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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보드게임

3~5인

30~60분

2.18

원작 데바데를 재밌게 했었다면 얘는 진짜 무조건 추천이다.
보드게임 이식을 너무 잘 했고, 데바데 해본적 없는 사람도 엄청 재밌게 할 수 있다
2인 하우스룰로 만들어서 집에서 하고있는데 이만한 띵겜이없다

배틀콘: 인다인즈의 전쟁

2~4인

15~60분

2.76

배틀콘의 첫 확장. 한글판으로는 미 발매되었다. 본인이 깊이있는 다양한 캐릭터가 있는 게임을 좋아한다면 이 게임은 무조건 갓겜이다.

TTS에서는 해당 확장 한국어 플레이가 가능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배틀콘 오픈톡방에 와서 유저들이랑 플레이하시길!

오픈톡방 링크: https://open.kakao.com/o/gr4WdL3b

메이지 나이트: 사라진 군단 확장

1~5인

240분

4.23

메나할거면 필구. 확장 캐릭터부터 볼케어, 추가 카드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다. 볼케어 전설 난이도를 안 해본 자는 메나를 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필수 확장

팬데믹 레거시: 시즌 0

2~4인

45~60분

3.15

팬데믹 팬이라면 꼭 해봐야할 작품. 팬데믹 룰을 바탕으로 전세계를 구하기 위한 다양한 미션들을 깨면서 케릭터가 성장해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음

장점은
1. 기존 팬데믹룰에서 케릭터 성장의 요소가 더해져 RPG적인 재미와 쇼핑의 재미가 있음
2. 매 시나리오마다 변화되는 상황(레거시적 요소)이 마치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음

단점은
1. 시간이 오래 걸린다. 플레이 세팅시 많은 시간이 걸리다보니 한 판하는데 2시간? 정도 걸리고 풀 시나리오 다 깨려고 하면 최소 24시간은 투자해야 함. 가벼운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별로일듯
2. 레거시류 게임 특성상 고정으로 같이 할 멤버가 필요함. 긱 추천인원이 4명인 것도 그렇고 혼자하는 것보다는 여러명이서 겜 하는게 추천되는데, 고정으로 할 멤버가 없다면 쥐쥐
3. 팬데믹류 게임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당연히 비추천. 사기전에 일단 팬데믹 부터 한 판 해보고 올 것

팬데믹 해봤는데 좀 재밌었고, 같이 고정 멤버로 보드게임할 사람(4명 이하)가 있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꿀잼입니다

서스펙트 게임: 클로즈드 서클 미스터리

4인

120~480분

2.25

크라임씬 게임을 보드게임으로 이식한 게임인데, 이식을 너무 잘해서 원작 크라임씬과 별개로 하나의 플랫폼으로 인정 받아도 될 것 같다. 오히려 이상하게 만든 길거리 크라임씬 보다 나름의 개연성이나 추리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줍니다
(필자의 모임에서는 범인이 2번 승리, 시민이 2번 승리로 나름 황밸을 보여줌)

장점은
1. 예능 크라임씬이나 크라임씬 방탈출 카페 테마에 따라 잘 만들었음
2. 마피아식 찍기가 아니라 진짜 '추리'를 해야 범인을 잡을 수 있음. 단서들이 직접적으로 범인을 나타내지는 않으나 조합해보면 충분히 범인을 유추할 수 있도록 설계됨
3. 단서 토큰(상대방이 오픈한 단서를 보게해주는 토큰)의 존재와 단서를 모두에게 공개하는 방식이 아닌 본인이 설명하는 방식으로 범인도 충분히 살아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함

단점은
1. 같이 하는 고정 인원 '4명'이 필요하며, 그 4명이 어떤 사람인지가 매우 중요함. 4명의 추리력 및 언변에 따라 게임 난이도 및 재미가 엄청 출렁일 것 같아.. 저연령 아이를 데리고 하는 패밀리 게임으로는 비추
2. 토론 시간을 제한해놓지 않으면 무한정 길어지는 경우가 있어 필자 모임에서는 한 라운드당 15분으로 제한을 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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