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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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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바락하기님; 옛날에 남겨주신 댓글에 뜬금없이 댓글 남겨 죄송합니다. 혹시 비티컬쳐(구판)과 투스카니(구판)을 보유 중이라면, 에센셜 에디션에 담겨있는 내용물은 모두 담겨있는건지요? 무어 비지터스와 라인 계곡만 별도로 구매하면 비티컬쳐(구판) + 투스카니(구판)과 호환에 문제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포도나무님; 혹시 비티컬쳐(구판)과 투스카니(구판)을 보유 중이라면, 에센셜 에디션에 담겨있는 내용물은 모두 담겨있는건지요? 무어 비지터스와 라인 계곡만 별도로 구매하면 비티컬쳐(구판) + 투스카니(구판)과 호환에 문제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양철나무꾼님.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적어주신지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문의드릴게 있어 댓글 남겨둡니다. 제가 오래 전에 비티컬쳐(구판) + 투스카니(구판) 을 구매해서 고이 모셔두고 있었는데요.. 혹시 제가 가장 최신의 구성으로 비티컬쳐를 플레이하고 싶다면, [무어 비지터스]만 사면 되는건지요? (다른 요소들은 제가 가진 투스카니(구판)에 다 들어있는 것 같은..)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르페 디엠 개정판(한글판)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이 어디 있는지 궁금합니다.. http://www.ravensmall.co.kr/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링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해당 글의 내용이 (펀딩 판이 아닌) 현재 몰에서 판매중인 일반 구매품에도 적용되는건지 아시나요?

더 재미있는 2인 게임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둘이서 하기엔 서로 인터액션 없이 따로 노는 느낌이 드셔서 심심하실 수 있어요. (그래도 신판의 훌륭한 컴포넌트라면 보는 맛에 즐거움이 있으시겠지만요.) 잔룰도 전혀 없고, 룰 자체도 쉬운 편이라 접근성은 무척 좋습니다. 하지만 근래에 나온 팬시한 게임들을 많이 접해보셨다면, 뭐랄까.. 옛날 게임의 향이 나서 깊이감이 아쉬우실 수도 있어요. 시스템이 단순하다는 것은, 그만큼 접근성을 높이지만, 전략적 선택의 깊이감을 낮추기에 양날의 검 같습니다. 가능하시다면, 꼭 먼저 직접 플레이해보시고 구매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직접 해보지 않으시더라도, 룰북 한번 읽어보시면 어떤 느낌일지 어느 정도 상상되실거에요.

같은 시리즈 안에서도 다들 오묘한 맛을 가지고 있군요 ㅠㅠ!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로이엔탈님! 설명해주신 내용에 혹하지만.. 저같은 진성 라이트 게이머는 도망가야겠어요 ㅠㅠ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건일님!!

18xx 시리즈는 한번도 즐겨본적이 없는 라이트 게이머입니다. 시리즈가 정말 많지만, 테마가 모두 철도로 동일한데, 시리즈 내 각각의 게임들의 맛(?)이 많이 다른가요?! 언뜻 생각하기에는, 테마가 모두 같다보니 룰 상으로도 많이 비슷할거 같은 느낌이어서요..!

게임 상에 텍스트가 없어 전혀 문제 없습니다. 카드들도 아이콘(그림)과 숫자로 처리되어, 텍스트가 아예 없습니다. 룰북 같은 경우에는 커뮤니티에서 한글 룰북을 구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애초에 3인용으로 나온 게임도 있었죠..! 삼두정치의 종말이라는 이 게임은, 각 플레이어가 로마 시대 삼두정치를 이끌었던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크라수스가 되어 대결하는 영향력/전쟁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인터액션 요소가 많은 게임에서는 3인플이 킹메이킹이라는 시스템적 불안정을 야기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한명에 대한 견제로 인해 즉시 다른 한명이 어부지리격으로 혜택을 누리게 되고, 1대2 구도가 형성되기 쉬우니까요..! 이런 부작용은, 게임이 끝날때까지 각 플레이어의 정확한 점수가 공개되지 않는 게임일수록 커집니다. 반면,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주셨듯이, 장고의 여지가 큰 게임은 인원수가 많아질수록 자신의 다음턴이 돌아올때까지의 쿨타임이 길어져 게임이 지루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작용은, 다른 플레이어의 턴동안 자신의 다음 플레이를 미리 고민해두기 어려운 게임일수록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매 라운드마다 기존에 펼쳐져있던 카드들이나, 선택 가능한 타일 더미를 싹 다 엎고 전부 새로 뽑는 시스템 같은 경우에요..!

