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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님 항공전 사랑은 정말 -ㅂ-b ㅎㅎㅎ 저도 언던티드를 무척 좋아하는데, 그리고 영국본토항공전도 익숙한데 둘을 합쳐버렸다고 하니 이건 참을 수가 없네요. 제대로 된 헥스기반 또는 그에 준하는 기동이 있는 항공전 게임을 해본 적이 없어서 더더욱 기대 되는 게임입니다. 다 떠나서 맵타일이 여태까지 봤던 게임들 중 가장 멋져보입니다! 시나리오마다 다양한 상황 제시해주는 장점도 같이 가지고 가는 느낌이네요. 별밤님 리뷰는 언제나 뽐을 (대단히)불러와서 참 걱정입니다...

맛있게 매운 인터랙션 착 달라붙네요 :)

성공하시길 빕니다! 쳐다보기도 싫다가 한번씩 펼쳐보게 만드는 게임이죠 :) 저도 언젠가 요리사/목수에서 벗어나봤으면 좋겠네요 ;

남일같지가 않군요! 저희 메롱이는 아직도 선반 보고 '크툴~루~우~!' 합니다 ㅎㅎ

해즈브로 모험의 시작은 본격적으로 DnD에 입문하기 전, 유아 -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도 좀 높아보이네요) DnD 의 테이스트를 체험하게 해줄 수 있는 간단한, 보드게임의 탈을 쓴 모험셋입니다. 어른들이 할 물건은 전혀 아니죠 ^^; 말씀하신 게임들 중 DnD의 테이스트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건 아이러니하게도 패스파인더 카드게임입니다. 신판 코어셋은 구하기도 어렵지 않은편입니다. 워터딥의 군주들과 언더다크의 폭군들은 테마만 DnD인 덱빌딩 또는 영향력 게임입니다. 무척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발더스게이트 느낌(RPG 느낌)은 잘 나지 않습니다. DnD 어드벤처 시스템 시리즈 게임들(레이븐로프트성, 아샤달론의 분노, 드리즈트 전설, 엘레멘트이블 사원 등)이 있는데, 최신작까지도 돈만 있다면(;;) 구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오소독스한 던전크롤 게임인데 좀 단순하긴 합니다.

언제가 되었든 알모라비드는 꼭 해봐야겠네요!

베테랑, 로스, 탈리, 히트, 아모, 디스럽트, 인터셉트...으으.... 해보지도 않았는데 정말 눈에 많이 익은 단어들이 카운터에 비슷하게(?) 그려져 있네요! 귀한 플레이스루입니다. 정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더군다나 간신히 죽여놓고 있는 뽐도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ㅠㅠ

실황처럼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너무 강력한 취향이라 참기 힘들정도이고, 곧 있을 무언가가 대단히 기대됩니다 :) 동화 테마까지 녹여내다니 아이디어와 상술이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ㅎㅎ 다음 사일런트 힐도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룰마는 원래 꼴지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여러모로 투머치한 게임이라 관심을 좀 멀리하고 있었는데, 조금 탐이 나게 만드셨습니다 ;; 여태까지 본 후기중 가장 궁금한것들만 집어서 말씀해주신것 같아요. 하우스룰 부분은 저도 궁금하네요. 가끔 긱 포럼에서 제작자와 의견 나누는 장면을 보는데, 참 부럽습니다.

오리는 못참죠 오리는 -_-b 7세 미취학 아동도 돌릴 수 있을까요? 집중력 0에 귀찮음 100 어린이입니다만 ;;;

으읅... 저희도 3P뿐이라 P 하나가 모자란데 너무너무 부럽군요 ㅠㅠ 이제와서 둘째는 안되(2)...;;

워게임보다는 밀리터리 게임이라고 불려야 한다고 하던데, 취향이 맞다면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도 않아요.

