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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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7
7 원더스 대결
2인
30분
2.23
2인 전용 보드게임의 진수. 전략성에 비해 룰이 굉장히 간단한 것이 게임의 완성도를 더더욱 높힌다. 카드와 토큰 등으로 문명을 키워나간다는 테마성을 채우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지만, 어쩔 수 없게도 살짝 아쉬움이 느껴진다.
2
9.5
센추리: 향신료의 길
2~5인
30~45분
1.80
인터랙션이 두군데 있는데 하필 그 두군데가 행동카드와 승점카드라 생각보다 인터랙션이 강하다. 자기 자원을 잘 불리다가도 상대방이 어떤 승점카드를 가져갈지, 내가 그보다 빨리 집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며, 후반부에는 어떻게 해야 연달아 승점카드2개를 연달아 얻어서 상대보다 승점에서 앞서나갈지 고민하는 재미가 있다.
3
9.0
루미큐브
2~4인
60분
1.72
보드게임의 영원한 고전. 패빨망겜이기도 하지만 내 패를 어떻게 내려놓을지에 대한 고민은 아무리 해도 지겨워지지 않는다.
4
9.0
본(B.O.N)
3~5인
15~30분
1.33
트릭테이킹 게임.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어 그래서 더 즐거운 파티 게임. 아무리 고민해도 내 카드의 운명을 가늠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트릭 수를 얻는 재미, 남의 계획을 망치는 재미는 본의 진수이다. 여타 트릭테이킹 게임과 마찬가지겠지만 아낌없이 트릭을 먹는 사람이 있다면 재미가 살짝 떨어지는 것이 흠.
5
8.5
하트 오브 크라운
2~4인
30~60분
2.53
6
8.5
페이퍼 사파리
2~5인
30분
1.20
카드 신의 신묘한 안배에 빵 터질 수 밖에 없는 즐거운 파티 게임. 내 앞에 뒤집혀진 카드를 나도 모르며, 다른 카드로 교체할 때까지 알 수 없다는 규칙이 이 게임의 요체. 모든 재미가 그 규칙에서 나온다. 고심해서 카드를 가져왔는데 알고보니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는 결과를 확인하고 안타까워하는 게임이다. 여러 명이서 플레이 하자. 한 명이 안타까워할때 더 여러명이 즐거워할 수 있도록.
7
7.2
자이푸르
2인
30분
1.46
8
7.0
크라스 카리어트
3~5인
30분
1.40
클라이밍 게임인데, 내 마음대로 패의 순서를 바꿀 수 없다. 이 간단한 규칙으로 게임이 특별해졌다는건 알겠는데, 그만큼 더 재미있어졌냐면 글쎄?
9
6.0
수목원
2~4인
30분
2.13
10
5.0
쇼텐토텐
2인
20분
1.70
11
4.0
카리바
2~4인
15분
1.07
비대칭적인 파워를 지닌 카드를 놓아서 내가 낸 카드보다 작은 파워의 카드를 점수로 따는 게임이다. 상대의 눈치를 보면서 고민하게 만드는게 작가의 의도인 것 같은데 상황이 항상 작가의 의도대로 이뤄지는게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그저 점수따는 게임이 되면 재미가 확 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