일반적인 전략 게임들을 기준으로, 5인 또는 6인이 가장 애매하지 않을까 합니다. (대부분의 전략게임이 2~4인, 3~5인플용으로 설계되므로..) 하지만 가장 난감한 인원수는 "1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크

촐킨을 여러번 돌리신 분들의 말씀에 따르면, 테크 간의 밸런스에 다소 문제가 있다는 말이 많습니다. 한 게임을 서너판 이상으론 잘 즐기지 않는 저로서도, 어느 정도 그점이 체감되는 걸 보면, 몇회 플레이 이후에는 테크가 고착화되실 수 있어, 예로 드신 세 게임 중에 가장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오부족'과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모두 2인플이 매우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두 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룰 설명의 편의성 측면에서는 '오부족'이 좀더 깔끔한 룰이어서 설명하기 편하다고 생각됩니다. - '오부족'이 가진 특유의 '만칼라' 시스템은 같은 시스템을 공유하는 '트라야누스' 등이 없으시다면, 컬렉션의 다양성 측면에서 추천드리는 시스템입니다. 반면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은 해당 게임만의 시스템적 특색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요즘 메타의 비슷비슷한 게임같은..?) - 테마성은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오부족은 2인플로 즐기실 경우, 바둑/장기 같은 추상전략게임의 드라이함이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 여성 분(여자친구 등)과 즐기실 2인 게임을 찾으신다면, 테마와 일러스트 등의 면에서 여성분이 더 몰입하실만한 '그오호'를 추천드립니다. 반면 같은 남성 분과 '바둑/장기' 같은 머리가 핫해지는 수싸움 대결을 원하신다면 '오부족'을 추천드립니다.

푸에르토 리코 초회판이 2002년에 나왔고, 신판이 새로운 넘버링으로 나온 것은, 그로부터 12년이나 지난 2014년입니다. 같은 연차를 버건디에 대입해보자면, 2011년에 버건디 초회판이 나왔으므로, 2023년에 버건디 신판이 나오겠네요~! 다만, 푸에르토 리코 신판에 대한 영문 버전 발매가 여전히 이뤄지지 않는걸 보면, 새로운 넘버링이 찍힌 버건디의 신판 발매 가능성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부정적입니다. 다만, 최근 노틀담과 진년이 발매 10주년을 기념하여, 같은 넘버링으로 10주년 기념판이 나온만큼, 버건디 역시 발매 10주년이 되는 2021년에 10주년 기념판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개인전으로는 굳이 10주년 기념판을 구매하기 위해, 앞으로 4년을 더 기다리시는게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2021년에 10주년 기념판이 나올 것은 거의 확정적일거라 생각합니다.

우와.. 보드게임을 안고 주무신다고요..? 애정이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

무한// 그 제가 아는 광기의 산맥이 아닌 다른 광기의 산맥이군요 ^^; 죄송합니다

만약 네온님 말씀이 맞다면, 서로 윈-윈인 셈이니.. 제 걱정이 괜한 오지랍이겠네요 ^^;

확실히 요즘들어 보드피아의 입고주기와 입고품목들이 예전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나라 수입업체들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제조사와 직접 거래하는게 어렵다면 그런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겠네요 ㅠ

아무래도 그런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수입시 품목별로 수량을 조절한다면 부작용을 완화할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나이브한 발상인걸까요 ^^;

예로 들어주신, '리스보아'나 '광기의 산맥'은, 제 관점에선 어느 정도 흥행성이 보장된 (악성재고가 될 확률이 낮은) 게임으로 보여요..! '리스보아'의 경우, 워낙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작가의, 수요가 충분한 게임이라고 판단되고, '광기의 산맥' 역시 본판이 국내에서도 워낙 히트한 게임이니까요..! 제가 본 글에서 우려했던 '악성재고'가 될만한 게임들은, 정말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은, (심지어 보라에 관련 게시글이 하나도 없는) 그런 게임이에요..ㅠ

맥블라스트라던지, 레포갤이라던지, 504라던지, 곧 한글화가 예정된 테라포밍 마스라던지, 게임 테마 측면에서 흥행성을 담보하지 못함에도, 확실히 코보게에서 선호하시는 테마들이 확실히 따로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게임을 사랑하시기에 선택할 수 있는 사업적(?) 결정이신 것 같아서 멋집니다.

보드게임유통을 업으로 하는 회사에서, 설마 일일이 알아보지 않고 유통할 상품을 결정하지는 않지 않을까요..?ㅠㅠ 그럼 너무 위험한 방만경영인데..

아하.. 폭풍의 대권주자의 사례도 있고.. 코보게의 고위직에 계신 분이 프리제씨의 열렬한 팬이 아니실까 짐작해봅니다..

확인해보니 당근님 말씀이 맞네요..! 영문 버전 출시 후 한글 버전 출시까지 약 반년의 텀이 있었네요..! 글 수정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B마켓에 이렇게 다양한 게임이 입고되어있다는걸 투데이딜 이벤트를 통해 알았어요.. 왜 저런 게임을 들여오셔서 손해를 감수하시면서까지 떨이로 판매하실까 싶어 저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ㅠㅠ

포비든 아일랜드 룰북을 본적은 없지만.. 그 게임에도 "보약게임" 마크가 찍혀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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