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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의 장화 4인 S급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아쉬운게 한 라운드에 논문을 2~3개 쓸 돈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1라운드에 속도의 장화 사는건 말씀하신대로 호의 카드 운이 따라줘야해서 실질적으로 2라운드 구매를 목표로 해야하는데, 2라운드에서 속도의 장화를 사용하기 애매한게 구매 이전에 한 행동들에 대해서는 재행동이 안되기 때문에 구매 이후 액션들 즉, 논문쓰기/실험하기/직접마시기 3액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고 2라운드에 논문 2개 쓰기엔 정보가 너무 없고, (속도의 장화 구매하느라 돈도 없고), 실험하기/직접마시기를 다시 하자니 재료카드가 넉넉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3라운드에 활용하자니 4인 마스터 게임 기준에서 3라운드 종료 보너스가 논문 2개당 명성 1이기 때문에 3라운드 논문쓰기 액션이 끝날 쯤에는 4인이 각각 논문 2개씩 거의 다 써서 8개 재료 대부분의 논문이 완성되고 그 이후는 반박 후 새 논문 또는 지지논문을 써야하는데 지지논문의 경우 2~4원씩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각만큼 논문을 마구 찍어내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물론 초심자들이랑 하기에는 양학하기 좋은 공예품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boiteajeux 온라인 게임으로 고수들과 4인 겜 여러번 하면서 몇번 가져가봤는데 생각만큼 S급 효율은 아니었습니다. A급은 맞다고 생각하지만요.
2021-01-02
스톤콜드
그리고 CGE에서 새로 업데이트한 룰상으로는 파란주사위 로봇은 매라운드 눈금감소가 아니라 그 라운드에 사용 안하면 감소 안하는걸로 바뀌었습니다.(사용하고나면 주사위를 45도 꺾어서 표시합니다.)
2020-05-05
스톤콜드
3월쯤에 CGE 발매소식 듣고 프린트해서 플레이했었던 게임이군요.컴포도 컴팩트하고 게임성도 괜찮더리고요. 하다가 애매한 부분 있르면 긱에 문의하면 제작자(토마슈 우흘릭)가 직접 답변해주고요. 비행선이 멈추는 칸중에 모선이 한칸 전진하는 칸은 모선이 힌칸 전진했을때의 이벤트는 발동 안하기때문에 이번라운드 끝나고 발동할 안좋은 이벤트를 방지하는 용으로 종종 쓸만하더라구요.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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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는 원래 딱딱한데.. 슬리브로 사용할수 있을만큼 연성으로 만드려면 가소제가 들어가야합니다. 그런데 가소제는 발암유발물질인 프탈레이트 물질이라 요즘 인체에 접촉하는 물건에는 가소제 넣은 PVC는 사용 못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2020-01-30
스톤콜드
어..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공중정원+성베드로+신전+미켈란젤로는 절대 가지마세요..
저는 상대가 공중정원+미켈란젤로 들고 성베드로 집는 순간 바로 군사 달리기 시작합니다.
공중정원과 성베드로에 자원을 쏟아부은 문명은 절대 상대 문명들 군사 못 따라와요 심지어 리더도 미켈란젤로면..
상대 입장에선 2시대 나폴레옹을 빠르게 집으면 무조건 미켈란젤로 털어먹을수 있고요, 나폴레옹을 뺏기더라도 상대가 미켈란젤로 포기하고 빠르게 나폴레옹으로 갈아타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성공입니다.
저는 공중정원+성베드로+미켈란젤로 상대로 져본적이 없네요. 2시대 끝날때 쯤 상대 문명이 100점 이상 앞서 있어도 군사 달리고 문화전쟁 터트려서 3시대 끝날때면 제가 100점 앞서있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으면서 시너지 있었던 테크는 1시대 콜럼버스로 Vast Territory나 Inhabited Territory 먹고 1시대 극장 지은 후 2시대 셰익스피어 집어서 도서관 짓고 3시대 극장-도서관-할리우드 짓고 채플린 집어서 이긴 테크가 가장 인상적이고 재밌었습니다. 극장 도서관을 같이 여러개 지으려면 인구수가 부족해서 식민지는 꼭 필요한거 같더라고요. 2시대에 도서관 지으면서 군사기술도 손에 든 전술에 맞게 적절하게 개발해줘야 군사력도 뒤지진 않습니다.
2019-11-26
스톤콜드
이 게임 한번 플레이해봤는데 재밌습니다. ulterior motive 카드만 비공개고 나머지 wallow 카드랑 mourner 카드는 공개라 ulterior motive 카드만 잘 설명하고(같은 내용이 팩션별로 하나씩 3개가 있어서 설명이 어렵진않아요.)
영잘알 한명이 나머지 카드들 설명만 해주면ㅁㅁ 게임플레이에 지장은 없더라구요. 제가 게임은 있지만 스캐너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2019-11-16
스톤콜드
원소 트랙당 원소 기호 하나 생기는게 아니라 원소 트랙 끝까지 올라가야지만 기호 하나가 생기는거고 그전까지는 트랙에서는 기호가 하나도 없는건데 전 그렇게 안했던듯하네요ㅠ
2019-11-11
스톤콜드
아 그리고 남들 액션에 리액션할때 실험카드는 못가져오는거 같아요..설명서에는 한사람이 턴 진행하고 남은 사람들 중에 리액션하고 싶은 사람들은 동시에 자기보드에서 자기가 할수 있는 일을 하게 디자인했다고 하는데 카드 가져가는 액션은 가져가는 순서가 중요해지게 되어서...
2019-11-04
스톤콜드
트리스메지스투스 룰설명 해주신 덕에 재밌게 했습니다~~ 끝나고 여운이 남아서 룰북 정독해봤는데 에러플 몇 개 있더라고요..
1. (게임 중간에 제대로 잡은거지만) 검은색 실험 카드는 달성 시 노란색 슬롯에 들어간다.- 이건 Rahdo도 자기 플레이영상에서 말하더라고요 왜 룰북에 언급 없는지 이상하다고
2. 누군가 실험카드를 가져가면 현재 라운드 실험덱에서 즉시 채워진다.
3. (시작 세팅을 어떻게 했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정제 안된 금속들 외에도 수은 제외한 에센스 종류별로 하나씩 가지고 시작합니다
4. 한번의 액션으로 갯수에 상관없이 한 종류의 금속만 상위 금속으로 바꿀수 있는데 바뀌어지는 한 종류의 금속은 정제된것과 안 정제된것이 같이 바뀌어질수 있다.
5. 마지막 점수 주는 보너스 카드의 원소 기호 조건은 달성한 실험카드의 원소 기호와 아티팩트의 원소 기호의 합이고 각 원소 트랙 끝까지 올라갔을 때 마지막 트랙에 그려진 원소 기호 하나를 더 얻을 수 있다. (저희는 원소 트랙 올라간 칸만큼 조건 달성한 것으로 했었죠)
다음번에는 같이 에러플 제대로 다 잡아서 플레이해보시죠! 룰설명 감사했습니다.
2019-11-04
스톤콜드
정확히 말하면 에센 페어에서 판매 중단된것이 아니고 에센 페어 시작 전에 이미 CGE에서 자체적으로 검수해서 카드 뒷면이 색감이 본판과 차이가 나서 판매불가 결정을 내려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렸었습니다. 이미 전에도 프린팅 문제가 있어 두번째 리프린팅한 건데도 또 문제가 있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합니다만 세번째 리프린팅은 제대로 나오길 빌어야겠네요.
2019-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