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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플레이 게임을 선호합니다.
1
10
서머너 워즈 (2판) 마스터 세트
2인
45~60분
2.60
서머너 워즈는 각자 한 종족을 선택하여(종족을 섞는 덱 컨스트럭트 기능은 아주 고인물이 아닌 이상 거의 유명무실하며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효과들을 가진 종족 고유의 유닛들을 소환해 진형을 전개하면서 공격을 주고받으며 전장을 이끄는 느낌을 주는 1대1 대전게임입니다. 마스터 세트는 여섯 종족의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단번에 파악하기 어려운 고난이도 종족들도 들어있기 때문에 초심자라면 스타터 세트를 함께 구입하여 먼저 스타터 세트로 최소 3~5회 플레이하여 기초를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10점은 종족 확장의 수량이 곧 리플성 및 다양화에 직결되는만큼, 풀확 혹은 그에 준하는 확장을 보유한 것을 기준으로 한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마스터세트만으로는 상기한 단점으로 8.5점을 줄 것 같네요.
2
10
레지사이드
1~4인
10~30분
1.90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으로도 수없이 플레이한 재미있는 협력게임. 1인 플레이도 좋습니다. 플레잉 카드로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보스를 레이드하는 게임 분위기가 살지 않기 때문에 구매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가성비, 휴대성, 게임성 모두 흠잡을 곳 없이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하우스룰을 통해 난이도를 더욱 높이거나 낮추기도 용이합니다.
3
10
레이스 포 더 갤럭시
2~4인
30~60분
2.99
처음에는 플레이하면서도 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생각 없이 10판을 하고 나니 감이 잡히면서 15판, 20판, 30판, 계속 하고 싶어지게 되었고,
이제는 보드게임 파트너와 함께 선정한 베스트 게임 중 하나가 되었고,
앞으로도 유통기한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게임.
그렇게 생각 없이 10판을 하고 나니 감이 잡히면서 15판, 20판, 30판, 계속 하고 싶어지게 되었고,
이제는 보드게임 파트너와 함께 선정한 베스트 게임 중 하나가 되었고,
앞으로도 유통기한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게임.
4
10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2인
20분
3.30
일본 만화풍 일러스트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언제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2인 대전게임입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초심자인 친구와 함께한다면 정말 즐겁게 할 수 있으나, 지식과 경험의 차이가 매우 중요한 카드대전게임 특성상 실력차이가 많이 난다면 좋지 않은 경험이 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5
10
하트 오브 크라운: 페어리 가든
2~4인
45분
2.54
하트오브크라운 본판보다 더 추천할 수 있는 스탠드얼론 확장.
페어리가든 + 천국으로 가는 길 확장 + 프로모 카드 + 공주들의 다과회 구성으로 구매하면 좋습니다.
페어리가든 + 천국으로 가는 길 확장 + 프로모 카드 + 공주들의 다과회 구성으로 구매하면 좋습니다.
6
9.5
스타 워즈: 덱빌딩 게임
2인
30분
2.03
쉬운 룰, 쉬운 세팅, 쉬운 정리, 가득 들어있는 대결 게임 본연의 재미. 개인적으로 프리오더로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스타워즈를 잘 모르더라도, 우주전쟁 테마로만 이해해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두 팩션에 나름의 특색이 있으며, 운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이라는 점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그 덕분에 질리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여러 판 계속 즐길 수 있는 가볍고 빠른 게임입니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가 많은데 확장으로 보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
9.5
글래스 로드
1~4인
20~80분
2.96
쉬운 룰과 세팅, 재미있는 심리전과 자원관리. 그럴듯한 엔진이 될까말까 싶은 타이밍에 바로 게임이 종료되는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또 하고 싶어지는 게임. 2인 전용룰도 매우 좋았습니다.
8
9.5
하트 오브 크라운: 천국으로 가는 길
2~4인
30분
3.00
공주를 옹립할 때 2골드를 추가로 내는 것으로 게임 중 단 1회 구매 가능한 '지원 카드'가 포함되어있는 확장.
게임의 전략이 완전히 달라지며 다양한 선택지가 추가되는 시스템이므로 필수 확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본 확장에 포함되어있는 공주 '루웨리'는 사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에 루웨리는 공주 목록에 포함하지 않는 하우스룰이 권장됩니다.