정말 간만에 여유로운 휴일이었습니다 ^^ 1년중 많지 않은 날이라 신나게 놀고 찍고 했었던것 같습니다 ^^

이번에도 쓸쓸하게 대세를 거스르며 혼자 저러고 놀고 있었더랬습니다 ^^;;

다른 분대단위 게임을 많이 해보지 않아 비교 대상이 언던티드 밖에 없습니다 ^^; 언던티드는 약간 논외인 게임 같아요. 언던티드를 제외하면 강철의 파도나 메모아정도만 생각나는데 이것들도 비교하기 애매하네요 ;; 일반 테마게임과 비교하자면 아컴호러 카드게임과 비슷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장소와 인물, 무기 장구류 적까지 모두 카드로 표현하기 때문에 추상화가 많이 되어 있지만 그렇기에 더 제한없이 테마를 많이 녹여낸 느낌입니다. 기본 규칙은 무척 단순하고, 대부분의 상황 해결은 키워드에 의존하는것도 카드게임에 더 가까워서 저는 개인적으로 워게임보다는 워게임의 풍미를 잔~~~뜩 가지고 있는(97% 정도?) 테마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구독하시는 솔플러이시니 한번쯤 경험해보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개하다보니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져서 끊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만큼 할 말이 많은 게임이라 많이 안 퍼져 있는게 안타까워서 주저리 주저리 하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파걸은 입맛만 다시고 있었는데 최근 좋은 소식이 들리는듯 해서 조금씩 모아보려구요 ^^

네모선장하고 다키스트나이트는 들어봤는데 레니게이드는 처음 듣는 게임이네요! 이 게임이랑 네모선장 해보고 빅토리포인트 게임즈에 대한 신뢰가 많이 생겼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솔플할때 꼭 접해봐야 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쪽 정서에 맞으신다면 정말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겁니다! 워게임에 익숙하시니 더 즐겁게 즐기실 수 있으실거예요. 워낙 구성품이 많은 게임이라 가격이 잘 떨어지 않는데 그래도 공식홈에서 간간히 할인 하는 모양입니다. 한글화는..제가 답답해서 꾸깃꾸깃 만들어놓았습니다. 글자가 너무 많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보라에도 올려놓았습니다 :)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게임하시는 모습이 항상 부럽고 좋습니다^^ 그러면서도 솔플도 놓치 않으시는것도 너무너무 좋구요 :)

솔리테어뿐이지만 종종 올려보겠습니다^^ 아마 에러플이 여기저기 튀어나오긴 할 것 같아요;;

하면 할 수록, 지난번 뽐 심하게(!) 주셨던 윙 리더도 점점 더 너무 너무 해보고 싶어지는중입니다 ㅠ 아직 워게이머라는 자각은 없는데 테마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이렇게 찐하게 드러나는 장르가 또 없는것 같아요. 요즘 새로운 세상입니다 ㅎㅎ 별밤님이 이해가 많이 되는중이구요 ㅎㅎㅎㅎ 캠페인은 언제쯤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후기같은거라도 올려보겠습니다^^

워게이머가 아니라(잘 몰라서) 조금 호들갑 떠는것 같긴 하지만 ;; 그냥 테마게이머 기준으로도 쉽게 잘 쓰여진 규칙서였습니다! 집에 있는 꼬맹이도 시켜주려고 간단하게 우리말 작업도 하는데 오히려 한국말이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ㄷㄷ

켐페인도 비슷한 흐름이긴 한데 부대관리하고 레벨업, 궁(!) 이 생겨서 조금 더 다이나믹 하다고 합니다^^ 계속 밀고들어오는 독일군하고 끊임없이 탈진해가며 맞서는 영국군 파일럿들 테마 진하게 느끼기에는 딱인것 같습니다

장수만 많고 대부분 예시로 풀어놓은게 대부분입니다!...라고 하고싶지만, 그래도 읽을게 많기는 많아요;; 다행인건 등장하는 병기수도 적고 개념도 추상화 되어있는게 많아 어렵지는 않습니다

투표수 200언저리;;;;;의 평가점수 무려9점 보고 속는셈치고 9점게임 소장하는 마음으로 사봤는데, 로또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규칙서는 여차저차 번역해놓았고 계속 테스트 플레이하면서 고치고 있습니다. 때되면 공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연 몇명이나 이 게임 하게 되려나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현생 벗어난 먼 미래를 기약해보겠습니다! 아아 ㅠ

무슨정신으로 다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아요 ㄷㄷㄷ

1인플 정말 강추게임입니다!

저만하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역시 누군가 관심있는 분들이 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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