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오발도
팔로우
1
8.0
우봉고 미니
1~4인
10분
1.18
너무 쉬운 편이라 성인이 하기 심심하지만 보드게임긱에서 유저들이 만든 5피스 문제 카드들을 고생 좀 해서 뽑아 넣었더니 필러 게임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
8.0
반지의 제왕: 가운데땅 여정
1~5인
60~120분
2.67
3
8.0
워드 캡처
2~5인
10분
1.13
누구와 어떤 연령과 해도 부담없고 웃기고 신나는 단어 게임. 그냥 잘 풀릴 때보다 웃긴 단어, 치사한 단어 같은 게 나오거나 그걸 힌트로 주워먹을 때 박장대소하게 된다. 카드 디자인도 아주 컴팩트하면서 영리한데, 확장으로 볼륨이 늘어나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
4
7.0
카탄의 개척자 시나리오: 석유의 발견
3~6인
45~60분
2.17
기름이라는 강력한 자원이 등장한 덕분에 게임이 더 한층 더 자극적으로 돌아간다. 더 빠른 발전과 더 강한 생산력. 그러나 기름만 뽑았다 하면 강대국이 털어가질 않나 기름 쓴 건 딴 나라인데 해변에 뭐 지어놓았다는 이유로 피해를 뒤집어쓰질 않나 랜덤한 피해도 강력해져서 파티성도 더 강해진 느낌이 든다. 특히 해수면 상승으로 도시나 마을이 터지고 나면 이긴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 되므로 사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후 위기를 둘러싼 현실의 세태를 돌이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전략성을 추구한다면 다른 미니 확장으로 보완을 하는 편이 좋아 보인다.
5
7.0
스테레오 마인드
2~5인
10~15분
1.00
음악을 듣고 모두가 이미지에 맞는 키워드를 선택해서 일치해야 하는 게임. 비슷한 방식의 게임은 딕싯류부터 다양하지만 보이지 않는 음악으로 한다는 게 색다르게 느껴지고 특별한 즐거움이 있다. 음악에 대해 왜 어떤 이미지를 느꼈나 설명하고 듣는 재미가 좋다. 매 문제마다 틀릴 것 같은 한 명을 깍두기로 지정하게 되는데 5인으로 해보니 깍두기 하나로는 부족해서 깍두기 하나를 더 추가하거나 술래가 생각한 이미지를 맞추는 룰로 시도해볼까 생각중
6
7.0
달리는 개: 같지만 다른 시선
2~6인
15~30분
0.00
무작위로 나오는 도형을 이용해서 무슨 그림을 그릴지 고심해서 각자 다른 그림을 그리고 거기에 새로운 제목과 해설을 붙여가는 과정이 제법 즐겁다. 텔레스트레이션처럼 구조적으로 엄청 웃길 타이밍이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교과 과정의 시나 미술 해석 같은 헛소리가 산으로 가는 게 재미있다. 파티용으로도 교육용으로도 적절.
7
6.0
웰컴 투 더 문
1~6인
25~30분
2.49
확실히 재미는 빼어나다. 그런데 기본룰도 익히고, 맵마다 달라지는 더럽게 긴 룰도 추가로 익혀야 해서 게임 소유자의 부담이 끔찍하다. 설명서 읽다 집어던지고 싶어진다.
8
6.0
다 함께 메이킹 BL ~학원편~
2~5인
10~15분
0.00
보이즈러브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 입담으로 끌어가는 간단한 스토리텔링 놀이. 게임으로서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다곤 할 수 없지만 소재와 대사 카드가 엄선되어 있어 플레이어를 잘 만나면 박장대소할 수 있다. 친구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는 사람은 아예 살 생각을 않을 테니 실질적인 타율은 높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