게임의 전략이 완전히 달라지며 다양한 선택지가 추가되는 시스템이므로 필수 확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본 확장에 포함되어있는 공주 '루웨리'는 사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에 루웨리는 공주 목록에 포함하지 않는 하우스룰이 권장됩니다.
9
9.5
7 원더스 대결: 판테온
2인
30분
2.31
7원더스대결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확장.
본판만으로도 재미있지만, 본판의 밸런스에 의구심과 답답함이 생기기 시작할 때 구매하면 좋습니다.
본판만으로도 재미있지만, 본판의 밸런스에 의구심과 답답함이 생기기 시작할 때 구매하면 좋습니다.
10
9.0
에이언즈 엔드
1~4인
60분
2.81
세팅이 살짝 귀찮은 점을 제외하면 굉장히 재미있고 좋은 2인 베스트 협력 덱빌딩 게임입니다. 리플성도 나쁘지 않고, 결코 쉽지 않지만 불합리할 정도는 아닌 난이도로 도전욕구를 자극하며 아슬아슬한 승리의 쾌감을 주는 게임입니다.
11
9.0
세 자매
1~4인
30~60분
2.70
주사위도 타일도 시트도 예쁜 게임입니다. 서로 확인해주면서 할 수 있는 2인플레이가 베스트라고 생각됩니다. 플레이 성향에 따라 평점이 많이 갈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효율을 위한 빌드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매판 효율 좋은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면 쉽게 질릴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 보다는 오늘 하고 싶은 빌드를 정해서 '나는 꽃밭을 다 길러야지' 라든지, '상품을 꽉 채울거야', '옥수수 농사에 전념해야지' 같은 컨셉 플레이를 하면서 친구와 농장을 키우는 과정을 비교하며 플레이하는 것이 게임을 즐기는 것에 큰 도움이 됩니다.
12
9.0
언던티드: 노르망디
2인
45~60분
2.24
룰이 복잡하지 않고 배우기 쉬운 게임입니다. 시나리오를 진행해갈수록 점점 전장상황이 재미있어집니다. 특히 친한 사이끼리 한다면 서로의 주사위를 놀리며 더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주사위 운의 지분이 높은 것은 분명하지만 전략적인 판단과 선택 또한 매 턴 꾸준히 필요합니다. 사상자가 발생하면 해당 카드 한 장을 게임에서 제외해야 하는데, 공급처로 되돌리는 에러플레이를 하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에러플레이가 발생하면 증원이 무한히 발생하면서 게임이 매우 지루하고 재미없게 됩니다.
13
9.0
팬데믹
2~4인
45분
2.40
2인 플레이도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룰이 쉬운 편이어서 초보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력게임으로 제격입니다.
14
9.0
언더 폴링 스카이즈
1인
20~40분
2.39
잘 만든 1인 플레이 게임. 인류의 사령관이 되어 침공해오는 외계인에 대항한다는 테마는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사위를 굴리고 최고의 배치와 순서를 매번 고민하며 생각대로 되지 않았을 때 긴박함을, 생각대로 되어갈 때 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캠페인 모드도 다회 플레이가 가능하고 다양한 모듈을 지원해 캠페인을 하지 않아도 우수한 리플레이성이 있습니다.
캠페인 모드도 다회 플레이가 가능하고 다양한 모듈을 지원해 캠페인을 하지 않아도 우수한 리플레이성이 있습니다.
15
9.0
타이니 에픽 던전: 스토리즈
1~4인
30~60분
2.63
타이니 에픽 던전 본판에 대량의 영웅 캐릭터들과 아이템들을 추가해주는 확장입니다.
퀘스트 요소나 에픽 모드 등의 시스템적 추가 요소도 있지만 영웅 캐릭터들과 아이템들이 이 확장의 본체라고 할 수 있으며 타이니 에픽 던전 본판을 재밌게 즐기고 있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구매해야 할 확장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퀘스트 요소나 에픽 모드 등의 시스템적 추가 요소도 있지만 영웅 캐릭터들과 아이템들이 이 확장의 본체라고 할 수 있으며 타이니 에픽 던전 본판을 재밌게 즐기고 있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구매해야 할 확장이라고도 생각합니다.
16
9.0
카페 엑스프레소
1~4인
20~45분
2.03
컴팩트한 구성과 간편한 세팅, 쉬운 룰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머리를 쓰게 만드는 게임.
카페 프랜차이즈를 운영해 지점을 내고 몸집을 불린다는 테마로 설명하니 좀 더 와닿는 느낌입니다.
