 하면 더욱 재미있다
장점은 간단한 룰, 다양한 이벤트 카드의 종류 덕에 리플레이성도 뛰어난 점
단점은 초반에 운의 영향을 좀 많이 받는 편이라는점..?
간단한 룰의 2인용 게임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
52
7.0
마블 챔피언스: 카드 게임 - 레드 스컬의 부상
1~4인
45~90분
2.79
마블 챔피언스 첫 캠페인 확장으로 마챔 좋아한다면 필구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캐릭터들도 재밌고 빌런 기믹도 엄청 독특하지는 않지만 나쁘지않다
53
7.0
모던아트
3~5인
45분
2.29
오래된 게임인데 잘 만든 경매게임. 보드게임 초심자와도 즐겁게 할 수 있고, 필승법이 없는게 특징이다. 파티게임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플탐이 살짝 긴 것(1시간 내외) 인 것은 약간의 감점 요소이다. 지금도 플레이하면 재밌기는 한데 워낙에 재미있는 전략 게임들과 파티게임이 많아 손이 잘 가지 않는다 ㅠ
54
7.0
오징어 게임
3~6인
45분
2.00
실제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는 느낌을 주는 긴장감넘치는 게임입니다. 파티게임으로 추천합니다
55
7.0
테라포밍 마스: 눈 조류 프로모 카드
1~5인
90~120분
2.91
그냥 무난무난하게 잘 만들어진 카드
56
7.0
이스케이프 룸: 퍼즐 어드벤처 - 과학자의 비밀
1~2인
180~270분
1.80
난이도가 이전 이스케이프 룸 시리즈에 비하면 높지 않다.
퍼즐과 방탈출을 조합한게 신빡하긴 하고 마지막 다 깼을 때의 성취감이 좋았다
퍼즐과 방탈출을 조합한게 신빡하긴 하고 마지막 다 깼을 때의 성취감이 좋았다
57
7.0
좀비사이드
1~6인
60분
2.53
분명 레포데의 보드게임버젼이라 생각하고 샀는데...
좀비를 잡을 때 턴 수, 확률 등등 고려해야할 것이 많아 생각보다 레포데 느낌보다는 전략게임 느낌이 강했다. 충분히 성장한 이후에 좀비들을 쓸어버릴 때는 레포데 느낌이 나기는 하는데 일일이 좀비를 손으로 놓는과정이 은근히 번거로워서... ㅠㅠ
컴포넌트 같은 건 수작인데 막상 해보니 생각과 달랐던 게임
좀비를 잡을 때 턴 수, 확률 등등 고려해야할 것이 많아 생각보다 레포데 느낌보다는 전략게임 느낌이 강했다. 충분히 성장한 이후에 좀비들을 쓸어버릴 때는 레포데 느낌이 나기는 하는데 일일이 좀비를 손으로 놓는과정이 은근히 번거로워서... ㅠㅠ
컴포넌트 같은 건 수작인데 막상 해보니 생각과 달랐던 게임
58
7.0
테라포밍 마스: 개척기지
1~5인
120분
3.01
행성 간 무역사업이 추가된 확장. 어떤 개척기지가 나왔는가에 따라 판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장점은
1. 카드외에도 위성과 무역이라는 요소를 통해 자원획득이 가능해지면서 카드운이 안 좋더라도 어느정도 이를 만회할 수 있음
2. 새로운 기업들의 추가와 목성 부양체태그 등 볼륨이 확장됌. 상대적으로 타 자원들에 비해 중요도가 낮았던 에너지자원이 무역자원으로 쓰이면서 가치가 상승함
단점은
1. 4인플에 부적합함. 한 위성당 개척기지는 3개까지 지을 수 있고 남들이 다 지으면 본인도 짓는게 이득을 볼 수 밖에 없다보니 4인플의 경우 마지막 턴 플레이어가 시작부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음
2. 위성이 뭐가 나왔는가에 따라 시너지가 있는 기업들이 유리해지는데 이로 인한 언밸런스가 유발될 수 있음(헬리온과 열위성 조합 등)
개척기지와 위성 시스템 자체는 좋았는데 단점들이 너무 강력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 확장입니다. 마스 4~5인플을 자주 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지만 확장자체는 재밌으니 매니아 분이시라면 소장 추천합니다
장점은
1. 카드외에도 위성과 무역이라는 요소를 통해 자원획득이 가능해지면서 카드운이 안 좋더라도 어느정도 이를 만회할 수 있음
2. 새로운 기업들의 추가와 목성 부양체태그 등 볼륨이 확장됌. 상대적으로 타 자원들에 비해 중요도가 낮았던 에너지자원이 무역자원으로 쓰이면서 가치가 상승함
단점은
1. 4인플에 부적합함. 한 위성당 개척기지는 3개까지 지을 수 있고 남들이 다 지으면 본인도 짓는게 이득을 볼 수 밖에 없다보니 4인플의 경우 마지막 턴 플레이어가 시작부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음
2. 위성이 뭐가 나왔는가에 따라 시너지가 있는 기업들이 유리해지는데 이로 인한 언밸런스가 유발될 수 있음(헬리온과 열위성 조합 등)
개척기지와 위성 시스템 자체는 좋았는데 단점들이 너무 강력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 확장입니다. 마스 4~5인플을 자주 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지만 확장자체는 재밌으니 매니아 분이시라면 소장 추천합니다
59
7.0
포비든 아일랜드
2~4인
30분
1.74
제가 보드게임 매니아가 된 계기였던 게임입니다.
