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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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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nut님에게
공산당 선언의 마지막 구절이네요. 아시다시피 정치적 극단에 위치한 사람의 정치신념은 부모자식 간의 관계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과거 홍위병이, 크메르루주가 이를 증명하고 있죠.
2024-11-13
차나한잔님에게
신념은 안 변합니다. 특히나 대표가 정치성향 극단에 있는 사람인데, 사과하고 바뀔거라고 믿는 사람이 순진한거죠.
2024-11-12
astromanana님에게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보'라는 단어가 불편합니다. 마치 여성의 특정 부위를 지칭하는것 같아 심히 불편하고 어감이 좋지 않으니 다른 단어로 바꿔주세요. 언어는 생명력이 있고 시대에 따라 변한다면서요? 얼른 바꿔주세요.
2024-11-12
메가마스터님에게
메가마스터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다들 이렇게까지 일을 키우는 것에 어떠한 해답이라도 찾고싶을 것이고,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저는 어제 회사 대표의 과거 행적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었고, 그래서 그렇구나라는게 제 나름대로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2024-11-12
메가마스터님에게
제가 보기엔 계산적인 무대응이 아니라, 대표의 오래된 꾸준한 신념입니다. 정치적으로 봤을때 한쪽 끝부분에서도 끝에 위치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신념을 버리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2024-11-12
백시님에게
더이상 사과나 대응을 요구하는 건 구걸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마음에도 없는 사람한테 사과해줘~ 사과해줘~ 해서 나온 사과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마음에도 없는 사과 받고 그래도 사과 받았으니 우리가 옳았다라고 정신승리하는 걸 원하시는 건 아니잖아요. 코보게는 좁은 보드게임계의 나름 독점적인 위치라서 "그래서 너희들에게 선택권이 뭐가 있어"라는 생각이겠죠.
지금까지의 무대응을 보나, 대표의 정치성향을 보나 코보게는 자신들이 옳다고 믿고있는 일을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 하고 있는 것입니다.
2024-11-12
브로와님에게
인체 현상에 대한 단어를 논하는데 그럼 제일 권위있으면서 그 단어가 시작되고 의미있게 사용되는 의과대학을 논하지, 그럼 어디 컴퓨터 공학과에서 쓰더라 뭐 이런소리 하는 것인가요? 진짜 말그대로 대학 졸업한지 너무 오래돼서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2024-11-12
브로와님에게
의과대학에서 완경이라고 가르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본인 입으로 이야기 하듯 "쇼닥터"는 자신의 홍보를 위해 대중영합적인 접근을 할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워낙 그쪽 사상의 여성도 많이 있으니 그런 말을 사용할 수도 있지요.
2024-11-12
브로와님에게
완경은 의료인들이 만든 단어가 아니고 아무도 노력하지 않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은 따로 있지요. 완경, 포궁, 정혈... 뭐 그런 종류의 단어를 끝없이 생산해내는.. 아무런 '생산성을 내지 못하는 생산력'만을 가진 그 사람들이겠지요. 그리고 그 노력이라는게 우겨넣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인가요?
시대 타령보다는 자신의 삶을 자신의 의견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지요. 뭐 누군가는 옳지 않은 방향으로 앞서가는 것을 시대에 앞서나간다고 느낄수도 있겠네요.
2024-11-12
브로와님에게
폐경을 경험하지 않을 성별이라고 발언권이 없다는 주장은 지극히 단순한 유아적인 발상인 것 같습니다.
또한 당신 말대로 그럼 폐경 올 사람 중에 완경이라고 쓰고 싶은 사람이 집에서 자기가 완경 스티커를 만들어 붙이면 됩니다. 반대로 물어볼게요. 왜 멀쩡한 가치중립적 표준어 쓰고 싶은 사람에게 완경을 우겨넣으려는 것인가요?
2024-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