플레이어가 모두 숙련자로 이루어진다면 동시진행을 해도 무방하므로 4인 플레이도 부담이 없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2인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카페 프랜차이즈를 운영해 지점을 내고 몸집을 불린다는 테마로 설명하니 좀 더 와닿는 느낌입니다.
플레이어가 모두 숙련자로 이루어진다면 동시진행을 해도 무방하므로 4인 플레이도 부담이 없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2인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17
8.5
거대 문어 소동
1~5인
20~30분
1.29
2인으로 7회 정도 플레이. 심심하면 바로 꺼내서 세팅할 수 있는 굉장히 간편한 세팅과 필통 크기의 파우치에 모든 구성물이 들어가는 컴팩트함, 예쁘고 귀여운 컴포넌트들이 매우 좋습니다. 평점이 낮고 후기가 별로 많지 않은 게임이라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는데 저평가된 게임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의 빵빵 터지는 재미를 주었습니다. 다만 상대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여 공들인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고, 그것이 주된 역전 전략인 게임이기 때문에 그런 강한 인터랙션에도 사이가 틀어지지 않을 정도로 친한 사람들과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8
8.5
티펜탈의 선술집
2~4인
60분
2.68
테플을 제외하면 시작부터 1~3모듈 적용을 추천하고, 이후 곧바로 1~5모듈 전부 적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듈을 모두 적용해야 게임이 다채로워지고 재미있습니다. 모듈을 모두 적용하지 않으면 게임이 너무 심심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을 보정하거나 극복할 수 있는 수단도 몇 가지 마련되어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운을 겨루는 게임이며, 플레이타임은 겉보기와 달리 짧습니다.(룰 숙지시 20분~30분). 몇인 플레이든 게임 자체는 별달리 큰 변화점이 없으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상대와 겨루기 위한 2인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테마가 잘 어우러지고 자신의 술집을 업그레이드해나가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19
8.5
판타지 왕국
2~6인
20분
1.81
인원수가 많을 시 지나치게 빨리 게임이 종료되고 2인 전용 룰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인 플레이가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날 반복해서 계속 플레이하기에는 질리는 감이 있지만 가볍게 두어 판 플레이하기엔 굉장히 좋은 필러게임이고, 짧은 시간 가볍게 카드게임을 하고 싶을 때 자주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20
8.5
요트 다이스
2~10인
30분
1.18
2~3인플이 좋으며 4인플부터는 너무 늘어지는 느낌이 큽니다. 2인플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굳이 구매하지 않더라도 주사위, 펜, 종이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게임이지만 구성품이 훌륭해 플레이의 만족감이 크게 높아지고 구매 만족도도 높습니다.
가까운 사람과 가볍게 서로의 운을 시험하며 자주 즐기기 좋은 게임입니다.
사실 굳이 구매하지 않더라도 주사위, 펜, 종이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게임이지만 구성품이 훌륭해 플레이의 만족감이 크게 높아지고 구매 만족도도 높습니다.
가까운 사람과 가볍게 서로의 운을 시험하며 자주 즐기기 좋은 게임입니다.
21
8.5
7 원더스 대결
2인
30분
2.23
확장이 없다면 8점, 확장이 있다면 10점.
처음엔 본판으로 플레이하다 턴에 의해 결정되는 승패의 답답함을 느낀다면 그 때 확장을 구매해도 무방합니다.
처음엔 본판으로 플레이하다 턴에 의해 결정되는 승패의 답답함을 느낀다면 그 때 확장을 구매해도 무방합니다.
22
8.0
어센션: 10주년 기념판
1~4인
30분
1.83
쉽고 가볍고 빠른 덱빌딩 게임. 보드게임 초심자에게도 덱빌딩 입문으로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며 2인플레이를 추천합니다. 세팅과 정리도 대단히 쉽습니다. 본판만으로는 카드의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중간중간 생각날 때마다 별 부담없이 몇 판씩 돌려버릴 수 있다는 것이 덱빌딩 게임으로서는 유니크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23
8.0
서머너 워즈 (2판) 스타터 세트
2인
40~60분
2.63
서머너 워즈는 각자 한 종족을 선택하여(종족을 섞는 덱 컨스트럭트 기능은 아주 고인물이 아닌 이상 거의 유명무실하며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효과들을 가진 종족 고유의 유닛들을 소환해 진형을 전개하면서 공격을 주고받으며 전장을 이끄는 느낌을 주는 1대1 대전게임입니다. 스타터 세트는 비교적 쉽게 익힐 수 있는 두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타터 세트의 두 종족은 서머너 워즈의 기초를 쌓기에 매우 적합한 종족들이지만, 게임판이 두꺼운 보드가 아니라 접힌 종이 한 장으로 제공된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보드가 포함되어있는 마스터 세트와 함께 구입하되 스타터 세트로 최소 3~5회 플레이하여 기초를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24
8.0
지킬 vs 하이드
2인
30분
1.84
마지막 라운드의 마지막 트릭까지 승패를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1대1 트릭테이킹 게임.
