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10-26
저는 A4 용지 6장에 2x3 으로 출력해서 폴딩보드를 만들었습니다. 천출력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2인룰은
https://www.boardgamegeek.com/thread/533382/age-oof-industry-2-players
위 링크 제일 아래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다른 버전도 있긴 한데 저는 이걸로 하니 딱 맞더라구요.
카드 종류가 지역 6종, 산업 6종이 있는데, 이중 배 카드를 1장 빼고 나머지 11종의 카드를 2장씩 뺍니다.
그럼 총 66장 중 23장이 빠져서 43 장이 남는데 이것만으로 플레이하면 됩니다.
오대호 등 2인 전용맵은 6종의 지역 중 하나를 쓰지 않아 그 지역에 해당하는 카드 5장이 다 빠져서 26장이 빠지게 되더라구요.
랭커셔도 2인플은 1시대게임, 2시대게임 모두 위와 같이 23장을 빼고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랭커셔는 4-5인에 맞춰져 있어 3인플시에도 배를 제외한 나머지 11종의 카드를 모두 한장씩 빼고 하는 편이 타이트해서 재미있습니다.
2018-10-26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공식은 아니지만 긱에서 찾아보면 거의 준 공식 2인룰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카드를 26장 정도 골고루 제거합니다.
또한 확장맵 중 오대호, 벨기에, 폴란드 셋은 2인 전용 맵입니다. 이 셋도 카드를 23~27 장 정도 골라서 제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랭커셔 맵은 원본 브래스 맵에 비해 높이는 같고 너비는 좁습니다. 천출력은 제가 해본적이 없어서 뭐라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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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2018-10-20
넵 알겠습니다.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
2018-10-19
전략 외에서 고른 베스트 5도 적었습니다.
2018-10-18
제 전략게임 베스트 5입니다.
2018-10-18
aoi 맵들은 PnP 맵들까지 하나하나가 다 개성적이고 완성도가 높아서 버릴 게 없더라구요. 무엇을 먼저 해도 실망하지 않으실 겁니다.
2018-10-17
감사합니다. ^^
2018-10-17
3토 도시락님이신 거죠? 원조도시락이셨군요, 감사합니다. ^^
2018-10-17
일단 만들긴 했습니다. ^^
운하시대 규칙을 사용하지 않고, 랭커셔 맵 규칙만 사용한 1시대 게임이 그것입니다. 2시대와 비교해 테마성은 약할지 몰라도 게임성은 별로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의견으로는 브래스와 AOI 의 차이가 운하시대의 유무에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영국 외의 맵을 만들때는 운하가 필요없어 이걸 제거하면서 브래스 규칙의 많은 부분이 정리되었다는 의미라서, 영국 맵을 만들때는 운하가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죠. AOI 입장에서 본다면 운하는 맵 룰에 해당하는 것이고, 본문에 적었지만 저도 처음에는 그런 생각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긱의 분석을 빌리면, 브래스는 액션 최적화 게임으로 키가 되는 자원은 플레이어 액션이고, AOI 는 경제 건설 게임으로 키가 되는 자원은 자금이라고 하는데 핵심을 찔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AOI 는 단일 게임이 아닌 게임 시스템이라, 간결한 코어룰 + 맵마다의 개성과 테마를 입힌 확장룰로 게임이 구성되는 것이 AOI 확장맵 전체에서 확립된 전통이기도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AOI 만의 맛에 해당하는 카드의 취급 방식, 대출 시스템, 맵의 개성과 테마가 들어간 맵 확장룰, 은 저도 잘 지키려고 노력은 했지만, 뭐 일단 손에서 내보냈으면 어떤 평가든 플레이어들이 하는 것이겠지요. 기회 되면 한번 해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8-10-17
요즘 산업의 시대에 푹 빠져서 확장맵 및 규칙까지 만들었는데 산업의 시대 추천글을 보니 반갑습니다. :)
산업의 시대는 10종의 맵 각각 상당히, 브래스 랭카셔-버밍엄 차이만큼이나, 다른 재미가 있고 또 다들 완성도가 높아서 감탄하게 되더라구요.