가라앉는 섬에서 성물을 갖고 탈출해라가 메인 시나리오인데 정말 섬이 가라앉는 긴박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협력게임 입문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룰, 섬이 가라앉는다는 걸 매우 잘 묘사한 테마성이 우수하여 게임의 몰입도가 높습니다. 다만, 협력게임의 기초형태라 팬데믹 등과 같은 협력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들에겐 재미가 없을 수도 있어 추천하지 않으며, 6종류의 케릭터 체험 이후엔 리플레이성이 낮습니다
이제 갓 보드게임에 입문하신 분들 중 신빡한 협력게임을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가라앉는 섬에서 성물을 갖고 탈출해라가 메인 시나리오인데 정말 섬이 가라앉는 긴박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협력게임 입문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룰, 섬이 가라앉는다는 걸 매우 잘 묘사한 테마성이 우수하여 게임의 몰입도가 높습니다. 다만, 협력게임의 기초형태라 팬데믹 등과 같은 협력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들에겐 재미가 없을 수도 있어 추천하지 않으며, 6종류의 케릭터 체험 이후엔 리플레이성이 낮습니다
이제 갓 보드게임에 입문하신 분들 중 신빡한 협력게임을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60
7.0
황혼의 투쟁
2인
120~150분
3.61
냉전 시대 소련과 미국 대통령이 되어서 전세계를 주무대로 힘싸움을 하는 게임. 냉전 시대에 일어났던 다양한 사건들을 체험하고, 세계를 호령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장점은
1. 양쪽 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비슷할 시에 나름 밸런스 훌륭하다
2. 테마에 입각해서 게임이 잘 만들어져 있음. 그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3. 룰이 처음에만 익히기 어렵지, 막상 익히고 나면 겜하기 어렵지않음
단점은
1. 시간을 엄청 잡아먹는다.. 한 판하는데 테포마보다 더 오래걸림 (약 3시간 ~ 4시간). 머리도 생각보다 많이 써야해서 한 판 하고 나면 탈진할 것 같음
2. 몇몇 사건 카드에 적힌 효과들이 너무 강력해서 (예: 상대의 영향력을 다 자기 것으로 대체)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하다가는 피를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카드 숙지 정도에 따라 실력이 나뉘는데.. 역사 테마의 게임인데 역사를 미리 알고 하는 것을 권장받는 다는 점에서 오히려 모순점을 느낌
3. 2번의 연장선으로 많이 할수록 확실히 유리해지고, 실력대가 다르면 확실한 결과의 차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오래할 수 있는 한명과 그득~하게 해야 함
장점보다도 단점이 너무 강력하고.. 일일이 카드 효과 외워가면서 하기도 그래서 그냥 게임 팔았습니다
장점은
1. 양쪽 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비슷할 시에 나름 밸런스 훌륭하다
2. 테마에 입각해서 게임이 잘 만들어져 있음. 그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3. 룰이 처음에만 익히기 어렵지, 막상 익히고 나면 겜하기 어렵지않음
단점은
1. 시간을 엄청 잡아먹는다.. 한 판하는데 테포마보다 더 오래걸림 (약 3시간 ~ 4시간). 머리도 생각보다 많이 써야해서 한 판 하고 나면 탈진할 것 같음
2. 몇몇 사건 카드에 적힌 효과들이 너무 강력해서 (예: 상대의 영향력을 다 자기 것으로 대체)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하다가는 피를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카드 숙지 정도에 따라 실력이 나뉘는데.. 역사 테마의 게임인데 역사를 미리 알고 하는 것을 권장받는 다는 점에서 오히려 모순점을 느낌
3. 2번의 연장선으로 많이 할수록 확실히 유리해지고, 실력대가 다르면 확실한 결과의 차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오래할 수 있는 한명과 그득~하게 해야 함
장점보다도 단점이 너무 강력하고.. 일일이 카드 효과 외워가면서 하기도 그래서 그냥 게임 팔았습니다
장점은
1. 러브레터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직업을 사칭하는 행동으로 인해 심리전인 요소도 반영된 깊이감이 있다는 점
2. 간단한 룰에 한 라운드가 빨리 끝나서 파티게임으로 하기에 매우 적합하다는 점
3. 종교확장 넣을시 팀전의양상을 띈 개인전이 가능해짐
단점은
1. 거짓말을 잘 못하거나 눈치가 둔하면 승리하기 힘들다는 점
(따라서 블러핑을 잘 못하시는 분들께는 비추합니다)
2. 블러핑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플레이하는것이 권장되는 점
룰이 쉽고 턴전환속도가 빠르기에 러브레터 같은 여러명이서 즐길 수 있는 블러핑 게임을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