룰도 어렵지 않고 휴대성도 좋습니다.
룰도 어렵지 않고 휴대성도 좋습니다.
25
8.0
하트 오브 크라운: 여섯 도시 동맹
2~4인
20~40분
2.50
일본판에서는 지원카드가 이 확장에 들어있지만, 한국 정발판에서는 지원카드가 '천국으로 가는 길' 확장에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핵심 시스템인 지원카드 시스템은 천국으로 가는 길 확장에서 지원하며 여섯 도시 동맹 확장에서는 공주와 카드 종류를 늘린다는 의의만 있습니다.
추가 공주와 추가 카드들을 제공하므로 좋은 확장이지만 필수 확장은 아닙니다. 본게임에 익숙해져 카드 풀을 늘리고 싶을 때 구매를 추천합니다.
따라서 핵심 시스템인 지원카드 시스템은 천국으로 가는 길 확장에서 지원하며 여섯 도시 동맹 확장에서는 공주와 카드 종류를 늘린다는 의의만 있습니다.
추가 공주와 추가 카드들을 제공하므로 좋은 확장이지만 필수 확장은 아닙니다. 본게임에 익숙해져 카드 풀을 늘리고 싶을 때 구매를 추천합니다.
26
8.0
팔레오
1~4인
45~60분
2.64
구성물 퀄리티가 좋은 편이고 2인 플레이 베스트로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나리오를 다 클리어하더라도 모듈을 섞어서 플레이할 수 있어 나쁘지 않은 리플레이성이 보장됩니다. 2인 협력 게임으로 추천합니다.
27
8.0
캐노피
1~4인
30분
1.99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게임이지만, 모든 결정에 고민이 필요하고 자신이 좋은 선택을 한 것처럼 느끼게 해줍니다. 점점 거대하고 웅장해지는 숲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 테마를 좋아한다면 2인 셋컬렉션 게임으로 훌륭하고, 휴대성도 좋습니다.
28
8.0
레이스 포 더 갤럭시: 첫 번째 아크
1~6인
30~60분
3.00
이 확장 모음을 통해 다양한 카드들의 추가와 전략의 다양화 및 밸런싱이 들어갑니다. 레이스 포 더 갤럭시 본판을 재미있게 즐기셨다면 구매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대체로 1번 확장인 개더링 스톰은 반드시 넣는 편이며, 2번 확장인 반군 대 임페리움은 군사 테크에 좀 더 메리트를 주고 싶을 때 넣습니다. 3번 확장인 브링크 오브 워는 본 게임이 질려갈 때 새로운 느낌으로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3번 확장까지는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1번 확장과 2번 확장의 추가 규칙인 보너스 점수 타일과 탈취 규칙은 취향과 인원에 따라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29
7.5
텐페니 파크
1~4인
45~75분
2.14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즐긴 게임입니다. 게임이 복잡하거나 플탐이 길지 않은데다 끝나면 예쁘게 만들어진 놀이공원을 보는 성취감이 있어서 주변 가족이나 친구에게 영업하기 좋은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30
7.5
랩터
2인
30분
2.07
강력한 힘으로 학살을 벌이는 공룡 vs 무기와 차량, 화염을 이용하며 인해전술을 벌이는 인간의 재미있는 비대칭 2인용 게임입니다. 카드의 심리전도 게임에 계속해서 긴장감을 줍니다. 옛날 기준으로는 밸런스 문제가 있다는 평가들도 있지만, 현재 한국에 정발되어있는 랩터는 밸런스가 개선된 버전입니다.(인간측 카드 1장의 효과가 너프되었습니다.) 다만 마구 학살당하는 인간과 죄 없는 새끼들을 잃어야 하는 공룡에 이입하면 좀 가슴 아픈 이야기가 되는 문제가 있어서, 감수성 높은 분들에게는 불호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