2018-10-15
어디서 본 닉이다 했더니 모임장님이시군요. 감사합니다. ^^
2018-10-10
최근 매니아들이 즐기는 보드게임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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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스는 시간(액션) 운용 게임이고 산업의 시대는 경제(돈) 운용 게임이라 사실 방향이 다른 게임이니 둘 다 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이 변형룰이 완성되서 같은 맵에서 브래스/산업의 시대 두 룰을 돌려보면 두 게임의 차이가 보다 명확하게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폴란드, 포르투갈은 print & play 맵이라 긱에서 받아서 프린트하시면 됩니다.
2018-10-10
감사합니다. 브래스 맵을 그대로 사용하는게 원래의 컨셉이라서, 방직공장 심볼 위치를 AoI 의 빈칸으로 취급하라고만 룰에 적어놓고 그림은 지우지 않았습니다. (그림판밖에 없어서 귀찮...)
조선소 옆 칸은 이 맵을 프린트할 때는 AoI 배(무역로) 룰을 쓸 생각이었기 때문에 MARKET 이라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테마상 랭커셔에는 '조선소'가 있어야 하므로, 뒤에 조선소 룰을 새로 만들어서 이제 조선소 옆의 칸은 완성된 배가 진수되는 바다 칸으로 바뀌었네요.
2018-10-10
네. 본판 합쳐서 10종 다 해봤습니다. 다들 완성도가 높고 개성이 뚜렷해서 버릴 게 없더라구요.
독일 - 기본 룰 중에서도 배를 사용하지 않는 학습용 맵. 단 심플하고 넓어서 5인플도 무리 없고 변형룰을 테스트하기에 적합.
뉴잉글랜드 - 탄광이 한군데밖에 없고 배로 석탄이 수송되서 가성비가 높은 탄광 점수를 얻기 위한 경합을 유도하는 등, 여러 모로 기본 룰과 딱 떨어지는 표준맵.
일본 - 뉴잉글랜드를 더 타이트하게 한 느낌. 대신 카드 디스플레이에서 돈을 내고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한 부분이 독특하다.
미네소타 - 자원 판매 규칙을 변경해서 기본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준다. 또한 시대배경이 많이 녹아들어가 브래스 같은 느낌이 있다.
오대호 - 2인전용. 계절이 있어 겨울에는 수로가 폐쇄되므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꼽는 최고의 2인맵.
남아공 - 다이아몬드와 금 광산 추가. 타인 철도 이용 가능. 해변부터 개발해야 하는 등 룰 변경이 많고 그만큼 다른 분위기를 준다.
벨기에 - 2인전용. 주기적으로 파업이 일어나서 지역이 폐쇄되므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복구 비용이 점점 올라가서 이를 피하기 위한 경쟁이 심하다.
소련 - 계획경제 디스플레이에 따라 개발하면 점수를 주고, 콤비나트에 공장을 만들고 판매하면 이권을 얻어 할인을 받는 등, 국가주도 경제체제의 느낌을 한껏 냈다.
폴란드 - 2인전용. PnP. 분할된 시기의 폴란드 배경으로 지역에 따라 각각의 추가동작이 있어 시대상황을 잘 녹여냈다.
포르투갈 - PnP. 방직/제조 상품의 밸런스도 기본과 달라지고 특히 대출금을 받기가 어려워서 압박 하에서 운용을 잘 해야 하는 맵.
2018-10-10
네 감사합니다.
C&C:N 은 말씀대로라면 C&C:A 와는 플레이 스타일이 전혀 다른 듯 하네요. C&C:A 보다는 차라리 매노버와 비슷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C&C:M 은 저도 관심갖고 보고 있어요. C&C:A 와 바로 이어지는 시대라는 건데, 어떻게 달라지는지. 마음에 들면 구입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름이 Medieval 이니 뭐 확장이 나오면 서유럽쪽도 다루겠죠.
2018-10-09
저는 관심사가 고대, 중세 쪽이라 C&C:A 를 모았는데, 나폴레오닉은 비교하면 어떤지 궁금하군요.
2018-10-08
좋은 글 감사합니다. 버밍엄 첫플때의 압박때문에 좀 꺼려하고 있었는데 게임에 대한 인상을 바꿀만한 글이네요.
2018-10-08
스팀도 스팀배론하고 확장#5 말고는 박스 없습니다.
2018-10-08