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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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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다양한 추천리스트와 그 이유가 있는게 즐겁네요 ㅎ_ㅎ)=b

비단 새 게임뿐일까요 ㅋㅋ 저는 가볍게 입문하고 아니면 말자고 시작했던 도미니언/장막들의 신판을 어떻게 하면 최선의 가성비로 구매할지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혀 관심없는 장르의 게임이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즐겨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덜컥 사버리기도 하죠 ㅠ_ㅠ;; 역시 보라를 끊고 되도록이면 보드게임을 눈에 안 보이는 곳에 두는것만이 최선인것 같은데 현재로써는 이런 고민들또한 즐겁네요 ㅎㅎ

작가가 직접 얘기했군요~ㅎㅎ 그치만 제 감상이랑은 좀 다른것 같네요. 아직 기본+제국+번영으로 뭔가 게임을 많이 돌려보지 못해서 못느낀것 같습니다. 제국은 처음 할때부터 기존 도미니언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고 느낄 정도로 저에게는 큰 임팩트가 있었거든요 ㅎ

제국 카드는 제국 카드대로 좋고 번영 카드는 번영 카드대로 좋아서 꼭 제국과 번영이 같이 있을때 더 좋은 경우를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번영에서 추가된 백금은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_~ㅎ 제국 말고 다른 확장들도 좋은건 맞습니다만 저는 본판 이외에 딱 하나만 추가하겠다고 한다면 제국을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도미니언은 확실히 카드에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도 전파하려고 할때는 기본 공급처를 다 갈아업기보다는 덜 쓰이는 카드만 조금씩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_~ㅎ

저는 바인더에 넣고 들고다니면서 게임을 하기때문에 그건 무리에요.. ;ㅅ; 다 사면 바인더가 많아지고, 많아지면 결국은 못 들고다닙니다 ㄷㄷ

신나서 적었는데 9살이시면 흠.. 그치만 제국 이전의 도미니언은 대장장이 스테로 라던가 빅 머니 전략 위주의 단순한 게임성을 갖고있기 때문에 제국을 추천드려 봤습니다 ~_~)> ㅋ

많은 분들이 장막과 바다를 추천하셨지만 두 확장 모두 좀 낡아서 (심지어 바다는 외국에서는 2판도 나와서) 저는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오래 된 게임이니만큼 옛날에는 그 두 확장이 인기였지만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르네요 ~_~);;

이런 글에 제가 덧글을 달지 않을 수 없죠. 저는 제국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현재까지 나와있는 도미니언 카드 시스템의 대부분을 총 망라 하고 있고요 아트도 최근작품이니만큼 고급스러우면서 렌드마크의 등장으로 승리 플랜의 다변화가 주요한 변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빚 시스템은 현대 자본주의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코보게님 어서 내주세요 도미니언 정보글은 사랑입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처음봤는데 아트가 멋지네요 ㅎ

티츄 아레에 돌아간 게임은 어떤 게임인가요?

알현실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궁정은 진짜 뇌절카드라는 생각입니다 ㅋㅋ 숙련자끼리 해도 햇깔리는데 맴버중 한 분이라도 초보자거나 할현실/궁정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게임을 멈추고 설명해야만 하겠죠 ㅎ_ㅎ)> ㅋㅋ 좋은 글이라 추천드립니다!

과연 에버델도 제 기억속에서 '남들은 다 좋아하는데 나는 그다지?'였던 게임으로 기억될지 궁금하네요 ㅎ

제 아내는 기즈모를 최애게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 이본 봇 팩토리도 투명한 마커가 있어서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에버델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

어제도 에버델 카드들을 하나씩 넘겨보며 이렇게 예쁜 아트인데 게임을 왜 재미없게 했을까.. 생각해봤네요 만약 다음에 2인플을 하게된다면 숲 카드를 빠르게 순환시킬수 있는 하우스 룰이라도 찾아서 적용해 봐야겠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꾼 놓기 장르를 처음 접한게 석기시대이고 그 뒤에 비티컬쳐, 얼티밋레일로드를 거쳐 에버델과 여기까지 왔네요 ㅋ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일꾼놓기 게임들에 대해 한번 써보고싶어요

페밀리 전략을 모두 모으시는 분이 아니라면.. 저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니까 천천히 구매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_~)> ㅋ

오오.. 축하드립니다!

아크노바 오거가 필수인가요? 이미 플라스틱 트레이가 꽤 잘 되어있기도 해서요 ㅎ

;ㅅ; 어서 플레이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ㄷㄷ 내용물만 봐도 재밌으시다니 찐사랑이시네요 ㅎ

저는 여친분이 동물원을 더 좋아하시는지, 영화 마션같은 태마를 더 좋아하시는지에 따라 달라질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고민된다면 여친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더 재밌어보이는걸 찍으라고 하시는것도..?

1위는 긱순위 4위에 빛나는 아크 노바가 차지했군요! ㅎㅎ 저도 아크 노바 대단히 재밌게 즐겼습니다만 플레이 횟수나 제가 쓴 글의 수 때문에 도미니언에 밀렸습니다 ㅋㅋ 글쓴이 정보를 보니 1위 푸코, 2위 버라지, 3위 버건디 이신데 갱신 가시나요?

사실 저도 '못깨야 다음판을 할수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과정 자체를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1인게임은 프라이데이를 가장 좋아합니다! 아쉽게 못깨셨다니 저도 아쉽네요 ㅎ

아 반대의 경우를 말씀하시는거였군요? 저도 뭔가 쓰다가 맞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지웠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했습니다!

안드로이드 도미니언 앱이 기본판은 무료이기도 하고 아주 좋습니다 아이폰은 도민이언을 웹으로 즐길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기본판은 무료네요 추천드립니다~!

이글 그리폰이면 다 고품질인줄 알았는데 그 중에서도 '디럭스 라인'이라는게 있나보군요 ㄷㄷ 가격이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구성품이 대부분 펀칭보드이고 뭔가 많이 들은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도 같이 드는 가격입니다 ~_~ㅋ

이 가격에 이글 그리폰 컴포를 가지실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아닐까 싶어요! 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_~);;

다들 암암리에 알고계셨군요 ㅎ 저는 전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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